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인생수업]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책돌이입니당 2023. 3.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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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안녕하세요. 우리가 나이 들어가면서 후회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불행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세상에서 진행되는 것과 자신이 추구하는 것과 달라 자기중심을 잡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자기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생 수업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해 법륜스님의 해안이 담긴 인생 지침서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즉문 즉서를 통해 세대를 넘나드는 인생의 멘토로서 메마른 세상의 행복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스님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 왜 사느냐 다시 묻고 싶을 때 왜 사는가를 계속 묻다 보면 자살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흐르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메뚜기도 살고 다람쥐도 살고 토끼도 사는구나 나도 살고 저 사람도 산다.
모두 살고 있는데 그럼 어떻게 사는 게 좋은 걸까 즐겁게 사는 게 좋을까 괴롭게 사는 게 좋을까 즐겁게 사는 게 좋다.
그럼 어떻게 하면 즐겁게 살지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예요. 그래서 내가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할 책임도 있고 권리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자신을 괴롭히면 행복해야 할 내 인생을 내가 내 팽개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왜 사느냐는 질문으로 삶에 시비를 거는 대신

어떻게 하면 오늘도 행복하게 살까를 생각하는 것이 삶의 에너지를 발전적으로 쓰는 길입니다.
그것이 내 인생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지닌 주인으로 사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이 들면서 얻는 것과 잃는 것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관계를 아무렇게나 내버려 두라는 게 아니라 주어진 인연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사람 관계가 변하는 것을 억지로 잡으려고도 하지 말고 떠난다고 아쉬워하지도 말고 집착하지도 않아야 편안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일어난 일은 언제나 잘 된 일이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일어나 버렸는데 그걸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바뀌는 건 아니잖아요.
무조건 잘 될 거라는 낙관이 아니라 일어나 버린 일은 항상 잘 된 일이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보면 어느 상황에서든 배울 수 있습니다.


생로병사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인생 살기 우리는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만 죽음의 순간은 언제 올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하다 보면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가 있습니다.

지금부터의 삶은 덤이다. 인생이란 게 오래 살고 싶다고 오래 사는 것도 아니고 오래 사는 게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마음 편하게 살다 죽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래 살겠다는 집착을 놓아버리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 오히려 더 오래 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사흘 슬퍼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쌀과자처럼 바삭한 이별

살아있을 때는 후회 없이 잘해주고 떠나고 나면 더 이상 잡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이별입니다.
남편이 죽든 자식이 죽든 부모가 죽든 장례가 끝나면 웃으면서 잘 가요.
이렇게 얘기해야 합니다. 이별이 잘 안 되니까 입던 옷도 태우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딱 3일만 슬퍼하고 정을 끊어라

어떤 이유로든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정을 딱 끊어야 합니다.
그래야 극락에 가든 천당에 가든 따로 몸을 받든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빨리 갑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중생이라 마음 정리가 잘 안 되니까 사람이 죽으면 3일까지는 슬퍼해도 된다고 한 것이 3일장입니다.

떠난 사람을 위한 이별 방식 사람이 죽으면 이 세상에서 자기가 한 행위에 따라서 9등급으로 나뉩니다.
상중하로 나누고 다시 상에서 상중하가 있고 중에도 상중하가 있고 하에도 상중하가 있습니다.
그래서 9등급으로 나뉘는데 첫 등급 상상은 죽자마자 바로 극락세계에 가고 두 번째 등급은 12시간 만에 극락세계로 가고

세 번째 등급은 24시간 만에 가고 네 번째 등급은 3일 만에 가고 다섯 번째 등급은 7일 만에 가고 여섯 번째 등급은 21일 만에 갑니다.
7번째 등급은 771 즉 49일 만에 급락 세계에서 태어납니다.
그래서 49제를 지내는데 산 사람이 49일 안에 죽은 사람의 빚을 갚아서 마지막으로 극락세계에 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입니다.

여덟 번째와 아홉 번째 등급은 지옥에 떨어집니다.
사 아픈 인연의 매듭을 풀다 상대가 아닌 내 마음부터 살펴라 갈등은 자기를 살피는 데서 출발해야 하는데 상대가 먼저 바뀌기를 기대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분란만 커지고 갈등만 깊어지게 됩니다.
너그러워지고 이해심이 깊어지고 성숙해지는 것은 바로 내가 내 인생이 그렇게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연이 매듭을 푸는 것은 상대를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고 나를 바꾸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더 사랑해서가 아니라 더 기대해서 외로운 것 바라는 것이 없는 어떤 사람을 사랑하면 그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기대 없이 좋아해 보세요. 바다를 사랑하듯이 산을 좋아하듯이 오 인생 후반전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는 법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다툼이 사라진다.
직장에서 다양한 사람이 모여 일할 때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그냥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겁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나이 들어감을 한탄하거나 나이를 인정하지 않고 젊어지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단풍처럼 물 들어가는 날을 차분하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욕심을 하나하나 내려놓을 수 있게 됩니다.
잔소리와 간섭은 자식과 등지게 한다 어린 아이나 젊은 사람이 재잘재잘 말을 많이 하면 귀엽다고 하지만 나이 들어서 말이 많으면 잔소리가 많다고 싫어합니다.
그래서 말을 줄여야 하는데 특히 잔소리를 줄여야 합니다.

진실로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네 말 끝마다 누구 때문에 못 살겠다.
누구 때문에 괴롭다고 하는데 조금만 깊이 살펴보면 행복과 불행은 자기가 만듭니다.
자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은 극락에 가도 불행하고 자기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은 지옥에 가도 행복합니다.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인생 지침서입니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스님은 잘 물든 단풍이 되기 위해서는 지나침을 경계하라고 당부합니다.
과식 과음 과로 등 젊을 때는 무리해도 금방 회복이 되지만 나이 들어서 지나치면 이겨내지 못합니다.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 자기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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