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방구석 미술관] 미술 문지방? 가볍게 넘는다!

책돌이입니당 2023. 4.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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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술에 관한 책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명한 화가의 미술 작품을 보면 신기하지만 이해가 잘 안 될 때도 있죠.

그러나 그 화가에 관해 좀 더 알고 나면 그가 그린 그림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 소개할 책은 방구석 미술관이라는 책입니다.
방구석 미술관은 예술가의 작품 탄생에 담긴 기막힌 반전부터 뒤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담은 미술 교양소입니다.

재미있게 시청하시고 미술에 대한 교양도 높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8명의 화가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첫 번째는 죽음 앞에 절교한 에드바르트 뭉크 사실은 평균 수명을 높인 장수의 아이콘이죠.
뭉크는 노르웨이 화가이며 표현주의 작가입니다.

아 절귀화가 뭉크 그는 평생을 관절염과 열병에 시달리면서도 당시 평균 나이보다 30년을 더 살았다고 합니다.
뭉크는 다섯 살 때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사망하고 14 살에 누나마저 같은 병으로 사망을 합니다.
스무 살 뭉크는 연상의 여자를 사랑하지만 여자는 여러 남자들을 만났죠

헤어진 후 뭉크는 여성에 대한 피해 망상을 갖게 되고 흡혈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사랑도 친구와 여자친구의 사랑으로 우정과 사랑을 모두 잃고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마돈나를 그린 것입니다.

죽음과 자신을 연결 짓던 그는 늙어가는 자신에게서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그림자를 마주하게 됩니다.
시계와 침대 사이에 있는 자화상은 세상을 떠나기 전 홀로 집에서 그린 그림입니다.
두 번째 미술계의 여성 혁명가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 화가이고요

알고 보니 원조 막장 드라마 주인공 프리다가 원조 막장 드라마 주인공이 된 데에는 그녀의 남편 디에고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고통의 여왕이라 불릴 만한 그녀 프리다 칼로

그녀는 오른발 소압이었으며 18살에 버스 사고로 골반뼈가 심하게 부러져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됩니다.
프리다는 바람둥이 남편 디에고 리베라와 세 번째 부인으로 만났고 첫 번째 아이를 유산하고 우울증에 빠지면서 그린 그림이 떠 있는 침대입니다.
이 그림은 유산의 고통과 슬픔을 토해내듯 하고 있죠 디에고는 프리다이 여동생과 불륜을 저지릅니다.

프리다도 디에고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몇 차례 불륜을 저지르게 되죠.
두 명의 프리다는 두 명의 프리다의 심장을 정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겪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한 것이죠.

세 번째는 전 세계가 사랑한 빈센트 반 고흐 반고은은 네덜란드 화가이며 후기 인상주의 화가이죠.
사실은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겼다고 자신의 그림만큼 강렬한 삶을 살다 간 빈센트 반 고흐

생전에 단 한 작품밖에 팔지 못했지만 사후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혼의 화가로 남았죠.
밤의 카페 테라스는 색이 담긴 강렬함을 온전히 끌어내고 있습니다.
고은은 색 중에서도 특히 노란색에 아주 푹 빠진 화가였습니다.

고흐가 노란색을 강조한 것은 녹색 요정이라 불리는 압생트 술 때문입니다.
압생트는 산토닌이라는 물질을 함유하는데 이는 중독되면 노란색으로 보이는 황시증이 됩니다.
따라서 술 중독 고도 세상에 노랗게 보인 것입니다.

점차 중독으로 정신 착란과 귀를 막아도 들리는 환청으로 결국 본인 귀를 잘라버리게 됩니다.
붕대 감은 자화상은 그가 귀를 자른 후에 그린 그림입니다.
까마귀가 나는 밀밭은 그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네 번째는 자연의 삶을 동경했던 폴 고갱 프랑스 화가이며 후기 인상주의 화가이죠.
알고 보니 원조 퇴사학교 선배 고객은 증권회사를 다니다가 경기 불황으로 해고를 당한 후 전업 화가로 새 인생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신인 작가에 불과한 고갱의 그림은 사는 사람이 없었으며 가족을 부양하느라 처절하고도 지질한 삶이 시작되었죠.
자화상은 당시 고객의 심정을 그대로 잘 보여줍니다.
예베디의 환상은 강렬한 원색과 파격적인 구성으로 단숨에 두 눈을 사로잡습니다.

고갱은 타인의 이해를 떠나 오직 자신의 예술에 집중했고 결국 이제껏 보지 못했던 독창적인 화면을 만들어 냅니다.
마리아를 경배하며가 바로 그 작품입니다.
진정한 예술가는 자신의 삶을 농축해 예수를 낳는다고 하죠.

최후의 걸작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무엇인가 어디로 가는가 가 바로 그런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에두아르 마네 프랑스 화가이며 인상주의의 아버지라고도 하죠.
사실은 거장들이 어버 모신 갓파더

올랭피아는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국보급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썩었다는 말까지 들은 마네의 올랭피아 하지만 근대 회화의 아버지 세자는 이렇게 말했죠.
우리의 모든 누넨 삭스는 올랭피아에서 시작되었다.

세잔뿐만 아니라 모네 르느와르 드가 등 모든 인상주의 화가들은 만해를 높이 치켜세웠습니다.
만해를 한마디로 소개하면 미래를 가는 문을 그림에 숨겨둔 남자 1863년 말에는 풀바두에 점심식사를 출품했지만 탈락했습니다.

파리의 심판을 오마주 했지만 그림 속 인물을 주변 인물로 바꾼 것이 문제가 된 것이죠.
올랭피아는 티치아노의 우르비노의 비너스라는 명작을 오마주한 작품인데 노골적으로 그려 비판을 받은 것이죠.
다음은 여섯 번째 사과 하나로 파리를 접수한 폴 세잔

프랑스 화가이며 근대 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죠 알고 보니 그 속사정은 맨땅의 헤딩맨 인류의 3대 사과를 아는가 첫째는 2부의 사과 둘째는 뉴턴의 사과 셋째는 세잔의 사과다 이것은 세잔을 존경한 후배가 한 말입니다.

맨 땅에 헤딩맨 세 잔이 미술을 독학한 방법이 미술관에 가서 대가의 그림을 모사하는 것입니다.
모던 올랭피아는 마의의 문제작 올랭피아를 세 잔식으로 업그레이드한 작품입니다.
세잔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은 자연의 본질과 조화와 균형입니다.
사과와 오렌지는 사과의 겉이 아닌 속을 통찰했죠.

색의 형태의 색과 형태의 액기스만을 그렸습니다.
세자는 모든 사물을 원기둥 구 원불 등으로 꿰뚫어 보았습니다.
사과와 오렌지에서 사과는 구 주전자는 원기둥 오렌지 그릇은 원뿔 모양이죠.

대수욕도는 그가 사망하던 해의 작품입니다.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갖춘 인물학 그리고 핵심은 삼각형이죠.
그리고 일곱 번째 20세기가 낳은 천재화가 파블로 피카소 스페인 화가이며 입체주의 대표 화가이죠.

알고 보니 선배의 미술을 훔친 도둑놈 천재 피카소는 앙리 마티스의 아이디어를 슬쩍 훔쳤다고 합니다.
야수주의 리더 앙리 마티스 입체주의 리더 피카소 실제 둘은 같은 시대 같은 공간에 살고 있었습니다.

둘의 관계는 세기의 대결이었죠. 마티스는 그림의 모델을 자기 부인을 쓴 모자를 쓴 여인을 파격적으로 선보였죠.
세 장 고갱 고흐의 작품에서 힌트를 얻어 자연의 색이 아닌 자기 색을 표현했습니다.

마티스는 세 잔의 비밀을 캐내어 푸른 누드에 넣었죠.
이것은 세잔의 대수욕도를 떠올립니다.
피카소는 세 자리 남긴 유산 중 형태에만 집중했습니다.
마티스의 연구 과제를 빼앗아와 아비뇽의 처녀들을 그린 피카소 이는 마티스에게 결정타를 날리게 됩니다.

마지스의 후원자들이 등을 돌려 피카소의 그림을 구입하기 시작한 것이죠.
마지막 여덟 번째 순수한 사랑을 노래한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 러시아의 화가이며 판화가이죠.
사실은 미래를 나눈 또 다른 사랑이 있었다.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 그를 생각하면 어떤 작품이 떠오르나요.
연인과 함께 공중에 두둥실 떠 있는 그런 작품이 그려집니다.
샤갈과 그의 안에 벨라의 투명한 사랑을 반짝이는 색채로 담아낸 생일 도시 위에서와 같은 작품들입니다.

인상주의에서 밝고 다채로운 색을 그리고 야수주의에서 원색의 색을 그리고 입체주의에서 수정 같은 아름다운 표현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렘브란트를 통해 화폭의 빛을 만들어내기까지 샤갈은 주옥같은 거장들의 미학을 골고루 소화시킵니다.
드디어 자신을 대표할 걸작을 탄생시킨 거죠.
바로 나와 마을입니다.

생일은 첫사랑의 설레는 감정 그대로를 색채로 표현한 걸작입니다.
이 작품에는 야수주의 입체주의가 여지 없이 녹아들어 간 것이죠.
지금까지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방구석 미술관은 예술가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예술가의 예술가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고 미술 작품을 감상하신다면 작품을 감상하는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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