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법륜스님의 행복] 스님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나요?

책돌이입니당 2023. 4.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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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행복

안녕하세요. 오늘은 행복에 관한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누구나 행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책은 법륜 스님의 행복이라는 책입니다.
법륜 스님의 행복은 행복을 찾는 간절한 물음에 답을 줄 것입니다.

끝까지 시청하여 행복에 대한 정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우선 목차를 살펴보면 총 5장으로 되어 있는데 일장 왜 내 삶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이장 감정은 만들어진 습관 3장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법 4장은 남의 불행 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5장은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장 왜 내 삶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까 욕심은 내려놓고 원을 세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일반적으로 네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째 하고 싶어도 하고 싶은데 해도 되는 상황

둘째 하고 싶은데 못하는 상황 셋째 하기 싫은데 안 해도 되는 상황 마지막으로 넷째는 하기 싫은데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데 해도 되는 상황이면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하기 싫은데 안 해도 되는 상황이면 안 하면 그만입니다.

문제는 하고 싶은데 하면 안 되고 하기 싫은데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하고 싶은 마음 가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기 싫은 마음 혐오라고 합니다.
이런 부분을 내려놓는 것을 욕심을 버린다 마음을 비운다라고 합니다.

치열한 경쟁 시대에 욕심을 버리고 어떻게 세상을 사느냐 이 치료는 맞지 않은데 이루고 싶은 헛된 생각을 욕심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자기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괴로워합니다.

그 괴로움의 밑바닥에는 욕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욕심을 내려놓고 대신에 원을 세우라고 합니다.
욕심과 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괴로운 마음에 시달린다면 그것은 욕심입니다.

노력은 산만큼 해놓고 힘을 얻으려고 하면 그것은 이뤄질 수 없습니다.
반면에 원을 세운 사람은 바라는 바를 이루려고 노력은 하되 실패해도 낙담하거나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 다시 도전하게 됩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이 있으면 욕심으로 하지 않고 원을 세워 성취해 보라는 것입니다.
인연 과보에도 시차가 있다. 인연 과보란 모든 사물은 원인과 인연에 따라 항상 결과와 가쁨 작용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인연 과보는 즉시 나타나는 것도 있고 나중에 나타나는 것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연 과보는 시차를 두고 일어납니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1년 중에 해가 가장 짧다는 동지는 12월 22일인데 가장 추운 날은 1월 말에서 2월 초입니다.

그리고 1년 중에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는 6월 22일인데 가장 더운 날은 7월 말에서 8월 초입니다.
이것은 지구가 더워지거나 식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인연이 지어지고 과보를 받기까지 시차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잘못했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손해가 나타난다면 누구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좋은 일은 열심히 하되 결과에 연연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조금만 노력해도 결과가 바로 나옵니다.

그게 전부 공짜로 생긴 게 아니고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과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2장 감정은 만들어진 습관 좋고 싫음이 감정에서 자유롭기 결국 똑같은 빛깔인데 내가 어떤 색안경을 끼고 보느냐에 따라 내 눈에 다른 색깔로 보이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좋고 싫음이 나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느낌이 나로부터 온 것임을 정확히 안다면 좋다 싫다 시비할 게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감정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도 그 감정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상대와는 무관한 내 안의 도화선 감정 가운데서도 화는 스트레스와 후회라는 후유증을 남깁니다.
화가 난다는 건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내가 옳고 내가 틀렸다는 내 분배실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상권 옳고 그름을 가르려는 습관이 뇌 안이 도화선에 자꾸만 불을 댕기는 것입니다.

화낼 일이 아닌데 내 기준에 맞지 않으니까 화가 나는 것뿐입니다.
3장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법 모든 갈등은 관계 맺기에서 시작된다 인간관계에서 서로 생각이 달라 어쩔 수 없이 갈등이 생길 때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입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게 되면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이해하기입니다. 저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나와 다른 상들을 인정하고 이해하기 이것이 모든 인간관계 맺음에서 가장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이 두 가지를 명심한다면 대부분의 갈등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계는 이기심에서 시작된다 사람은 대부분 이기적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관계를 맺으려고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인 면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그때부턴 이기심을 가진 상대에게 과연 내가 어느 정도까지 맞출 것인가 하는 내 문제로 바뀝니다.

이기심을 버려야만 세상에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이기적이듯이 상대도 이기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갈등은 크게 줄어듭니다.
의지하는 마음은 원망하는 마음의 씨앗 우리가 말하는 사랑은 보통 상대에게 의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상대를 사랑하면서도 홀로 설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상대에게 도움을 주고 의지처가 되어주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제라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구속하고 의존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인생 특히 가까운 사람에 대해 관심이 지나쳐 때로는 간섭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식이라는 이유로 또 부모라는 이유로 또 가족이라는 이유로 남의 인생에 간섭할 때가 많습니다.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지나치게 간섭해서 오히려 상대가 짐스럽게 여기거나 서로에게 큰 괴로움을 주기도 합니다.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마라고 한 말의 의미는 가족과 세상 일에 무관심해지라는 뜻이 아닙니다.
비록 그 대상이 자식이라도 인격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나무는 서로 어울려 숲을 이룬다 산에 가면 소나무만 빽빽이 자라거나 키 큰 나무만 자라는 게 아니고 소나무와 낙엽송이 섞여 자라기도 하고 키 큰 나무 아래 키 작은 나무가 자라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아무 갈등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려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는 가고 싶지만 저 사람은 가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나는 널 좋아하지만 너는 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4장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진정한 성공이란

우리는 성공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인생을 타인의 기준에 맞추고 살아갑니다.
그러면 타인으로부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지는 몰라도 자기 삶이 피폐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매 순간 값지고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현재 주어진 조건에서 삶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 행복한가를 점검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런 관점을 갖고 인생을 산다면 어제도 성공하고 오늘도 성공하고 내일도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 마라 만약 지금 내 주변에 고통받는 사람이 있는데도 내가 남들보다 권력과 재물 명예와 인기를 더 많이 가졌다면 그것으로 누리는 내 기쁨은 그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힘들게 일하지 않고 편히 살 수 있는 것은 나보다 힘들게 하면서도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 5장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타인을 위로할 때 얻는 공덕 먹을 게 필요한 사람에게 밥 한 끼 나눠주고 옷이 필요한 사람에게 옷을 내어주고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 세워주는 것도 모두 나눔입니다.
이렇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다 보면 내어주는 것보다 얻는 게 훨씬 더 많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괴롭고 힘든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삶의 기본적인 조건도 갖추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가지면 단순히 남을 돕는 데서 그치지 않고 뇌의 문제는 가벼워집니다.

내 문제는 별 것 아니구나 나는 참 가진 게 많은 행복한 사람이구나 남을 돕다 보면 사소한 것에 연연해서 괴로워하던 마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뀌면서 내가 행복해집니다.
이것이 바로 남을 돕는 공덕입니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드렸고요

법륜스님의 행복은 행복은 남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서 찾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면 분명 행복은 다가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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