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지방의 진실, 케톤의 발견] 건강한 식습관의 비밀

책돌이입니당 2023. 2. 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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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진실, 케톤의 발견

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지방의 진실 케톤의 발견'입니다.

여러분 건강에 관심들 많으시죠 건강하려면 무엇보다 식생활을 건강하게 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현직 의사인 문해타 의사의 당질제한 건강법을 소개한 책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 케톤체의 운명적인 발견 당뇨병에 걸린 무네타

40대 중반에 산부인과를 개업하고 15년이 지나자 비만은 극에 달해 움직이는 것조차 버거워졌다.
나는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혈당 308미리그람 당화혈색소 90퍼센트 당뇨병이다.
혈당을 올리는 것은 당질일 뿐이다.

당분을 먹지 않으면 혈당은 올라가지 않고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다 몸과 마음이 가뿐한 1일 1식을 했다.
아침과 점심에는 주로 커피를 마셨다.
저녁에는 육류와 생선을 중심으로 맛있게 식사를 했다.
1일 일식은 예상과 달리 매우 효율적이었다.
주변의 우려와 달리 몸과 마음이 가뿐해졌다.

모든 수치가 표준이 되다. 나는 복부둘레 체중 피아 지방과 내장지방 수치 등이 높아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었다.
담당 의사는 육류나 지방을 삼가고 채소를 중심으로 식사를 하라고 지시했다.
그렇지만 나는 완전히 반대로 했다.

당질 제한을 시작할 때 받았던 검진 결과는 반년 후 완전히 바뀌어 모든 지표가 개선되었다.
복부 들레와 체중이 줄고 피하지방과 내장지방도 반으로 줄었다.
나는 자연스럽게 대사증후군에서 벗어났다 당뇨병 지방간 비만 고혈압이 사라졌다.

당질 제한을 하고 한 달이 지나자 당화혈색소가 9%대에서 7%대로 내려왔고 체중도 줄었으며 감마 gtp까지 개선되었다.
당지를 뺀 1일 1식 생활로 체중은 반년 만에 86kg에서 69kg으로 줄었고

감마 gtp는 288에서 60으로 정상화되었으며 강화열 색소는 5%대의 정상치로 진입하였고 혈당치도 89mg으로 안정되었다.
당분을 먹지 않으면 혈당치가 개선될 것이라고 어느 정도 기대는 했지만 지방간과 고혈압까지 해결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 케톤체의 누명 지금까지는 포도당이 중요한 에너지원이라고 알려져 왔지만 사실 인간은 발생 초기부터 케톤체로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높은 수준의 케톤 환경에서도 태아가 잘 자란다면 케톤체가 위험하다는 지금까지의 주장은 틀린 것이 분명하다

케톤체의 새로운 정의 케톤체란 무엇인가 케톤 수치가 높다는 것은 건강이 위험하다는 신호가 아니다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덧붙여 케톤체는 인간 에너지의 원천이다.
실제로 인간은 두 종류의 엔진

즉 포도당 엔진과 케톤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케톤체는 다양한 장기 조직의 에너지원이다.
케톤체는 지방산이 분해될 때 간에서 만들어져 혈액으로 흘러간다.
케톤체는 심장 골격근 신장 등 다양한 장기 일상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인체에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독성이 없다.
케톤체는 왜 죄인이 되었나 우리는 균형 잡힌 식사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여러 가지를 평균적으로 먹는 것이 균형 잡힌 식사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판다는 무엇을 먹는가 코알라는 무엇을 먹고 사자는 무엇을 먹는가 판다가 육식을 하고 사자가 채식을 하면 그들의 건강에 좋을까 이렇듯 주식과 부식 양쪽을 골고루 먹으면 균형이 맞을까 이것은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일 뿐이다.

사 영양 상식의 오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의 문제점 탄수화물 60% 지방 20% 단백질 20% 비율을 균형 잡힌 식사로 여기고 모든 것을 이 틀에 맞추려 한다 그러나 당질 제한을 추천하는 식사법에서 보면 강제 당질 과잉 섭취식이 되는 꼴이다.

이 비율이 균형 잡힌 식사가 된다는 근거는 없다.
콜레스테롤 악마설의 붕괴 최근에 와서 기존의 콜레스테롤 악마설이 붕괴되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의 주요 성분으로 특히 뇌의 경우 수분을 제외하면 지방이 40%를 차지하고

그중 30%가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져 있다.
전신 콜레스테롤의 3분의 1이 뇌에 분포하는 것으로 볼 때 콜레스테롤은 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물질임을 알 수 있다.
식사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 2015년 4월 후생노동성은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을 철폐했다.

체내 콜레스테롤은 식사를 통해 20% 정도 얻고 나머지 80% 정도는 간에서 합성된다 콜레스테롤은 먹지 않아도 체내 합성으로 균형을 맞춘다 1990년쯤부터 혈관에 혈전 등을 만든다고 여겨지던 콜레스테롤이다.
이 사실은 손상된 혈관을 수리한다고 밝혀지면서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 ldl로 나눠진다.
ldl은 세포의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hdl은 오래된 세포로부터 콜레스테롤을 간에 돌려주기 때문에 둘 다 필요하다 오 쌀밥에 대한 환상 사람은 무엇을 먹어왔는가

당질 과다 섭취로 당뇨병이 발병되기 때문에 당질량 제한이야말로 당뇨병을 치료하는 최고의 치료법이다.
특히 중점을 두고 줄여야 하는 것은 정제된 당질의 흰쌀밥과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는 청량음료다 문명이 만든 식생활에서 질병이 발병한다 나는 쌀밥을 매우 좋아하지만 당뇨병이 발병된 후부터

쌀밥을 먹지 않는다 나는 7년 전 쌀 자체를 아예 끊어버렸다.
그것이 내가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었기 때문이다.
밥 중독에서 탈출하자 쌀이 목구멍 안쪽을 지나면 설탕과 같다.
영양학적으로 쌀은 설탕과 같다. 밥 한 공기를 150g이라고 하면 당질량은 55g이다.
이를 각설탕으로 환산하면 17개이다.

육 당질 제한 비판 당질 제한 비판을 비판하다 달걀의 성분부터 살펴보자 달걀에는 당질이 거의 없다.
수분을 빼면 40%가 지방이다. 달걀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이 아니라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케톤체다

파충류 양서류 어류 조류 등은 거의 난생으로 태어날 때 당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부분 척추동물은 태생기에 케톤체를 사용하고 있다.
당질 제한식은 저칼로리식이 아니다. 고기 달걀 치즈를 풍부하게 먹는 지중해 식에 가까우며 기아 상태와는 전혀 다르다

이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끼니당 당지를 20g 이내로 먹을 경우 혈당 상승은 60mg 정도에서 멈춘다 7 케톤체가 만드는 미래 케톤체가 치매 암을 치료하다 케토제닉 생활은 당뇨병이나 비만 대사증후군에 그치지 않고 아토피나 알레르기 질환

치주병 치매 노화 등을 해결하는 등 그 효과가 다방면에 걸쳐 보도되고 있다.
초고농도 비타민c 정맥주사를 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암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포도당이다.
비타민c는 분자 구조가 포도당과 비슷해서 암이 착각하고 받아들인다.

비타민c가 암세포 안에 침투하면 과산화수소를 하는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암세포를 물리친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방영 이후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열풍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당질 제한 건강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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