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힘든 일을 먼저 하라입니다.
저자는 스콧 앨런입니다. 하기 싫은 일을 미루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미루는 습관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종종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방 정리를 미룬다고 해서 인생을 망치는 것은 아닙니다.
학창 시절 중간고사 시험을 벼락치기로 준비했다고 인생을 망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집안일을 미루고 습관적으로 공부를 미루던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위태로운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업무를 미루다가 신뢰를 잃게 되기도 하고, 절약을 미루고 건강을 미루다 최악의 노후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 그에 대한 값을 치르게 됩니다.
미루는 일이 많아질수록 해야 할 일을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해 늘 긴장되어 있고 마음이 불안합니다.
한순간도 마음이 편하지 않는 상태로 살아가게 됩니다.
미루게 되는 이유는 현재의 부정적인 감정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은 미래에 장기적인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보다 현재의 즉각적인 만족을 선호합니다.
운동하기보다 tv를 보고, 샐러드를 먹는 대신 당분이 가득한 디저트를 먹고 싶은 이유입니다.
힘든 일을 먼저 하라는 일을 미루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고, 미루는 버릇을 끊어내기 위한 22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일을 즉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5분 이내에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을 일정에 넣는 것입니다.
그 5분만큼은 다른 모든 것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저자는 이 시간을 타인 블록이라고 부릅니다.
타인 블록은 특정한 하나의 업무만을 목표로 삼습니다.
힘든 일을 하기 위한 노력의 80%는 항상 시작하는 데 있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5분간 타임 블록을 지키되, 계속 진행하고 싶다면 5분이 지나도 멈추지 말고 계속해야 합니다.
목표는 작업을 진행하고 추징력과 자신감을 얻는 것입니다.
작은 행동들이 한데 모이면 커다란 성취로 이어집니다.
미루는 습관이 생긴 이유 중 하나는 너무 큰 목표를 이루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성공을 하나씩 만들어가면 언젠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점진적으로 오랫동안 진행하는 것이 단기간에 대규모로 진행해서 지쳐버리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은 자신의 고통을 연장하기로 결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인생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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