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보다 끊기] 늦었다고 후회 될 때

끈기보다 끊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끈기보다 끈기입니다.
저자는 유영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끈기보다 끈기의 저자 유영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기에 잘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시작했다는 이유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하던 일을 그만두는 사람을 우리 사이는 뭔가 부족한 사람, 태배자로 여겨 부정적인 낙인을 찍는 성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이제 버티는 끊기보다 정확한 판단으로 버리는 끊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유명한 사람의 인기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던 사람이 더는 관심이 없어지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올라가는 모든 것은 언젠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성공은 사람에게 자만과 오만을 선물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자아도취에 빠져버립니다.
더는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이제는 내려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막혔다는 이야기는 실패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향과 방법으로 살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방향도 바꿔야 하고, 살아가는 방법도 바꿔야 합니다.

끈기보다 끊기는 끈기로 버티며 허비했던 인생을 끊어낼 용기를 줍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이미 늦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끈기로 이어지는 성장을 잠시 멈추고 끊기로 이어지는 행복한 성숙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느 목욕탕 간판에 쓰여 있는 글입니다.

사람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올 때가 있고, 내려올 때가 있으면 반드시 다시 올라갈 때가 있습니다.
내려가면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한 도약의 출발점입니다.
모든 터널에는 끝이 있습니다. 눈은 반드시 녹고 비는 반드시 그칩니다.
봄은 원하지 않아도 찾아옵니다.

당신의 인생도 끈기보다 끊기로 행복한 성숙이 찾아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