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아토피, 반드시 나을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치료법

책돌이입니당 2023. 3.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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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반드시 나을 수 있다

안녕하세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과거에 고생하셨거나 주변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아토피 반드시 나을 수 있다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인체 면역 반응의 원리 면역 과잉 반응에 대한 이해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논리적인 설명으로 아토피 치료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알아가기 아토피의 고통 아토피란 비정상적인 반응

기묘한 원인을 알 수 없는이라는 뜻의 단어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만성 피부 습진을 말한다 알레르기 비염 천식과 함께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아토피의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은 바로 가려움증이다.
밤마다 찾아오는 극심한 가려움은 견디기 쉽지 않다.

낮에도 슬금슬금 가려워 일상생활을 방해한다 나도 모르게 긁다 보면 피부에 또 상처가 생긴다 가려움증 외에도 여러 증상이 나타나 환자를 괴롭힌다 피부가 붉게 변하는 홍반의 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홍반은 온몸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뺨 눈두덩

입 주변 등 얼굴에서 생기면 환자의 마음을 크게 위축시킨다 피부에서 진물이 흐르기도 한다 반대로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생기기도 한다 코끼리 가죽처럼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 색소 침착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아토피는 왜 생길까 아토피는 면역의 과잉 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일종이다.
여기서 면역이란 침입자에 대한 경고체계라고 보면 된다 세균 바이러스

이물질 유해물질이 우리 몸에 침입하면 이를 물리치기 위해서 경고체계가 작동하는데 이것이 바로 면역이라는 것이다.
아토피는 면역이 과잉 반응하는 것이니 쉽게 말하자면 경고 장치가 과잉 반응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우리 몸에서 면역 반응이 시작되면 침입자와의 전쟁이 일어난 것이기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

아토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면역의 과잉 반응 외에 인체의 찌꺼기 처리 시스템을 이해해야 한다 아토피도 피부의 염증이기에 염증의 찌꺼기가 생기게 된다.
아토피가 낫지 않고 세월이 흐르면 목 팔꿈치 안쪽 오금 등과 같이 관절이 접히는 곳에서 증상이 새로 생겨난다

이는 세월이 흐를수록 증가하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찌꺼기가 관절이 접히는 곳에 쌓이기 때문이다.
아토피 치료하기 치료의 삼박자 아토피 치료를 위해서는 세 가지를 하면 된다 첫째는 한약 복용 둘째는 운동 셋째는 목욕이다.
먼저 한약은 하루 3회 복용한다

아토피 치료에 있어서 한약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한약 복용을 통해서 가려움증을 제거하고 홍반과 진물과 각질을 없애며 태선화와 색소 침착을 개선시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나간다.
다음으로 운동이 필요하다

중증 아토피 환자일수록 특히 운동이 더 필요하다 운동은 본인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종류이면 다 무방하지만 되도록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빠르게 걷기 등산 먼 거리 천천히 오래 달리기

줄넘기 자전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운동을 함으로써 강력한 순환 효과를 얻게 된다.
그리고 목욕도 필요하다 특히 피부의 말초 순환을 촉진시켜서 태선화와 색소 침착을 풀어준다 중증 아토피 환자의 경우 이 목욕 요법을 열심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욕을 할수록 땀샘의 분비 작용이 회복되면서 피부 호흡이 되살아나고 피부가 촉촉해지기 때문이다.
피부 감염증 치료 방법 감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가 취약하기 때문이다.
만약 감염된 것이 맞다면 약물 치료와 생활 관리 두 가지가 필요하다 약물 치료로는 항생제와

감염 치료 한약을 복용해야 한다 병원에 내원하여 항생제 연고 항생제 내복약 항생제 주사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한약도 아토피 치료 한약이 아니라 감염 치료 한약을 복용해야 한다

생활 관리로는 피부와 집안의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피부 감염증에 걸리면 환부에서 노란 진물이 맺히거나 노랗게 고름이 잡힌다 세균은 축축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피부를 그냥 그대로 두면 세균이 더욱 증식한다

하루에 한 번 이상 반드시 흐르는 물로 한 불을 꼭 씻어 주어야 한다 아토피 관리하기 피부에 손대지 마라 아토피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생활 관리도 중요하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에 손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는 염증 상태인 데다가 긁어서 생긴 상처도 존재하기에 무척이나 예민한 상태다 이런 피부에 손을 대는 것은 하등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각지를 떼어내는 것이다.

아토피의 치료 과정 중 홍반 부위에 각질이 앉으면 환자는 이 각질을 떼어내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또한 상처 부위에 딱지가 생기면 이 딱지를 떼내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 왠지 각질과 딱지를 떼어내야 빨리 피부가 정상이 될 것 같다.
그러나 절대 각질을 떼어내지 마라

각질은 홍반이 호전되면서 새살이 생기려고 할 때 일시적으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피부를 긁지 말기를 바란다 물론 가려움의 고통이 보통 견디기 힘든 것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피부를 긁게 되면 긁는 것이 자극이 되어 피부에 상처를 입히고 이것이 또 가려움을 불러온다.
또 환자분들이 저지르는 실수 중의 하나가 피부의 비누치를 오래 그리고 자주 하는 것이다.
홍반과 각질이 눈에 거슬려

시간이 날 때마다 화장실로 달려가 정성껏 비누칠을 하면서 계속 문질러 대는 경우가 있다.
잦은 비누칠 역시 아토피 피부에 자극이 된다.
보습제의 사용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가 건조한 경우가 많아 보습제를 자주 사용한다

그런데 이 보습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해서 오히려 치료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보습제에 관해 가장 먼저 인지해야 할 것은 아무리 잘 만든 보습제라도 결국은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첨가제나 방부제 없이 보습제를 만들 수는 없다.

가뜩이나 예민한 피부인데 화학 물질을 자꾸 바른다면 어떻게 될까 피부가 촉촉해지라고 보습제를 자주 그리고 듬뿍 바르면 바를수록 결국에는 화학물질을 듬뿍 바른 결과가 된다.
또 한 가지는 아무리 보습제를 많이 바른다고 한들

아토피를 치료해 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아토피는 면역의 과잉 반응에 의해 생기는 것이고 염증의 찌꺼기가 면역계를 오염시켜서 생긴다 그런데 여기에 보습제를 아무리 많이 바른 들 아토피는 절대 낳을 수 없다.
보습제를 바르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천연 보습 방법이 있다.
나뭇잎이 촉촉해지려면 뿌리가 힘차게 물을 빨아올려 잎으로 보내주면 된다 사람의 몸도 이와 마찬가지다 오장육부에서 피부로 원활하게 기혈 순환을 시켜주면 된다 그 방법이 바로 반신욕이다.

반신욕을 꾸준히 하면 몸속의 오장육부와 말단 피부 사이에 원활한 기혈 순환이 되므로 가장 건강한 천연 보습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에서 저자는 아토피가 무엇인지 아토피 치료의 핵심은 무엇인지 그리고 치료 과정 중에 생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총 세 가지 측면에서 아토피가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아토피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하여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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