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물만 끊어도 병이 낫는다] 만병의 근원 수독을 없애는 100세 건강법

책돌이입니당 2023. 3. 23. 12:00
728x90
반응형

물만 끊어도 병이 낫는다

안녕하세요. 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그러나 물을 너무 과하게 마시면 몸에 해롭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만 끊어도 병이 낫는다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만병의 근원 수독을 제거하라

이 책의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수독 전문 한의사로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물 부족 상태가 아니라 과잉 상태라고 진단합니다.
건강을 위해 마신 물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아이러니가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억지로 마시는 물은 우리 몸에 수족이 쌓여 몸 곳곳에서 질병을 일으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이 마시고 있다. 물 억지로 마시면 독 된다 물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위와 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도 물이 필요하고 이렇게 흡수한 영양소를 온몸 구석구석에 전달하는 역할도 무리한다 또한 우리 몸의 대사를 도와주는 각종 물질도 물이 없으면 잘 만들지 못하고 이를 필요한 곳에 전달하지도 못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 몸에 독이 되는 불필요한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할 때도 물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인체이어를 흡수해 땀으로 배출함으로써 체온을 조절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물의 기능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이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이미 충분한데 자꾸 물을 더 마시면 피로 이상으로 물이 많아져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우리 몸을 살려야 할 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도구로 변질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내 몸의 상태는 생각지 않고 무조건 물을 많이 마시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어떻게 물은 독이 될까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마셨다고 그 물이 바로 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원래 우리 몸은 스스로 수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면 어떤 형태로든 신호를 보내 물을 섭취하도록 하고 불필요한 물이 많은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물을 과잉 섭취하면 우리 몸 특히 신장에 과부화가 걸려 쓰고 남은 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할 수 있다.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몸 속에 정체되어 있다.
보면 서서히 도구로 변한다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물이 썩는 것과 같은 이치다

처음에는 수독에 쌓인 부위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증상이 나타났지만 나중에는 조직이 허물어지면서 상처가 나거나 무록이나 각종 종양이 생기기도 하고 그 주위에 피가 몰려오지 않아 온도가 떨어지고 심지어는 암세포도 생긴다 암 환자들을 통해서 암이 남아 있는 부위에 상당한 양의 수독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럴 때 수독을 의심하라 유난히 잘 붙는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수분 대사를 비롯한 우리 몸의 모든 대사 기능이 약해진다.
그래서 누구나 자고 일어나면 조금씩 붙기 마련이다.
그런데 유난히 잘 붓는 사람들이 있다.

물을 조금 마시고 잔 다음 날이면 얼굴이 퉁퉁 부어 오후가 되어야 빠지기도 하고 라면이라도 먹고 잔 날은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퉁퉁 붓는다 이처럼 평소 잘 붙는다면 수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부종은 수독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다 추위를 많이 탄다.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피부에도 물이 걸려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몸에 불필요한 물이 너무 많으면 소변으로 배설하는 것 외에도 땀구멍을 열어 땀으로 배출한다 그런데 피부 개폐 기능이 약하면 땅구멍 여다지가 제대로 되지 않아 땀이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에 축적된다 이렇게 피부에 갇힌 물은 점점 걸쭉해지고 단단해져 땅구멍을 막아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더 많은 물이 고이게 된다. 심해지면 물이 정체된 곳에서 피부병이 생기기도 한다 물은 대체적으로 성질이 차갑다 열과 만나 뜨거운 물도 있지만 물의 기본적인 성질은 서늘하고 차갑다 그런 물이 몸이 제일 바깥쪽인 피부에 걸려 있으니 추위를 많이 탈 수밖에 없다.

피부에 물이 많은 사람들은 바람도 싫어한다 바람을 맞으면 한기를 더 느끼기 때문이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다. 수분 대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소변을 배설하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셔도 불필요한 물을 시원스럽게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는 사람들은 수독이 잘 쌓이지 않는다

하지만 소변을 본 지 불과 10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또 소변을 보고 싶거나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 한 시간 간격으로 자주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시원하지 않다면 수분 대사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수분 대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가 신장과 방광인데 이 장기가 약해지면 아무래도 소변을 시원하게 보기가 어렵다.

소변으로 불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배설하지 못하면 그만큼 수독이 쌓일 위험도 커진다.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면 수독이 쌓여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다 한의학에서는 통즉불통 불통즉통이라는 말이 있다.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라는 의미로 수독과 연결시켜도 충분한 의미가 통한다 수도기에 쌓여 있는 부분은 기혈 순환은 물론 다른 순환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독이 순환을 방해해 그 부분이 막히니 통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다 물을 약으로 바꾸는 생활습관 하루 2리터의 강박증에서 벗어나라 하루에 섭취해야 할 물의 양은 얼마일까 2리터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방송 매체는 물론 건강서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루에 최소 2리터는 마셔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왜 2리터일까 근거는 있다. 우리 몸의 수분은 섭취와 배설을 통해 거의 일정량이 유지된다 우리가 섭취한 수분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돌며 체내에서 생긴 노폐물을 청소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즉 더러워진 물을 배설하고 그만큼 깨끗한 물을 섭취해야 우리 몸이 건강하다 보통 성인은 하루에 대소변과 땀의 배출로 2에서 2.5리터를 배출한다 그래서 최소 2리터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성인을 기준으로 한 평균치다

하루에 필요한 수분 섭취량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활동량과 체질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다.
보통 키와 체중을 기준으로 하루 필요 수분량을 계산할 수 있다.
하루 수분 섭취량은 몸무게 더하기 키 나누기 100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내가 마신 물이 내 몸을 망치고 있습니다.
아직도 하루 2리터를 고집하십니까 과하게 마신 물이 지금 도구로 쌓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 좋은 약도 과하면 독이 된다는 것은 진리에 가깝습니다.

이 책은 과학에 섭취한 수분이 몸 속의 도구로 쌓여 우리를 괴롭히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과하게 마신 물의 위험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