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평생에 한 번은 꼭 손자병법을 읽어라] 고대 최고의 병법서 삶의 지혜

책돌이입니당 2023. 2.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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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한 번은 꼭 손자병법을 읽어라

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평생에 한 번은 꼭 손자병법을 읽어라'입니다.

손자병법은 고대 중국의 병법설이나 단순히 전쟁의 지혜를 담는 것을 넘어서서 인간의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금을 막론하고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삶의 현장에서 지혜와 아량을 키워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 시계 편 전쟁을 수행할 때 다섯 가지를 염두에 두라 첫째는 도요 둘째는 하늘이요

셋째는 땅이요 넷째는 장수요 다섯째는 법이다.
첫째는 절대로 명분 없는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둘째는 자연법칙을 경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때 움직여라

셋째는 질의 조건을 알아야 전진하고 머무를 것을 결정한다 넷째는 군대를 통솔하는 장소이며 오늘날의 리더이다.
다섯째는 법제 곧 규칙과 질서이다. 군대에서는 군율이다.

이 다섯가지를 알아야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
명분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도라는 것은 백성으로 하여금 군주와 더불어 뜻을 같이 하여 그와 함께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어 모든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장수가 갖춰야 할 기량

장수는 지오와 신의 인자 용기 위엄을 갖춰야 한다 장수는 대의를 먼저 생각해야 하고 가까운 사이라도 냉정하게 처리하는 공정성과 과단성을 갖춰야 한다 적이 강하면 피하고 적을 교만하게 만들라 적이 충실하면 대비를 잘하고 막강하면 피하며

성나게 하여 그르치게 하고 자신을 낮추어 적을 교만하게 만든다 적이 쉬려고 하면 수고롭게 하고 친하면 이관시킨다 이 작전 편 여기서는 군대의 운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전쟁은 오래 끌면 안 된다

전쟁은 승리가 중요하지만 싸움이 오래 지속되면 병사가 둔해지고 사기가 꺾인다.
적진을 공략해도 공격력이 약화될 것이다.
장기간 군대를 전선에 두면 국가 재정이 어렵게 된다.
적의 식량을 빼앗아 충당하라 능력 있는 장수는 자국에서 가져가는 군수 물품을 최소화한다

군량민은 가능한 한 적지에서 적군의 식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쟁은 승리하는 데 가치가 있다.
전쟁은 승리하는 데 가치가 있는 것이지 오래 버티는 것은 의미가 없다.
때로 인생을 살다 보면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전쟁에서는 반드시 승리라는 결과가 중요하다

삼 모공편 죽이거나 파괴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다.
전쟁을 시작했을 때 최선의 방책은 상대국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존속시켜서 이쪽의 지배하에 두는 것이다.
상대국을 완전히 멸망시키는 것은 불가피한 경우에만 쓰는 차선의 방책이다.
무릇 장수는 나라의 보루이다.

무릇 장수는 나라의 보루이다. 보에 빈틈이 없이 완전하면 나라는 반드시 강대해지고 빈틈이 있으면 나라는 반드시 약화될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다.
지피직이면 백전불태이고 부지피 이직이면 1승 1부이며

부지피 부지이면 매전 필테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적을 모르고 나만 알면 한 번은 승리하고 한 번은 패배한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전쟁할 때마다 반드시 위태롭게 된다.
사 군영편

가벼운 털을 들고 힘이 세다고 하지 않는다 추호 같은 가벼운 털을 들고 힘이 세다고 하지 않고 밝게 빛나는 해와 달을 보는 눈을 밝은 눈이라 하지 않으며 우래처럼 큰 소리를 듣는다고 해서 귀가 밝다고 여기지 말라 이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승리란 이겨야 할 것을 이긴 것이다.

상대가 안 되는 적을 이겼다고 진정한 승리라고 할 수는 없다.
승리하는 군대는 이겨놓고 싸움에 나선다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지지 않는 자리에 서서 적의 패배를 놓치지 않는다 그러므로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이겨놓고 싸움에 나서고 지는 군대는 싸움부터 하고 승리를 찾는다

오 병세 편 기병과 정병을 적절하게 운용하라 기병은 기습 공격을 말하고 정병은 정공법을 말한다 공격은 세찬 격류처럼 빨라야 한다 무시무시한 기세로 흐르는 경유는 커다란 돌을 떠오르게 하고 그것을 밀어서 흐르게 하는 힘이 있다.

이것은 오로지 수세가 끊임없고 망설임이 없이 지속되는 힘의 집중 때문이다.
육 허실 편 전쟁의 주도권을 잡는 쪽이 이긴다 전쟁터에서 먼저 자리를 잡고 적을 기다리는 군대는 편안하고 뒤늦게 싸움터에 달려가는 군대는 필요하다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을 유인하되 적에게 유인되지 않는다

반드시 응전할 수밖에 없도록 공격하라 아군이 전투를 시작해야 할 때는 상대에게 가장 급수가 되는 치명적인 곳을 노려야 한다 적의 본거지라든지 무기고 탄약고 양식 창고 또는 연락하는 통로 등을 들 수 있다.

무릎 군의 형태는 물의 이치를 따르라 무릎 군의 형태는 물과 같아야 한다 물의 형세는 높은 곳을 피하고 낮은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전쟁의 형세는 시를 피하여 허를 치는 것이다.
물은 지형에 따라 흐름의 형태가 정하여진다.
군도 상황에 따라 승리의 방법을 변화시켜야 한다

7 군쟁 편 가까운 길도 돌아갈 줄 알아야 한다 우직지계 가까운 길을 일부러 돌아가라는 것은 상대에게 이쪽의 공격을 알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진행 속도도 모르게 하고 방향도 알리지 않는다는 목적이 있다.
질풍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행동의 빠르기는 질풍과 같고 그 느리기는 숲처럼 고요하고 쳐들어가는 것은 불처럼 기세가 왕성해야 한다 팔 구변 편 절대로 적을 궁지에 몰아넣어서는 안 된다 사기가 왕성한 부대를 공격하지 말고 미끼처럼 2편을 유인하는 적병과는 교전하지 말라 귀국하는 부대를 가로막지 말며

적군을 포위할 때는 반드시 퇴로를 열어주고 궁지에 몰린 적은 최후까지 몰아붙이지 않는다 또한 고립된 지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이것이 군사들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장수는 이익과 손실을 아울러 생각한다 지혜 있는 장수는 머릿속에 반드시 이익과 손실을 아울러 염두에 둔다.

이익을 계산해 두면 하는 일에 소신을 가질 수 있고 손실을 계산해 두면 환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구 행군 편 장수는 통솔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 장수가 부하에게 단호하게 말하지 못 하고 머뭇거리거나 되풀이하여 길게 이야기하면서

단정적인 말을 못하고 상대의 안색을 살피는 것은 이미 군사의 마음을 휘어잡고 있지 못한 증거이다.
당근과 채찍을 두루 활용해야 백전 백승이 가능하다 장기와 병조를 잘 이끌려면 신뢰를 전제로 한 질서와 상호 이해가 기본이다.
이것을 정비하여

실전에 적합하게 하는 것은 무덕 즉 위력적인 힘이 된다.
문과 무 양쪽을 겸비해야 비로소 백전 백승이라는 것이 가능하다 십 지향 편 장수가 장교를 잘못 기용하면 군대가 무너진다.
장교가 분노를 참지 못해 장수에게 불복한다면 적을 만났을 때 원망을 품고 제멋대로 나가 싸운다

장수가 장교들의 능력을 알지 못하여 능력 없는 자를 임명하게 되면 군대는 붕괴된다 10일 굳이 편 상산의 뱀 소련처럼 군사를 다루라 소련이란 상산에 있는 뱀으로 머리를 치면 꼬리로 달려들고 꼬리를 치면 머리로 달려들며

가운데를 치면 머리와 꼬리가 한꺼번에 달려든다 군사를 움직이는 데는 소련처럼 움직이도록 다뤄야 한다 시비 화공 편 분노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지 마라 무릎 군주는 분노 때문에 군사를 일으켜서는 안 되고 장수는 분노로서 전투를 해서는 안 된다

이익이 합치되면 움직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쳐야 한다 13 용간편 모든 정보를 철저하게 수집하라 무릎 치고자 하는 곳과 공격하려는 성 그리고 죽이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그곳을 지키는 장수와 참모들

연락병 문지기 심부름 꾼 등의 이름까지도 먼저 파악해 두어야 한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고대 최고의 병법서이면서 동시에 삶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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