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밥 빵 면 - 즐이고 끊고 멀리하라'입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누구나 같은 소원일 것입니다.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식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당질제한 식사법의 권위자로 알려진 명의인 에베코지 박사가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등을 당질제한 다이어트로 극복한 본인의 사례를 들어 밥빵면을 끊으라고 강력히 제안한 책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질제한 다이어트란 당질제한 식사법은 밥 방면 등의 주식을 생략하는 대신 고기와 생선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식이 풍부한 만큼 칼로리를 제한하는 기존의 식이요법보다 메뉴가 다양하다
당질을 12% 정도로 제한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생활습관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식후 혈당 값 상승과 인슐린 과다 분비를 예방한다 첫째 슈퍼 당질제한 다이어트 하루 세끼 모두 밥 방면을 생략한다 둘째
기본 당질제한 다이어트 아침저녁에 밥 빵 면을 생략한다 셋째 간이 당질제한 다이어트 저녁에만 밥빵면을 생략한다 이 밥 방면을 끊으면 왜 건강해질까 당질제한 다이어트는 어떠한 식사요법인가
당뇨병 전문의들은 식사 후 고혈당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
식후 고혈당은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심각한 혈관질환 합병증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미국 당뇨병협회에 따르면 소아
흡수된 음식물 가운데 지방과 단백질은 혈당으로 바뀌지 않지만 당질은 100% 혈당으로 바뀐다 또한 당진은 섭취한 직후부터 혈당 값을 급속히 상승시키며 2시간 이내에 거의 대부분 체내로 흡수되어 버린다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당질 섭취로 인한 식후 혈당 상승과 인슐린의 대량 분비가 반복되다 보면 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에 더하여 갖가지 생활습관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당질 섭취를 줄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자는 것이 당질제한 다이어트의 기본 취지이다.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의 차이가 크게 나는데 이를 포도당 스파이크라고 한다
지방은 아무 죄가 없다. 사람들은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이 되기 쉽고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혈관을 막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동물성 기름은 몸에 해롭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는 설을 진리로 여긴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의 연구를 통해 지방이 몸에 해롭다는 주장에 오류가 밝혀졌다.
지방 섭취는 줄었지만 비만은 오히려 늘어났다 1960년대 문명국가를 주축으로 지방 줄이기 운동이 일어났다
미국에서도 식품에서 지방 비율을 30년 만에 37%에서 33%로 줄였다.
그런데 지방은 줄었는데 비만은 오히려 증가한 것이다.
그 기간 동안 당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즉 미국에서 수년간 진행한 건강 실태조사가
의미하는 것은 당질이야말로 비만과 당뇨병을 부르는 주범이라는 것이다.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은 지방이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원에는 다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지방산 케톤체 시스템 둘째
포도당 글리코겐 시스템 우리는 친숙한 포도당 글릭호겐 시스템을 주요 에너지원이라 여기기 쉬운데 사실 그렇지 않다.
일상생활의 주요 에너지원은 지방산 케톤체 시스템이다.
케톤체란 지방산의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매우 작게 분해되기 때문에 혈액과 뇌 조직에서 이용된다 인류는 진화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지방을 태워 생활하고 격렬하게 움직이거나 비상상황에는 포도당을 태워 이용해 왔다
인간의 몸을 자동차에 비유하면 연료에 해당하는 것이 지방이고 긴급 사태의 터보 엔진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포도당이다.
케톤체는 포도당보다 훨씬 안전하며 적혈구와 간을 제외한 모든 세포에서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에너지원이다.
당질 제한 다이어트
당질제한 다이어트는 꼭 필요한 만큼만 당질을 섭취하기 때문에 혈당 값이 오르지 않고 인슐린도 기초 분비 수준을 유지한다 비만 호르몬인 인슐린 추가 분비가 없으니 체지방은 쌓이지 않는다 당지를 제한하면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해지지는 않을까
그런데 포도당은 굳이 외부에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부족해지기 전에 간에서 새롭게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삼 구석기시대부터 인류의 건강식단 왜 필수 당질이라는 말은 없을까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은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로부터 섭취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비타민도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당질은 굳이 음식물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간에서 포도당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필수 당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제된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먹으면서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되고 중성지방이 쌓이기 쉬운 체질로 바뀌고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흔히 발생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당질 제안에 기초한 범국민 맞춤형 다이어트 당질 제한이라는 기초 아래 현미 채식 단식 등을 대상에 맞게 맞춤형으로 조절하면 치료 목적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기 위한 식사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 질병을 치유하는 당질제한 다이어트
5대 질병 당질제한 다이어트로 개선된다 5대 질병은 암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정신질환이다.
첫째 암 인슐린 혈증과 고혈당 비만 등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암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 세균 감염에 의한 경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둘째 뇌졸중 당질제한 다이어트를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므로 뇌경색 뇌출혈의 예방 효과가 있다.
셋째 심장병 심장병도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충분히 예방 효과가 있다.
넷째 당뇨병
당질제한 다이어트로 많은 개선이 예상된다 다섯째 정신질환 우울증이나 기분이 우울한 상태라면 혈당 값의 기복이 없는 당질제한 다이어트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당질제한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점은 온몸의 혈액순환과 대사가 좋아지므로 자연 치유력이 회복된다는 점이다.
자연 치유력이 좋아지면 모든 질병에 대응할 힘이 생긴다 당질제한 다이어트는 아토피 피부염이 나아지는 경우가 있고 혈당을 잡아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밥빵면을 끊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암세포가 좋아하는 포도당을 차단하라 암은 몸속에서 증식된 세포로부터 시작된다 암세포는 포도당을 정상세포의 몇 배씩이나 소비하며 제멋대로 성장해 나간다.
암의 조기 발견법으로 주목받는 petct 양전자 단층 촬영은 정상 세포에 비해 대량의 포도당을 받아들이는 암세포의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특수 방사성 검사를 통해 검사 약을 주입한 뒤에 포도당이 많이 모여 있는 부위가 암세포일 가능성이 높다.
많은 암세포가 오직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암세포는 혈당이 높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당지를 섭취해 혈당 값을 올려서는 안 된다 혈액 속 인슐린 수치가 높을수록 여성은 특히 유방암을 남성은 특히 대장암을 주의해야 한다 당질 과다 섭취는 비만을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인슐린 저항성은 고 인슐린혈증을 고 인슐린 혈증은 암 발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밥 방면을 끊으면 대체 뭘 먹으라는 걸까 맛있게 먹고 즐겁게 빠지는 식사법 당질 제한 다이어트의 원칙은 혈당 값을 올리는 당질을 될 수 있는 한 제한하여 식후 혈당을 예방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밥보다 반찬을 먹자는 것이다.
여기서 밥이란 우리가 주로 먹는 주식인 밥빵면을 말한다 나아가 당질이 주 성분인 쌀과자 밀전병 등도 피해야 한다 여기에 감자
고구마 토란 등 당질이 풍부한 알뿌리 채소도 피한다 단맛이 나는 과자 케이크 탄산음료 캔커피 과일 주스도 당분이 많으므로 피해야 한다 한편 반찬으로 통하는 지방이나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도 되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은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소주 위스키 브랜디 등의 증류수 드라이 와인 등 당질이 0%인 술은 마셔도 상관없다.
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밥빵면의 당질만 줄이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한 식습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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