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내려가는 연습] 힘들고 지칠때 재충전하는 방법

책돌이입니당 2023. 3.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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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연습

안녕하세요. 살아가다 보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제 그만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힘들 때가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마음을 다스리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려가는 연습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힘들고 지칠 때

경제 빙하기라고 명명하고 따뜻한 새봄을 회복하기 위한 생존 패러다임으로 내려가는 연습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잠시 내려가서 재충전을 하고 인생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책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 빙하기가 들이닥쳤다. 봄을 기다리지 마라

버려야 새 봄을 맞이할 수 있다. 강물은 자신을 버려야 바다에 이를 수 있다.
나무는 낙엽을 버려야 새순을 만들 수 있다.
버리지 않고 채울 수 없다. 채우기 전에 버려라 하인리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손문 먼저 도는 소문이 많으면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나고야 만다는 뜻이다.

1대 29대 300 하이리의 법칙이라 한 번의 대형 사고가 났다면 이전에 29번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고 아울러 300번 이상의 징후가 감지되었다는 이야기다 빙하기 중간에도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갑자기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이다.
그래서 빙하기가 끝난 것인가 하면서 방심하는 순간

따뜻했던 시기는 곧바로 막을 내린다 일련의 거품들이다.
정보기술 거품과 신용카드 거품 그리고 집값 거품 거품은 한없이 부풀어 오른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의심하던 사람들이 올라타는 순간 자취도 남기지 않고 터져버린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귀에는 기다림 속에서 고요히 찾아온다 고수일수록 주변을 배에만 하지 않고 단칼에 승부를 건다.
단칼의 승부를 보려면 참고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은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기다림은 폭풍 전야의 전초전이다. 자네 정신 똑바로 차리고 거기 꼭 붙어 있어

아무리 더럽고 치사해도 직장만 한 데가 없는 거야 때려치우고 식당이나 열겠다.
그런 소리 쉽게 하지 말라고 여기가 어떤 데인 줄 알아 지점장 비유에 의하면 직장은 온실이었다.
비슷한 부위의 사람들이 점잖게 논의하고 일을 한다

직장의 든든한 보호막이 조직원들을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준다 반면 직장 바깥의 세상은 하이에나 떼가 들끓는 사바나 지역이다.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살벌한 곳이다.
울타리를 믿지 마라 실수가 실패를 막는다 많이 넘어져 본 아이가 빨리 걷는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도망치지 말고 도전하라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이면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안 풀리는 사람은 10분만 대화를 나눠봐도 알 수 있다.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그런 사람들이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부정적인 말 일색이고 말 끝마다 한탄이다.

그런 게 되겠어 쉽지 않을걸 다 그런 거지 뭐 생각에 말을 만들고 말이 행동을 만든다 그리고 행동이 인생을 바꾼다 사람이 그만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빙하기는 위기와 난국이 상존하고 시련과 역경이 앞을 가리는 시기다

빙하길을 건너는 가장 기본적인 지혜는 방향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다.
당황하지 말자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두 눈을 들어 볼 수만 있다면 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변수와 복병을 즐거운 여행 동반자로 만들 수 있다.
이 이제는 내려가라

바로 지금 항복을 선언하라 우리는 과거부터 버려야 한다 새클턴이 배를 포기한 것처럼 정상을 향한 희망을 놓아둔 채 내려가야 한다 지금은 안전하고도 빠르게 산 밑에 도착하는 것이 우선이다.
포로처럼 단순하고 부드럽게

직 중심의 아마추어는 자리에 목숨을 건다.
반대로 업 중심의 프로페셔널은 의미에 목숨을 건다.
아마추어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자신을 다그친다 그러나 프로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아마추어는 이기는 것 자체를 즐긴다 프로는 자기를 경쟁 상대로 이기려 한다 천천히 서둘러라

목적 없는 질주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 못하다 서두르되 무엇을 위해 가려고 하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하라 경제 빙하기는 내면 성숙의 시간 성공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독서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독서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접하고 깨달음을 얻고 다르게 생각하는 방식을 배웠다는 것을 알고 있다.

꾸준한 독서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 조명한 tv 프로그램을 여러 번 접했다.
하루 15분의 독서 습관이 얼마나 큰 차이를 부르는지도 보았다.
프로페셔널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내면을 성숙시키는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독서다

독서는 상상과 사색이라는 선물을 준다.
그 선물은 실현과 역경에 부딪혔을 때 유효하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경쟁이 치열한 분야의 일을 한다면 베스트셀러는 반드시 읽어야 한다 베스트셀러는 트렌드다 빙하기에 살아남으려면 트렌드를 읽어내고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살아있음의 축복을 누려라

시련에게로 기꺼이 내려가자 시련이 우리를 더욱 단련시킬 것이다.
우리는 밑바닥에 이르러서야 정상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여유를 찾아낸다.
여유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니 바닥을 두려워하지 말자 내려가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 첫째 버리기

쓰지 않는 물건 버리기 욕심 버리기 체면 버리기 둘째 줄이기 생활비 줄이기 외식 줄이기 여행 줄이기 셋째 힘쓰기 운동에 힘쓰기 독서에 힘쓰기 자기 계발에 힘쓰기 넷째 말하기 가족

친구 연인에게 사랑과 우정 표현하기 다섯째 나누기 기쁨 나누기 걱정 나누기 희망 나누기 음식 나누기 3 낮은 곳에서 다시 시작하라 빙하기는 역전 찬스다 인류와 2류의 차이는 흐름을 타느냐 흐름을 놓치느냐로 갈린다 3류와 4류는 흐름에 맞선다

안목이 없기 때문이다. 인류는 흐름을 파악하고 내려가야 할 때를 가장 먼저 깨닫는다 감히 맞설 수 없을 때는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이다.
바닥은 신념이다. 바닥에 도달하면 신념이 바뀐다 그리고 사람이 변한다 겸손한 낮음의 미학이 거들먹거리는 높음의 어리석음을 무너뜨린다

바닥을 찍은 사람만이 흐름을 타면서도 자기 중심을 잡을 수 있다.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칼라일의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많은 돌을 만난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때문에 중요한 것은 깔려 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자세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처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 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서 도약할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해질 것이다.

내려가면서도 간직해야 할 것들 첫째 신뢰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신뢰만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둘째 열정 내려가면서도 열정을 키워라 최고의 자산은 열정이다.
셋째 규칙 꾸준히 실천하는 작은 규칙 하나가 우리의 인생을 바꾼다 넷째 사랑 사랑은 감싸 안는 힘이다.

기쁨 슬픔 고통 실현을 포용한다 다섯째 꿈 어려울 때 더욱 빛나는 별 그 별을 따라가라 그것이 꿈이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힘들고 지칠 때 더 느리게 걷고

더 낮게 내려와서 우리의 삶을 되짚어보도록 합니다.
또한 근원적인 성찰을 제공하고 희망을 키움으로써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재충전을 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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