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나를 낮추면 성공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처세술

책돌이입니당 2023. 3. 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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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낮추면 성공한다

안녕하십니까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하기를 희망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인관계와 처세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를 낮추면 성공한다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당신의 가능성을 높여줄 낮춤의 처세수를 다룬 책입니다.
자신이 가진 체면과 명예 이익을 놓아버리고 낮은 자세로 다른 이의 이야기를 경청할 줄 알며 자신이 가진 뛰어난 재능이나 능력을 드러내 자만하지 않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 땅이 낮으면 바다가 되고 자신을 낮추면 군주가 된다.
싸우지 않고 천하를 얻다 중국 삼국시대의 조조는 후계자를 선택하는 데 매우 고심했다.
비록 장자인 조비가

태자 자리에 있긴 했지만 재능은 온 천하가 다 알 정도로 차남인 조식이 훨씬 뛰어났기에 조도 역시 조식을 더 신임했고 결국 태자를 바꿔야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이 소식에 당황한 조비는 곧장 그의 충신 가오를 찾아가 방법을 강구했다.
그는

덕망과 아량을 갖추시려면 가난한 선비처럼 일을 처리하고 협격한 공을 세워야 합니다.
그런 한편 아들 된 도리를 저버려서도 안 됩니다라고 충고했다.
조조가 출정을 하던 어느 날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 아버지의 환심을 사고 싶었던 조식은 아버지를 기리며 지은 씨를 큰 소리로 낭송했다.

한편 조비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 채 눈물을 쏟아내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조조가 왜 그러냐고 묻자 조비는 흐느끼며 연세도 많으신 아버지께서 직접 장수를 이끌고 출정하시니 아들로서 염려가 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인은 숙연해졌고 조조는 태자의 지극한 효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결국 조조가 죽은 뒤 조비가 위나라 황제가 되었다.
높이 오르고 싶으면 낮출 줄 알아야 한다 높은 곳만 바라보며 윗줄 대면 목이 아프고 제자리걸음만 할 뿐이다.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이상은 높이 잡되 자신을 낮춰야 한다 낮출 줄 아는 사람이 최후에 웃는다 유비의 일생을 살펴보자 그의 삶은 자신을 세 번 낮추었다는 삼조로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삼자가 바로 촉칸을 세운 비결이다.
그의 첫 번째 낮춤은 도원 결이다.

유비와 의형제를 맺은 두 사람은 술 장사꾼이자 백정인 장비 도주한 살인범 관우였다.
황제의 외척이오 후에는 황숙으로까지 칭해졌던 유비가 기꺼이 그들과 의형제를 맺은 것이다.
두 번째 낮춤은 삼고초려다

유비는 초가집에서 두문불출하는 젊은이를 얻으려고 세 차례나 직접 그를 찾아갔다.
신분과 지위는 일단 제쳐두고 나이만 따져보아도 유비가 훨씬 연장자였지만 두 번이나 찾아가서 젊은이에게 거절당하고도 유비는 전혀 그를 택하거나 자신을 망신스러워하지 않았다.

세 번째로 찾아가 비로소 제갈량이라는 젊은이를 얻었다.
세 번째 낮춤은 장송을 예우한 점이다.
당시 익주 별가였던 장송은 원래 서천의 지도를 조조에게 바치려고 했다.

장송은 이전의 위세를 보여주겠다며 무력을 행사했다가 조조의 비웃음을 샀고 죽임을 당할 뻔 했다.
결국 조조에게 실망하고 유비를 찾아갔는데 유비가 극진히 대접을 해서 결국 서천의 지도를 유비에게 넘겼다.
사람은 이미 성공했느냐 여부에 관계없이

언제나 신중하고 겸허해야 한다 또한 어진 일을 예의로서 대해야지 절대 배은망덕한 모습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당신의 마음 씀씀이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치매 옆만 차리다가는 사서 고생한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다른 사람을 탓하고 다른 사람의 체면을 구기거나 한 사람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 등은 우리 모두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 한편 자신의 잘못을 과감히 인정하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성인은 이름이 없고 대인은 실체가 없다.
겸양어도 하나의 전술이다. 겸양원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의미로 겸손하게 행동하거나 양보하는 태도를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한 사람이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상대방에게 일부러 저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한 걸음 물러서면 더 넓은 하늘을 볼 수 있다.
경청하는 것이 마음을 더 사로잡는다 남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당신을 지지합니다라고 의사를 표현하는 것과 같다.
자신을 낮추는 것은 사회에 진입하는 필수 조건이다.
인생이라는 여정이 순조로울 수 있게 최대한 시련을 줄이고자 한다면

당신은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숙이고 몸을 트는 법을 배워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이는 필이 거쳐야 할 수양이다.
그 중 자신을 낮추는 것은 이 수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대 경지라 할 수 있다.


매가 서 있는 모습은 잠자는 듯하고 호랑이가 걷는 모습은 마치 병든 듯하다 깊이 담아두고 드러내지 않는다 어리석은 척하는 방법은 오랜 기간 정치 군사적 투쟁 중에 생겨난 일종의 승리 전술이다.
속으로는 날카롭게 상황을 파악하면서

겉으로는 바보처럼 어리석게 구는 방법이다.
군사작전에 대입해보면 자신의 실력을 일부러 숨기고 약한 척하여 상대의 경계를 늦추려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사 귀하되 드러내지 아니하고 화려하되 빛을 내지 않는다 자신이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마라

사람 된 도리를 잘 아는 사람은 대부분 사회 구성원 가운데 자신의 위치를 바로 놓을 줄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자신을 남보다 한수 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세상에서 가장 아둔한 사람이다.

겸손한 사람은 처세에 능하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됨됨이가 훌륭하다 겸손하게 말하는 사람은 처세에 능하고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됨됨이가 훌륭하다 개인 사업도 나랏 일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재능이 뛰어나되 자만하지 않고 지위가 높대 거만하지 않는다 재능이 너무 드러나면 외로워진다.
우리는 서로 심리적으로 접촉하며 살아간다.
이런 세상에서는 겸손하고 너그러운 사람들이 친구가 많다.

반대로 옷줄대길 좋아하고 자기는 높이 평가하면서 다른 이들을 무시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반감을 사게 되어 교제를 하더라도 결국에는 자신을 고립 상태에 빠뜨린다 스스로 무지함을 아는 것이 최고의 경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에게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삼인행 피류 아사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각각 당신이 배울 만한 장점이 있다는 뜻이다.
소크라테스가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스스로 더 무지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는 아는 것이 많을수록 더 겸손해야 한다 원을 하나 그려보면 그 원 안쪽 부분은 이미 자신이 습득한 지식이고 원의 바깥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이다.
사람마다 원의 크기가 다르다 지식이 많을수록

원은 점점 커지면서 지름도 길어진다.
원의 지름이 길어진 만큼 원의 둘레도 길어지고 바깥과 접촉하는 미지의 세계도 커지는 법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어떤 상황이든지 자신이 언제나 무엇이든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고 모든 사람은 나의 스승이다.
육 재능을 감추고 때를 기다려라 자신의 목표를 절대 드러내지 말고 속마음도 경솔하게 내비치지 마라

다른 사람 앞에서는 절대로 자신이 가진 재주를 자랑하지 마라 인생은 한바탕 전투와도 같으니 자신을 숨기고 매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을 방어하는 법을 배워야 비로소 공격하고 기다리는 시기를 알 수 있다.
자신을 낮추는 태도는 거기에 더하여 자신의 보호색을

더 완벽하게 하고 위험할 때 숨겨주는 방법이다.
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구요.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한 마디를 찾는다면 낮출 줄 아는 사람이 최후에 웃는다입니다.
성공하기 위한 첫 의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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