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가 살면서 건강하게 살기를 누구나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공포와 고통을 받고 있을 때 건강한 삶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해마다 건강검진을 열심히 받고 규칙적인 운동을 열심히 하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조금만 아파도 바로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면 될까요.
무엇보다 건강을 결정짓는 요소를 정확히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자 혁명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환자들을 향해 병원에 오라고 외치는 대신 자기 병에 더 큰 관심을 가지라고 잔소리하는 의사 조한경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원주의적 대중요법에 매몰된 현대 의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17년간의 환자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치료일수록 환자의 능동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대 사회 진단
의료보험과 건강보험은 다르다 독일처럼 의료보험이 무료인 국가가 있는 반면 의료보험 수가가 너무 비싸 의료보험 보험금조차 감당이 안 될 정도의 국가가 있다.
국민의 상당수가 의료보험을 감당할 수 없어
비보험자로 살아가며 의료보험 혜택을 전혀 못 받는 나라가 있는데 바로 미국이다.
미국의 의료비는 상상을 초월한다 미국의 의료비를 올린 것은 의료보험 회사다 의료가 민영화되면서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결과다 핑크 리본의 불편한 진실
매년 10월이 되면 미국 전역이 핑크색으로 물든다 핑크 리본을 앞세운 이른바 유방암 인식의 다리다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질병 퇴치를 위한 각종 모금 행사들이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하지만 이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인 수전 코맨 재단은 유방암 퇴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단체다
실질적으로 유방암 연구 지원금이나 유방암 환자들을 지원하는 금액은 미미하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질병 퇴치를 위한 모금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캠페인이었는데 모금된 액수가 1억 달러였다.
그중 27% 미만이 원래 목적대로 쓰이고 나머지 73%는 홍보비 행사비 출장비 명목으로 쓰였다.
이 건강을 결정짓는 오호 요소 첫 번째 영양 가공식품이 아닌 진짜 식품을 먹어라 의사들에게 비타민이 효과가 있느냐고 물으면 극히 일부만 매우 중요하다고 열정적으로 지지한다
의대 교육 과정에선 비타민 미네랄 자연치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제로이다.
모든 질병 치료의 접근 방식은 처방약과 시술 뿐이다.
약물 남용으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경우는 있어도 비타민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경우는 없다.
의약품과 보충제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대부분 의약품은 차단제 혹은 억제제다 우리 몸의 정상적인 대사를 가로막아 약물이 원하는 효과를 내도록 하는 물질들이다.
반면 대부분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영양소들은 촉진제다 촉진제와 차단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안전성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들은 처방약에 비해 안전 폭이 크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영양제가 진짜 음식을 통한 영양소를 대체할 수는 없다.
되도록 한 끼에 단백질과 전분을 함께 먹지 않아야 한다 서로 중화 작용을 해서 소화를 방해한다
고기는 산성이고 전분은 알카리성이다.
단백질은 부패하고 전분은 발효한다 그 결과 소화관 안에 박테리아가 증식한다 둘째 면역 병균이 아니라 몸의 내부 환경이 문제 면역을 간단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죽은 시체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람이 죽으면 곧바로 부패가 시작된다
그런데 살아있을 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바로 면역력 때문이다.
이렇듯 면역은 생명을 유지하는 힘이다.
19세기 의학계에서는 위대한 과학자 두 명이 있었다.
파스토레와 베르나르다 두 사람은 질병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패러다임이 서로 완전히 달랐다.
파스퇴르는 세균서를 주장했다. 병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 감염돼면 병에 걸린다는 이론이다.
그래서 세균설에 입각하여 원인이 되 병균을 죽이는 항생제가 개발되었고 이는 백신과 더불어 현대의학의 기본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파스테르의 친구였던
베르나르의 주장은 전혀 달랐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균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의 내부 환경이 문제라는 주장이다.
병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도 우리 몸 안의 균형이 깨질 때 감염된다는 것이다.
셋째 수면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건강에 투자하는 시간 생활습관 때문에 수면이 부족한 경우도 있고 몸 상태가 온전하지 못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현대인들 대부분이 심각한 수면장애에 빠져 있는데
이는 현대인들의 수많은 건강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모두 수면과 관련이 있다.
우울증이 악화되기도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염성 질환이나 암 발생 위험도 증가한다 수면 부족은 얼마나 위험할까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미만일 경우 전체 사망률은 15% 증가한다 넷째 스트레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듯 웃기 심근경색의 원인이 실제로 관상동맥이 막힌 경우도 있지만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마그네슘이 소진되는데 일반 근육보다 20배 이상 마그네슘을 필요로 하는 심장 근육이 정상적인 작동을 못하고 부정맥과 심박동 정지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마그네슘 결핍이 심장마비 위험을 증가시킨 것인데 직접적인 원인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인의 스트레스 지수 순위 첫 번째가 자식 사망 두 번째가 배우자 사망 아 셋째가 부모 사망 넷째가 이혼 다섯 번째가 형제자매 사망
여섯 번째가 배우자의 외도 그리고 마지막 열 번째가 해고 파면순 스트레스를 낮추는 음식은 시금치나 배추 같은 녹색 채소다 녹색 채소가 도파민을 형성하는데 도파민은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다.
그 밖의 음식으로는 오메가3가 들어있는 연어나 견과류도 도움이 된다.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도 엔드로 핀 생성을 자극하고 달걀에 풍부한 아미노산도 우울증과 불안감을 해소한다 비타민 c는 아들에 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반대로 카페인이 든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에 웃음이 명약이다.
놀라운 것은 억지 웃음도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다섯 번째 환경오염 질병이 증가하는 분명한 이유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것은 나비나 알루미늄 같은 중금속 때문이다.
중금속은 뇌 신경을 공격하고 뇌의 염증을 유발한다 더군다나 체외 배출도 어렵다.
미세먼지가 범벅이 된 길거리 음식도 상황을 악화시킨다 환경오염은 도처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다 그 결과 대한민국 자폐 증가율이 세계 1위다 3 2차 소견 당뇨병 음식 때문에 생긴 병은 음식으로 고쳐라 당뇨의 진짜 원인은 인슐린 저항이다.
당뇨병이 악화되는 것은 인슐린 저항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혈당은 그저 인슐린 저항의 증상 중 하나일 뿐이다.
혈당이 문제를 일으키긴 하지만 혈당만 잡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진짜 본질적인 문제는 인슐린 저항과 그로 인해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은 것이다.
인슐린이 많지만 재기능을 못한다
혈당을 낮추려고 주사한 인슐린 때문에 인슐린 저항이 더 심해진다.
오히려 해로운 치료라고 할 수 있다.
당뇨병은 철저하게 식습관병이다. 식습관병이라면 치료도 식습관이 되어야 한다 식습관병을 약물로 치료하려다 악화된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여럿 있는데
그중 간단한 것이 우선 간헐적 단식을 꼽을 수 있다.
단식을 하면 혈중 인슐린 농도가 내려간다.
간헐적 단식을 통해 인슐린을 낮춰주면 인슐린 저항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위 절제 수술은 당뇨 치료의 효과가 90%에 달한다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당뇨가 치료되는 것이다.
당분 섭취를 줄이고 간헐적 단식이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 완도 인슐린을 낮춰준다 비타민 보조제보다는 영양 효모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만 집착하지 마라
당뇨의 원인이 고혈당이 아닌 것처럼 고혈압의 원인 역시 높은 혈압이 아니다 고혈당이 증상에 불과하듯 고혈압도 증상일 뿐이다.
그렇다면 고혈압의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이다.
보니 대사증후군 환자는 혈당이 높고 살이 찐다.
혈당이 높다는 뜻은
피가 맑지 않다는 뜻이다. 피가 끈적하므로 온몸의 피를 보내기 위해선 더 큰 압력이 필요하다 살이 쪄도 혈압이 올라간다.
또한 혈관이 탄력을 잃는 것도 문제다 유산소 운동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을 낮추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간헐적 단식과 탄수화물 제한식 그리고 질 좋은 수면이다.
세 가지를 병행하면 가장 좋다 흔히들 피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포화 지방과 소금은 오히려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소금은 생명이다.
소금 외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은 칼륨과 마그네슘이다.
칼륨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춰주는데 검풀은 입체소 콩 감자 아보카도 버섯 바나나 호박 등에 많이 들어있다.
마그네슘은
심장 건강에 기본이 되는 영양소다 콜레스테롤 질병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생존의 필수품 콜레스테롤은 병명이나 질병이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 중의 하나이다.
없으면 죽는다
우리 몸에서 쓰이는 콜레스테롤은 다음과 같다.
뇌의 90퍼센트가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져 있다.
몸의 모든 세포를 감싸고 있는 세포막이 콜레스테롤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직접 만든다 85%가 간에서 만들어지고 15% 정도만 음식으로 섭취된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은 간이 콜레스테롤을 합성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그러니 간에 좋을 리 없다. 스타틴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억지로 낮춘다면 간에 무리가 가고 심장마비 예방에도 효과가 없고 치매 위험이 증가하고 근육통을 유발한다 또한 남성에겐 발기 부전의 부작용이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선 결국 체내 염증 반응을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기본이다. 올바른 음식과 충분한 수면시간 스트레스 관리는 기본이다.
햇빛을 쬐는 것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e 보충제를 섭취한다
심장마비 심근경색 단순한 배관 문제로 보면 안 된다 심혈관 질환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뻔한 말 같지만 가장 확실한 치료다 허리디스크와 퇴행성 관절염 인체는 건축 구조물
통증의 원인은 예외 없이 염증이다. 어딘가 아프다면 예외 없이 이는 반드시 염증이 있다는 뜻이다.
특별한 상처나 부상 없이 아픈 것도 염증일까 역시 염증이다.
허리 목 어깨 무릎 손가락 관절염이 생기는 이유는 사소한 잘못이 쌓인 결과다
몸을 충분히 안 움직인 것과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은 것이 잘못이다.
치료법은 염증을 낮추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염증을 유발하는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를 근절해야 한다 염증을 낮추는 식이 요항 오메가 3 커큐민과 근육을 이완시키는 길초근
시계초 마그네슘도 도움이 된다. 사 환자 혁명 비만 영양 과다가 아니라 영양 결핍 살이 찌는 원인이 단순히 많이 먹어서가 아닌 것이다.
기초 대사량의 차이 때문이다. 기초 대사량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 세 가지가 있다.
운동 부족
수면 부족 영양 부족이다. 모두 결핍의 결과다 기초 대사량을 끌어 올리는 데 운동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이 효과적이다.
살을 빼려면 수면 부족도 반드시 해결할 문제다 잠이 부족하면 절대 살을 못 뺀다.
몸의 회복과 호르몬 활동이 잠자는 동안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영양 부족 역시 마찬가지다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들이 부족하면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고 남게 만든다 암 사형 선고가 아닌 몸의 경고 신호 보통 혹을 보고 암이라고 하는데
혹은 암이라는 질병의 실체가 아니라 질병의 결과물이다.
그러니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혹만 떼어내거나 홍만 죽이는 치료의 결과는 어떨까 치료라고 할 수도 없지만 혹만 제거하면 반드시 암이 재발한다 현대 암 치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암의 재발이다.
그러니 병원 치료보다 더 신경 써야 할 것은
성격과 스트레스 관리 깨끗한 음식과 충분한 영양 특히 성격과 스트레스 관리는 면역과 깊은 관계가 있다.
네 지금까지 책의 주요 은행을 살펴보았고요
환자 혁명이라는 책은 건강을 결정짓는 오 요소를 선정하고 각 요소별로 건강하기 위해서 해야 할 활동들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과 고혈압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병원이나 의사에 의존하지 말고 환자 스스로 올바른 건강 지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설명드린 책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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