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람은 살던 대로 죽는다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마흔을 넘기면서 삶의 무게감이 이전과 전혀 다르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몸이 예전 같지 않으며,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 생각지도 못한 부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죽음은 결국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임을 따뜻한 시선으로 안내합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상실을 경험한다 슬픔에게 주는 위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남겨진 가족들이 겪게 되는 비탄의 경험은 3단계로 설명할 수 있다. 단계는 반드시 순서에 따라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서로 겹치거나 개인별 차이가 있어서 사별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