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 이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제목을 보고 정말 깜짝 놀라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물론 제가 수학을 가르치긴 하지만 이 아름답다고 굉장히 충격적이기까지 한 제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서가명강이라는 국내 교수들의 인문 콘텐츠 파케스트 강의로 쓰였습니다.
서울대를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로 쓰인 책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강의 들어가기도 무섭죠 대학교 신입생들도 직접 교수님 강의를 듣기 힘든 시기예요.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님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일단은 책 읽기에 앞서서 여러분 아마 긴장하셨을 거예요.
제가 뒤에 있는 서평으로 일단 안심을 시켜드리겠습니다.
수포자도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는 강의 이 강의를 일찍 들었다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았을 텐데 이토록 러블리한 수학이라니 긴장이 좀 풀리셨죠.
그러면 이제 우리 긴장을 풀고 한번 들어가 볼게요 저자는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님이시고요 위상수학으로 박스 하기를 받으신 분입니다.
목차 볼게요 일부는 삶의 수확에 들어오는 순간 즉 일상생활 속에서 수확이겠죠.
이분은 마음속 관념이 형태를 찾는 순간 즉 세상으로 확장한 수확입니다.
3부는 사유의 시선이 높아지는 순간 이 파트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프랭카의 추측과 같은 지식으로서의 수학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부 내용을 볼게요 방정식 해결의 실마리는 무엇일까 싶어 가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모르는 것을 x 오겠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요 이 문제의 절반은 해결한 셈이죠.
당연한 과정이 문제를 맞닥뜨리면 잘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아이가 말을 배울 때 단어부터 시작해서 문장을 구상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요 수학 문장을 구사하는 것 또한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유명한 아인슈타인도 처음에는 이런 과정이 지루해서 방정식에 관련된 공부를 싫어하게 되었고요 수학 자체에 흥미를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지혜로운 삼촌의 가르침에 힘입어서 수학에 다시 흥미를 느끼고 몰두했다고 합니다.
삼초는요 아인슈타인에게 스토리텔링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알고 싶지만 모르는 x가 범인이고 나머지 조건들은 범인을 잡기 위한 근거라고 설명하면서 ic 타인이 실마리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실마리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재미를 붙인 아인슈타인은 다시 수학의 흥미를 갖게 되었고요 이후 과학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이론들을 적립하는 과정에서 수학의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방정식 풀리는 곧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죠 이것을 우리 삶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우리의 삶 또한 문제 해결 과정의 연속이잖아요.
삶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은 매우 다양해서 문제마다 실마리가 다르고요 해결 방법도 다릅니다.
하지만 반드시 실마리는 있고 방정식처럼 실마리는 문제 해결의 키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1부와 2부 사이에 qna가 있어요.
우리나라 학생들은 정말 수학을 잘할까라는 질문이 나옵니다.
최근 여러 국제적인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우리나라 학생의 수학 성취도는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리 수학 교육은 많은 문제를 풀게 함으로써 그 경험을 통해 알고리즘화된 사고 자동화된 사고로 문제를 더 잘 풀게 하려는 경향이 강한데요.
그 알고리즘적인 사고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과는 반대입니다.
문제 풀이를 통해서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를 기르는 건데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은 문제 풀이에 집중한 나머지 학생들이 스스로 검토하고 반성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거죠.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는 최상위권이지만
흥미나 자신감은 어떨까요. 최하위권이지 않을까요.
이 모든 것의 원인은 수학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수학을 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예를 들어 수학을 하지 않는 요일을 정한다든가 이런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분은 마음속 관념이 형태를 찾는 순간입니다.
셉터 중에 노예의 방 선원에 스며든 아름다운 정신이라는 내용이 있어요.
아래는 미국의 노예 해방 선언문 공표입니다.
이 선언문은요 수학의 정신으로 보았을 때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건 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의 노예방 선언문에는요 유클리드 원론이 녹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당성을 원론에 논리적이고 수학적인 형식에 두고 있습니다.
평소 유크리드 원론을 늘 묵상할 만큼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던 링커는요 개봉 철학과 경험 철학의 시도인 영국의 존 로크 사상에 영향을 받았고 로크 또한 원론에 입각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미국의 독립 선언문 역시 유클리드 원론에 입각해서 논리를 펼친 선언문이에요.
유클리드 원론은 연역적 추론의 방법으로 논리를 전개합니다.
최소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고민을 바탕으로 연유학적 추론에 의해서만 영재를 엄밀하게 논리적으로 증명합니다.
이 과정을 책을 읽듯이 원론이라고 명명한 거예요.
논리적 추론은 명제 a가 참이에요. 명제 a로부터 b를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면 명제 b도 참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독립 선언문 노예방 선언이 어떻게 유클리드 원론에 입각해서 놀이를 전개하고 있는지 살펴볼게요 유클리드 원론에 입각한 존 로크의 주장입니다.
인간의 자연 상태는 모두 자유롭고 평등하고 독립적이고 이것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공기 같은 사실이다.
미국의 독립 선언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공리 같은 사실이란 말이 나와요 또한 링커는요 노예방 선언에서도 노예 제도의 모순성을 요콜리드 원론에 입각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논리적 엄밀성을 가진 수학적 사고가 역사를 바꾸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수학의 정신이란 논리의 엄밀함을 삶에 적용해서 모순을 바로잡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산부 사유의 시선이 높아지는 순간 수학으로 풀어내는 세상입니다.
후인칸의 추측을 해결하고 100만 달러 상과 필즈상을 거부한 페르마 박사 이야기
오랫동안 암옥 속에서 쌓아 올린 천재적인 생각들로 페르마의 정이라는 난제를 증명해 낸 앤드류 와이스 교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위성 수화 및 탄생 챕터도 있는데요.
독일에 두 섬을 연결하는 7개의 다리가 있었습니다.
각각의 다리들을 한 번씩만 지나서 모든 다리를 건너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고
수학자 오일러는 이전까지 기하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강의 폭 섬의 크기와 같은 측정의 관점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단지 다리와 섬들 사이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른 관계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과감히 제거했습니다.
그 결과 각각의 섬들은 점으로 표현하고 다리는 선으로 표시해서 나타냄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는데요.
오일러의 혁명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이 추상기학 즉 위상수학의 탄생을 알리는 한 서막이 되었습니다.
이상 수학에서 추구하는 정신 예술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어요.
화가 몬드리아는 사물의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방식을 버리고요 사물 속에 내재되어 있는 구조의 보편적인 본질을 찾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 없는 부분을 과감히 제거하고 사물의 본질은 수평선과 수직성 교차 그리고 색상의 관계로 설정했습니다.
이 방식은 위상수학의 추상화 방식과 본질적으로 거의 동일해요.
이런 면에서 볼 때 몬드리아는 화가인 시 위상 수학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단순한 계산의 반복 복잡한 수식을 풀어내는 이런 지겨운 과정만이 수학의 전부일까요.
이 책은요 수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수학의 정신에 대한 깊고 넓은 단상을 편안하게 풀어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수학이 우리의 역사와 함께였고 바울이 곁에서 숨 쉬며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돼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수학이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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