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디지털 놀이터] 디지털 마케팅 키워드

책돌이입니당 2023. 3. 23. 10:00
728x90
반응형

디지털 놀이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놀이터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디지털 기술이 놀랍도록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디지털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소셜 미디어 등은 이미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마케팅은 전통적인 tv 인쇄 매체의 광고를 뛰어넘어 디지털 마케팅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에 제1기획에서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분야를 이끌며 세계 유수의 광고제를 석권하고 있는 광고인 김홍탁이 디지털 놀이터를 통해

격변의 시대의 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했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그라운드 놀이터 만나서 놀고 퍼트리는 플랫폼 마케팅 전성시대 버스 안의 사람들을 커피 포로로 만들다 향기 나는 라디오 던킨 도너츠

향기 나는 라디오 광고의 경우 던킨 도너츠 매장이 있는 정류장에 가까워지면 버스 안의 라디오를 통해 사람들을 유혹하는 던킨 도너츠 광고가 흘러나온다.
버스 안에는 던킨 도너츠 광고의 징글 사운드를 인식하여 커피 향기를 내뿜는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라디오 광고가 나오는 시점에 맞춰 던킨 도너츠 커피 향기를 내보낸다.
디지털 크리에이티브는 이처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정교하게 설계된다 엠비언트 미디어 우리 주위 모든 것이 미디어가 되었다.
지하철에서 만난 가상 쇼핑 공간 가상 스토어

홈플러스 홈플러스 가상 스토어는 지친 고객들의 삶에 마트가 직접 성큼 다가간 마케팅이다.
지하철역 광고판과 스크린도어에 홈플러스 제품 사진을 부착했다.
스크린도어가 슈퍼마켓 진열대가 된 것이다.
지하철 승객들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한다 그리고

홈플러스 쇼핑몰로 이동해 관심 있는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를 하면 물건이 바로 집으로 배송된다 소비자들은 심심하고 따분한 지하철에서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하게 되고 지하철은 마트라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바이럴 자발적으로 퍼져나가는 에너제틱 콘텐츠가 필요하다 햄버거를 난생처음.
먹는다면

와포 첫 경험 버거킹 햄버거를 처음.
본 사람들은 햄버거에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해진 버거킹은 햄버거를 한 번도 맛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찾아 태국 그릴란드 루마니아 오지로 떠났다

텔레비전도 레스토랑도 없는 외딴 마을 사람들을 찾아가 처음.
맛보고 온 햄버거에 대한 반응을 기록해 영상화했다.
이름하여 와퍼 첫 경험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두고 고민하기도 했고 먹기를 거부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맛있어했다.

버거킹은 여기에 강력한 바이럴 요소를 덧붙였다.
햄버거를 난생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버거킹 와퍼와 맥도널드 빅맥 두 가지 햄버거를 주고 어떤 것이 더 맛있는지 평가하게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와퍼 버거의 압승이었지만 사람들은 그 대결 구도만으로 흥미진진해하며 영상에 몰입했다.

컬래버레이션 어제 꺼 없었던 결과를 만드는 완벽한 파트너 찾기 재능이 모이는 미라클 마켓 1 25 미라클 마켓 g마켓 플러스 기하 대책 유엔이 정한 세계 극빈곤층의 하루 생계비는 1.25달러이다.

1250원이 없어서 굶 주여야만 하는 하루를 없앨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1점 2호 미라클 마켓은 출발했다.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지마켓에 아프리카 말라위 극빈곤층 아이들이 하루 1250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1.25 미라클 마켓을 연 것이다.
1.25 미라클 마켓은 누구나 자신의 재능이 담긴 콘텐츠를 1.25 달러에 사고팔 수 있는 기부 오픈 마켓이며

수익금은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을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의 극빈곤층 식량으로 전달된다 미라클 마켓에서 사고파는 것은 즉석에서 등록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이다.
여행 사진 모닝콜 목소리 디지털 부족 연예인 웰페이퍼 레시피 코바늘 뜨기 도안 공부 계획표 리포트 표지 등이다.

유튜브 제너레이션 유튜브 세대 공감하고 폭발하는 행동하는 우리의 급부상 프리허그 세상을 껴안다 프리허그 후안만 유튜브 세대의 특징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프리허그 캠페인이다.

프리허그는 2004년 호주 시드니에 사는 후안만 씨가 시작했다.
그는 프리허그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길 한가운데 서 있다가 누구라도 원하면 무조건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단절되고 고립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무 말 없는 따뜻한 포옹이었다.

시드니 내에서만 화제였던 이 캠페인은 2006년 호주의 뮤직 밴드식 퍼피즈의 뮤직비디오에 소개되면서 유튜브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조회 수 7천만 건을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하여 전 세계 도시에서 프리허그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영상으로 제작된 프리허그 장면은 다시 유튜브에 등록되고 회자되었다.

라이크 좋아요. 공유 시대를 주도하는 소셜의 가치와 대중의 힘 레이디 가가는 죽었다.
디지털 죽음 키보 차일드 얼라이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가수 1위로 손꼽히는 레이디 가가는 디지털 죽음 캠페인을 벌여 에이지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다.

그녀는 레이디 가가는 죽었다. 에이즈로 죽어가는 어린 생명을 살릴 때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일체의 소셜미디어를 끊겠다고 선언하며 히버 차일드 얼라이브 단체를 위한 100만 달러 모금 운동에 나섰다.
연예계 음악계 스포츠계 스타들이 이 자선 운동에 동참하여 100만 달러를 모으는 데 쉽게 성공했다.

그들은 관에 들어가 있는 사진과 함께 기금이 마련되는 것이 자신들이 디지털 라이프를 살려내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소셜미디어 생태계를 매우 적절히 활용한 모금 운동을 펼쳤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더 이상 광고에 속지 않는 소비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미디어 에이전시가 어떻게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지 디지털 기술은 그 유혹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다양한 캠페인 사례 속 마케팅 트렌드를 부착해 10개의 키워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더불어 이 트렌드를 가장 멋있게 구현한 10개의 성공적인 디지털 캠페인을 1명의 심사위원들과 함께 선정해 각 캠페인의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