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츠타야, 그 수수께끼] 성공하는 마케팅의 핵심

책돌이입니당 2023. 3. 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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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타야, 그 수수께끼

안녕하세요. 오늘은 츠타야 그 수수께끼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한국의 대표 경영인들이 흠모하는 일본 기업 츠타야 물건 파는 상점을 라이브 스타일 디자이너로 변모시킨 창의적 기업인 마스타 문의 아키

이 책은 마스타 문의 아키 대표의 경영철학을 대담 형식으로 엮은 책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왜 하필 가전점이었을까 상품이 무진장 진열되어 있어도 기쁘지 않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많은 물건들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일이 아니다.
이제 물량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물건들이 넘쳐나는 지금 이 시대에 물건만 잔뜩 진열했다고 해서 사람들은 전혀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왜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걸까 물량의 승부로 치자면 이미 인터넷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매장보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편이 내가 찾고 있는 물건 갖고 싶은 물건을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있으니까 고객은 설렘을 느끼기 위해 가게를 찾는다 애플 스토어를 방문했을 때 발을 들일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볐다.
뉴욕에서 본 애플 스토어를 찾은 사람들은 어딘가 모르게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츠타야 가전에는 제한하려는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상품을 준다고 했다.
과연 어떤 상품을 둘 것인가 단순히 가게에 둘 상품만을 고르기만 하는 것은 안 된다 중요한 것은 고객들에게 이렇게 생활하고 싶다는 기분을 들게 하는 것이다.

ccc가 가전제품점을 시작한 이유는 상품 판매가 아니라 생활을 제한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츠타야 가전은 가전이라는 간판을 걸고 있지만 흔히 일컫는 대형 가전 전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아니 전혀 다른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전이 아닌 생활을 판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을 판매해야 하는 것일까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물건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사용하면 행복감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 정답은 바로 생활이다.
마스타 씨는 실제 매장이라는 장소에서 생활을 제한하고자 했다.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을 제한하는 일이다.
이 왜 대형 서점을 전국으로 확대했는가 가게의 산책로를 만들다 만약 애플이 애플 스토어를 만들지 않고 컴퓨터를 도매로 판매하기만 했다면 지금 같은 브랜드가 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현실의 장소와 공간을 갖는다는 것이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데 필수적이다.
고객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애플 스토어의 존재는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 굉장히 중요한 존재이다.
인터넷 시대에 실제 매장이 갖는 의미는 바로 브랜딩이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브랜딩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공간과 시간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린 것이다.
고객에게 브랜드 체험을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책임감 있는 30명의 매장 안내원 고객에게 유익한 것을 콕 집어 추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고객의 생활 속에서 필요한 것을 정확히 추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도태되는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은 맞춤형 추천을 원하고 있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포괄한 추천이다.
그 제한 능력이 없으면 상품은 팔리지 않는다 고객은 매장을 외면할 것이다.
매장에서 생활을 제한하는 능력

즉 추천할 수 있는 능력은 필수인 것이다.
주차장 하늘이 넓을수록 고객은 다시 오고 싶다.
기획의 할 일은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기획회사는 고객 가치를 확대해 나가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나는 서점이 책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제한이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츠타야 서점을 생활 제한이 가득한 문화의 숲으로 만들고 싶었다.
왜 빅데이터보다 감인가 모든 회사는 기획회사가 된다.
직원 입장에서는 ccc가 세계 최고 매출 세계 최고 이익과 같은 목표를 세우고 자신과 관계없는 목표를 달성하라는 지침을 아무리 내려도 전혀 와닿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는 새로운 기획을 시작할 때 어떤 기획으로 완성해 나갈지 다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더 즐겁다 기획이라는 것은 원래 사람의 이해 영역 바깥에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을 생각으로 이끌어내고 이를 비즈니스화 하는 것이 기획이라 할 수 있다 고객은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키워 나가면 된다

도전하지 않는 직원에게는 화가 난다.
사람이 성장하고자 한다면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의 바깥 자신의 능력보다 더 높은 곳을 어떻게든 도달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태어났을 때 걷는 법을 알아서 걷기 시작한 사람 없고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히고 나서 자전거를 탄 사람은 없다.

경험해보지 않았으니까 불가능하니까 하는 말로 시도조차 하지 않고 핑계를 찾는 사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있다.
그런 핑계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직원은 절대 인정해주지 않지만 일단 시도라도 해보는 직원은 진심으로 존경한다 재무자본에서 지적 자본으로 재무적인 자본의 크기가 기업 활동의 성패를 결정짓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

지적 자본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고 회사 안팎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 여부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가 정말로 올 것이다.
사 어떻게 여자의 마음을 알 수 있는가 조직의 원형은 은행 강도

은행 강도를 보면 금고에서 돈을 훔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망을 보는 사람 금고를 여는 사람 은행원을 감시하는 사람 돈을 나르는 사람 이렇게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서 팀으로 움직인다.
기획이라는 일도 마찬가지다 콘셉트을 구상하는 업무가 있다면 마케팅 업무도 있고 판매 업무도 있다.
핵심은 팀워크다

왜 회사 규모를 줄이는가 이상적인 조직은 정어리 때 정어리 한자를 보면 물고기 변해 약하다는 한자를 쓴다.
한 마리만 있을 때는 결코 강한 물고기가 아니다.
그래서 항상 큰 무리를 지어 행동한다 하지만 무리 중에 리더는 없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통일된 행동을 보이며 흩어지는 법이 없다.
바로 이상적인 조직의 형태이자

시시시가 목표로 삼고 있는 조직이다.
정어리 떼가 자연스럽게 헤엄칠 수 있는 힘은 바로 원심력과 구심력이다.
원심력이 향하는 곳은 누가 뭐래도 고객일 것이다.
한 명 한 명의 직원이 고객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양질의 기획은 분명 탄생할 것이다.
그리고 구심력이 행하는 곳은 동료일 것이다.

동료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것 이렇게 원심력과 구심력이 함께 존재한다면 정어리 때처럼 헤엄칠 수 있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마스테 문화 학기 대표는 추타의 핵심 가치를 두 가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고객 가치의 최우선과 라이프 스타일의 제한이 그것입니다.

성공하는 마케팅의 핵심에 대하여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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