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굿 라이프'입니다.
이 책은 좋은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찾아오는 행복과 삶의 가치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행복에 관한 책이지만 동시에 행복을 넘어선 새로운 인생의 프레임을 고민하고자 한 책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의 의미 행복이라는 이름이 문제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복된 좋은 운수 둘째 생활의 만족과 삶의 보람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 중국의 유교 경전 대학에서는 행복을 쾌족이라 했다.
쾌족은 글자 그대로 기분이 상쾌하고 자기 삶에 만족하는 심리 상태를 지칭한다 행복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가족이 화목한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좋은 사람과 결혼하는 것 등과 같은 행복의 조건들만 이야기하고
정작 행복 경험 자체의 본질은 언급하지 않는 이유도 행복이라는 단어 자체가 조건만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은 행복의 조건과 행복 자체를 구분하는 것이다.
행복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즐거움처럼 가벼우면서도 대가의 작품에서 경험하는 영감과 경외감처럼 깊이가 있다.
행복은 고통의 완벽한 부재를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고통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성장하려는 자세다 무엇보다 행복은 행복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단 하나의 감정이 아니다.
삶의 고요함을 만끽하고 있다면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관심으로 가슴이 설렌다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으로 충만하다면 우리는 이미 행복한 것이다.
이 행복과 유전에 관한 올바른 생각 행복한 나라에 가면 행복해진다.
핀란드에서 자국민을 대상으로 핀란드의 행복 점수를 계산하고 핀란드의 이민 와서 살고 있는 사람의 응답에 근거하여 핀란드의 행복 점수를 다시 계산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117개 국가의 두 가지 행복 점수를 계산한 후에 이 두 점수 사이에 상관계수를 구했더니 무려 0.96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신 국가와 무관하게 이민자들의 행복은 자국민의 평균치와 거의 유사하다
행복을 위한 11가지 활동 첫 번째 명상하기 두 번째 운동하기 세 번째 친절 베풀기 네 번째 자신에게 중요한 목표 추구하기 다섯 번째 감사 표현하기 여섯 번째 낙관적 마음 갖기 일곱 번째 삶의 즐거움으로 만끽하기
8번째 행복한 사람처럼 행동하기 9번째 지금 이 순간을 은밀하기 10번째 스트레스를 이기는 효과적 전략들 사용하기 11번째 타인과 비교하지 않기 우리는 남들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한 시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원할 뿐이다.
남들과 경쟁하지 않는 행복을 향한 노력 제 자리로 돌아온다 해도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긍정할 줄 아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다 삼 행복한 사람들의 삶의 기술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
행복한 사람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일치하는 사람이다 만일 일치하지 않는다면 좋아하는 일을 한다 되어야 하는 나보다 되고 싶은 나를 본다.
행복은 역할 의무 책임 조심 경계 현상 유지로 대표되는 당위적 자기의 브레이크보다는 꿈 비전 이상
열망으로 대표되는 이상적 자기라는 엔진을 달고 전진하는 사람에게 찾아올 것이다.
비교하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들은 비록 자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더라도 만나면 기분이 좋은 즉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는 친구를 선호하지만
행복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보다 점수가 낮아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친구를 선호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삶의 기술은 비교다 반면에 행복한 사람들의 삶의 기술은 언제나 관계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비교 렌으로 세상을 보고 행복한 사람들은 관계 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
돈의 힘보다 관계의 힘을 믿는다 행복한 사람들은 좋은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자신의 카트에 집중적으로 쓸어담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금전적 이득을 주로 담는다는 것이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에게
이성 친구와 1주년 기념으로 2박 3일 제주도 여행이 예정돼 있다고 가정하게 하고 얼마를 받으면 안 갈 수 있는지 물었다.
또한 이성 친구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포기하는 대가로 얼마를 받고 싶은지 물었다.
행복감이 상위 50%인 학생들은 이성 친구와 제주도 여행 포기는 1600만 원은 받아야 한다고 응답했지만
하위 50%는 350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답했다.
또한 콘서트 포기 대가로 행복감 상위 50%는 600만 원을 하위 50%는 40만 원이면 된다고 답했다.
소유보다 경험을 산다. 우리는 소비를 소유물을 사는 소비와 경험을 사는 소비로 나눌 수 있다.
소유를 위한 소비란 소비의 결과물로 물건이 생기는 소비를 의미한다 옷 자동차 시계 집과 같은 물건을 사는 소비다 반면에 경험을 위한 소비란 소비의 결과물로 물건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추억이 생기는 소비를 지칭한다 여행 뮤지컬 관람
영화 관람 스포츠 활동 등이 해당한다 행복한 사람은 소유보다 경험을 사는 사람이다.
소유를 사더라도 그 소유가 제공하는 경험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다.
반면에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경험보다는 소유를 사는 사람이다.
돈으로 이야기거리를 산다.
경험의 삶이 곧 무소유의 삶이다. 무소유의 삶을 동경하면서도 그런 삶은 고승이나 살 수 있는 것이라고 체념하면서 살아왔다면 경험의 삶으로 목표를 바꿔볼 필요가 있다.
경험이 무소유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이유가 있다.
첫째
소유물은 비교를 불러일으키지만 경험은 비교를 유발하지 않는다 소유는 기본적으로 물건이기 때문에 비교가 쉽게 일어난다 둘째 경험은 우리의 정체성을 구축한다 경험은 우리의 의식과 철학과 가치를 구성한다 셋째 경험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소유가 대화의 주체가 되면 그 대화는 불편해진다.
소유는 비교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돈으로 경험을 산다는 것은 결국 돈으로 이야기거리를 산다는 것이다.
돈으로 시간을 산다. 돈으로 시간을 사야 한다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유쾌하지도 의미도 없는 일들은 아웃소싱 해야 한다
걷고 명상하고 여행한다 행복하려면 재미있고 의미도 있어야 한다 소소한 즐거움을 자주 발견한다 행복한 사람들은 소소한 즐거움들을 더 자주 경험하려고 일상을 재구성하는 사람들이다.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하기 이전부터 이미 소확행의 삶을 살고 있었던 사람들이다.
비움으로 채운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소유를 내어주면 오히려 더 채워지게 된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체움으로 채우려고 하지만 행복한 사람은 비움으로 채우려고 한다
시간과 돈의 여유가 없어서 나누어 줄 수 없다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하소연할 때 행복한 사람은 나누지 않으면 시간과 돈의 여유는 갈수록 없어진다는 믿음으로 나눔을 실천한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행복한 순간을 넘어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행복 심리학 책입니다.
내 삶을 바꾸는 행복 심리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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