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혼창통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조선일보 경제섹션 위클리 비지의 편집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이지윤 님이 지은 책으로 3년간 수많은 초인류 기업의 ceo
경제경영 석학들을 심층 취재하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일관되게 흐르는 메시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 왜 지금 혼창통인가 혼창통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출발은 혼에서부터이다.
혼이란 무엇인가
혼은 꿈이고 비전이며 신념이다 하는 일의 목적 의식 소명의식을 가지는 것이다.
세 명의 벽돌공이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벽돌을 쌓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표정은 저마다 달랐다 한 벽돌공은 유난히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지나가던 행인이 그에게 물었다.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벽돌공이 대답했다. 보면 모르나 벽돌을 쌓고 있다.
행인이 무덤덤한 표정으로 일하고 있는 다른 벽돌공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
그는 몰라서 묻느냐 돈을 벌고 있다.
그런데 나머지 한 명은 표정이 사뭇 달랐다.
그는 뭐가 좋은지 활짝 웃는 얼굴로 일하고 있었다.
같은 질문을 받은 그는 나는 지금 아름다운 성당을 짓고 있는 중이오 인생에 대한 목적의식이 삶과 일에 대한 태도를 바꾼 것이다.
혼이 있으면 다음엔 창이 있다.
창은 의미 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혼이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면 창은 거두는 것이다.
창은 실행이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과정이다.
꿈은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인내하고 집중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때 찾아온다.
창은 늘 새로워지려는 노력이다.
의미를 만들기 위해 늘 새로워지지 않으면 안 된다 창은 익숙함을 뒤집어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노력이다.
통은 문자 그대로 서로 통하는 것이다.
바로 혼을 통하는 것이다. 통화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 즉 큰 뜻을 세우고 늘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며 물 흐르듯 소통하라는 것이다.
이 혼 혼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다.
호는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라는 물음의 과정이다 는 호는 개인을 뛰어넘는 대의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니체의 말이다.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멎을 때 죽지만 사람의 영혼은 꿈을 이룰 때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
조직 역시 꿈이 필요하다 조직은 리더의 꿈에 의해 성장한다 리더는 조직을 경영하면서
늘 꿈을 이야기하고 공유해야 한다 자신의 꿈을 말하고 조직의 꿈을 말하고 꿈이 실현되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말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이다.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목표를 세우는 것 리더가 대의를 품으면 목표가 원대하고 뚜렷해진다.
그리고 원대하고 뚜렷한 목표는 조직원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된다.
조직원에게 자발적 동기를 부여하고
일에 몰입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게 만든다 삼 창 창은 혼을 노력과 근성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다.
창은 매일 새로워지는 일이다. 창은 익숙한 것과의 싸움이다.
꿈은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실행력 없는 비전은 비극이다.
꿈을 이루는 데 있어 노력과 디테일은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꿈도 비전도 실행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매야 보배라고 했다.
실행력이란 개인과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와 열망을 가시적 성과로 이끌어주는 연결 고리이다.
미국 육상 선수 딕 포스베리의 높이 뛰기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높이뛰기에서 벌어진 일이다.
경기장에 모인 관중은 한 선수가 높이 뛰기 할 때마다 입을 딱 벌리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바로 미국 육상 선수 딕 포스베리 때문이다.
그는 그때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높이뛰기 방식을 선보였던 것이다.
포스베리는 가로대에 달려가서 몸을 비틀어 머리부터 뛰어넘었고 등은 공중에서 바닥을 향했다.
이전까지는 앞으로 뛰었는데 넘을 때 가슴 배 다리가 닫다 보니 방식을 바꾼 것이다.
금메달을 딴 뒤 이는 포스베리 방식 혹은 배면 뛰기가 되었다.
4 통 통은 큰 뜻을 공유하는 일이다.
통은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이다.
통은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일이다.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마라
이 시대에 통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 시작은 혼에서부터이다.
통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지 않는다 통은 조직의 존재 목적 즉 혼을 소통하는 일이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이 벽돌을 쌓는 진정한 의미 성당 짓는 일을 함께 나누는 일이다.
혼을 공유하지 않은 조직에서 통을 논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혼이 서로 공유되어 목적지가 서로 같을 때 통은 시작된다 선비는 누구를 위해 목숨을 바치나 손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을 위하여 얼굴을 꾸민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말이다. 화장품 회사 메리케인은 직원들이 절대 떠나고 싶지 않은 직장이다.
실제로 많은 직원들이 다시 태어나도 다니고 싶은 회사로 메리케이를 꼽는다 이 회사의 창업자이자 전 ceo인 메리케이는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라라는 리더의 황금유를 설명한다
직원들 스스로 자신이 매우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리더의 임무라는 것이다.
메리케이가 직원을 최고로 인정해주는 기술은 두 가지다 하나는 경청이고 다른 하나는 칭찬이다.
경청만큼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방법은 없다고 하면서 경청의 기술 세 가지를 언급한다
일 귀담아 듣고 이 사소한 메일이나 메시지도 반드시 회신하고 삼 작은 제한도 인정해 주는 것이다.
리더는 vip가 되어야 한다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의 철학도 바탕에 소통이 깔려 있다.
그는 리더라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통찰력과 함께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10년 후 20년 후를 내다보고 경영과 기술 환경이 어떻게 변하며 우리는 어떤 비전과 꿈을 가질 것인가를 설정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리더의 꿈과 비전 구성원의 꿈과 비전이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다.
리더는 자기 희생과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결과를 뒤집어 봐야 한다 당신이 회사에서 매일 밤 빠져나가는 것
리더의 책무는 매일 밤 회사를 빠져나가는 90%의 중요 자산이 구성원임을 알고 그들이 내일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로 돌아와서 재미있게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혼창통은 불확실성이 폭풍은 속을 비추는 등대 혼
가슴 벅차게 하는 비전이 사람을 움직인다.
창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라 그러면 열린다 통 만나라 또 만나라 들어라 또 들어라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모든 성공과 성취의 비결이 있는 세 가지 공통 키워드가 혼창통이라고 주장합니다.
성공과 성취의 중요 키워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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