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돈, 뜨겁게 사랑하고차갑게 다루어라]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책돌이입니당 2023. 3.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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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뜨겁게 사랑하고차갑게 다루어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유럽 제1의 투자자 코스톨라니가 넘치는 기지와 유머로 돈의 매력을 탐지하며 증권 거래와 투자 심리의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제시합니다.
경제적인 성공에 결정적인 것은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이며 자신의 성격과 투자 전략의 일치라고 말하는 저자의 돈과 투자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의 논리 애널리스트들은 매일매일 열심히 시세 변동을 설명한다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을 설명하는 논리는 너무도 많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는 떨어진다. 이윤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크면 주가는 올라간다.
반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이윤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가 그 기업의 장래를 어둡게 평가한다면 주가는 떨어진다.
사실 이러한 분석은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해서든 논리적인 이유를 찾으려고 한다 분석가들은 다음 세 가지 정도로 주가의 상승 혹은 하락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주식의 공급이 수요보다 많을 경우 주가는 떨어진다.
둘째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셋째 공급과 수요가 맞아떨어지는 경우 주가는 별로 움직이지 않는다 중단기적인 시각으로 보면 반드시 우량 주식이 상승하고 부실 주식이 하락한다는 보장이 없다.

그 반대의 경우도 왕왕했기 때문이다.
어느 기업이 이윤을 얻을 수 있고 배당금도 지급하며 전망도 좋다고 치자 그래도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때뿐이다.
이것이 증권 시장을 지배하는 유일한 논리라고 봐야 할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아니면 과매도 상태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식시장의 상승 운동과 하락 운동의 해부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두 가지 운동은 증권시장에서 분리할 수 없는 짝이므로 같이 살펴봐야 한다 하강 운동의 끝을 알아채지 못하면 상승 운동의 시작을 알아낼 수가 없으며

상승운동이 어디서 끝날 것인지를 알지 못하면 하강 운동의 시작을 예측할 수가 없다.
나는 모든 투자 시장 주식 채권 원자재 보석 등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시장의 장기 변동을 강세장과 약세장으로 구분한다 강세장과 약세장은 각기 세 가지 국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조정 국면

둘째 적응 국면 혹은 동행 국면 셋째 과장 국면 상승 운동과 하강 운동의 여러 국면이 서로 교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원형으로 그려볼 수 있다.
이 원형을 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라고 칭한다 에이와는 조정 국면

거래량도 적고 주식 소유자의 수도 적다.
에2는 동행 국면 거래량과 주식 소유자의 수가 증가한다 a3는 과장 국면 거래량은 폭증하고 주식 소유자의 수도 많아져 x점에서 최대점을 이룬다 비완은 조정 국면

거래량이 감소하고 주식 소유자의 수가 서서히 줄어든다 비 2는 동행 국면 거래량은 증가하나 주식 소유자의 수는 계속 줄어든다 b3는 과장 국면 거래량은 폭증하나 주식 소유자의 수는 적어져 y점에서 최저점을 이룬다

에이완 국면과 b3 국면에서 매수한다 에이2 국면에서는 기다리거나 가지고 있는 주식을 계속 보유한다 에이 3 국면과 비한 국면에서 매도한다 b2 국면에서는 기다리거나 현금을 보유한다 투자 조언 추천 종목 그리고 소문들 나는 어느 레스토랑에 가든지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는 절대 주문하지 않는다

추천 메뉴란 결국 레스토랑이 빨리 팔아치우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종목이나 투자 조언 또한 90%가 그렇다 그들에게서 정말 쓸 만한 조언을 구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들이 해주는 조언이라는 것을 가만히 들어보면

대부분 어떤 은행이나 신디케이트의 주식을 군중에게 떠넘기기 위해 버리는 작전 내지 홍보에 진하지 않는다 이것을 장밋빛 분석으로 포장해서 입에서 입으로 퍼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뉴스를 적당히 통제하고 주가를 조작해 비싸게 만든다 그런 다음 대중에게 이미 오른 주식을 파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다

이런 식으로 매수세가 커지면서 주가는 천정부지로 솟아오른다 그러다가 부하 내동한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모두 사고 나면 그런 장밋빛 분석이 호상이었음이 드러나게 되고 그들은 결국 파산을 면하기 어렵게 된다.
성장산업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

주식시장이 상승 추세라고 판단하면 투자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찾아야 한다 우선 어떤 산업 분야가 앞으로 가장 전망이 좋은지를 알아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 나의 원칙을 기억해 달라 즉 증권거래소에서 누구나 아는 사실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어떤 분야를 선택해서 주가가 상한가로 올랐다면 그것은 이미 이후 몇 년 아니 몇십 년의 성장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의 적정한 가격 주가가 기업의 실제 가치와 꼭 맞아떨어진 적이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주가는 항상 재가치보다 높거나 낮았다.
그렇다면 과연 주가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주가 수익률 퍼에 대한 판단도 심리적인 상태에 의해 결정된다 어떤 증시 분석가들은 어느 주식의 주가 수익률이 15가 낮은 것이라고 하며 주식이 저평가되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다른 증시 분석가들은 똑같은 주식의 주가 수익률이 고평가 되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고 혹은 저평가는 수학적 공리가 아니라 상대적 판단이자 심리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톤 어라운드 주식 잿더미에서 살아남은 불사조 미래의 성장 계열군을 미리 알아내고 그중에서도 우량 기업을 잡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나는 톤 어라운드 주식에 투자했다. 톤 어라운드는 전체 시장보다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80년이 넘는 투자 인생을 통해 유럽 제1의 투자자로 추앙받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최후의 역작인 이 책에서 박학 다시 감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돈과 투자 그리고 인생의 황금률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돈에 대하여 생각하는 기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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