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이것이 인간인가'입니다. 우리는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런 성질은 사실 동물들의 세계에서는 일반적입니다. 동물들은 같은 종이라도 다른 그룹에 있는 동물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어떤 닭장에 있는 닭을 다른 닭장에 넣으면 그 닭은 주둥이로 쪼이며 공격을 당합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우리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우리와 다른 점이 발견되는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과 동물을 나눌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는 이런 다른 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인종 차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종 차별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