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갈매기의 꿈] 한마리 갈매기의 꿈은 무엇일까?

책돌이입니당 2023. 3.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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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전직 비행사였던 작가가 비행에 대한 꿈과 신념을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의 일생을 통해 모든 존재의 초월적 능력을 일깨운 우화 형식의 신비주의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자유의 참 의미를 깨닫기 위해 비상을 꿈꾸는 한 마리 갈매기를 통해 인간 삶의 본질을 상징적으로 그린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멀리 배와 해변으로부터 떨어진 곳에서 갈매기 조난한 리빙스턴은 홀로 연습 중이었다.
30미터 상공에서 조나다는 물갈퀴를 때리고 부리를 든 채 고통스러운 날개의 비틀림을 유지하려고 했었다.
비틀림은 천천히 난다는 뜻이었고 이제 그의 얼굴은 스치는 바람이 살랑될 때까지 아래쪽 바다가 잠잠해질 때까지 속도를 늦추었다.

그는 잔뜩 집중하느라 눈을 가늘게 뜨고 숨을 멈추었다가 힘껏 한 번 한 번 더 2센티미터 남짓 날개를 비틀었다.
대부분의 갈매기는 비행에 대해 아주 간단한 사실 이상은 배우지 않는다 해안에서 먹이가 있는 곳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방법만 배운다 대개의 갈뱅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비행이 아니라 먹이다 하지만 조나단에게 중요한 것은 먹이가 아니라 비행이었다.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은 무엇보다 하늘을 나는 게 좋았다.
이런 생각을 하면 다른 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종일 혼자 수백 번씩 저공 활공을 연습하며 실험하자 그의 어머니도 실망했다.
왜 그러니 존 왜 그래 여느 새들처럼 사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운 게냐 존 저공 비행은 펠리컨이나 앨버트로스에게 맡기면 안 되겠니 왜 먹지 않는 게냐

얘야 비쩍 마른 것 좀 봐라 비쩍 말라도 상관없어요.
엄마 저는 공중에서 무얼 할 수 있고 무얼 할 수 없는지 알고 싶을 뿐이에요.
그게 다예요 그냥 알고 싶어요. 머리에 악마 같은 바람이 불어댔다 시속 110km 145km

190km 그보다 더 빠르게 이제 시속 225km에서 날개의 부담은 시속 110km에서 느꼈던 것보다도 힘들지 않았다.
해가 뜰 무렵부터 조나다는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150 미터 상공에서 바라보니 낚싯배들이 잔잔한 파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었고 아침 먹이를 찾아 나온 갈매기들은 희미한 흙먼지 구름처럼 보였다.
그는 생기가 넘쳤으며 기쁨에 파르르 떨었고 두려움이 통제되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부족장이 말했다.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 동료 갈매기들이 보기에 치욕의 죄를 저질렀으니 중앙에 서라 나무 판자로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무릎이 후들거리고 귀털이 늘어지면서 귀에서 윙윙 소리가 났다.
치옥 말도 안 돼 비행이 성공했다고 그들은 이해 못 해 그들이 잘못 안 거야 잘못한 거라고 엄격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무분별한 무책임 갈매기 가족의 위엄과 전통을 깨고

치욕의 죄로 중앙에 서는 것은 그가 부족해서 추방되어 머나먼 절벽에서 혼자 살게 되는 것을 의미했다.
무책임이요 형제 여러분 의미를 삶의 더 순고한 목표를 찾고 추구하는 갈매기보다 더 책임 있는 갈매기가 누구란 말입니까 천 년간 우리는 물고기 머리나 쫓아다녔지만 이제는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로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갈매기들은 다 함께 귀를 닫고 조나단에게 등을 돌렸다.
그 후 조나다는 여생을 홀로 보냈지만 머나먼 절벽 너머까지 날아갔다.
그가 슬픈 것은 고독 때문이 아니라 다른 갈매기들이 앞에 놓인 멋진 비행을 믿으려 하지 않아서이다.

그들은 눈을 뜨고 보기를 거부했다. 조나다는 매일 해 뜨기 전부터 한밤중까지 혹독하게 수련했다.
그런데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있는 자리에서 조금도 나아지지 못했다.
챙이 반복해서 말했다. 신념은 잊어버려 나는 데 필요한 건 신념이 아니라 비행을 이해하는 것이었지

이것도 똑같다네 이제 다시 해보게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다는 해변에 서서 눈을 감고 집중하다가 문득 창이 계속한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
아 맞아 나는 완벽하고 한계가 없는 갈매기야 그는 어마어마하게 충격적인 희열을 느꼈다

비행의 의미를 배에서 나오는 부스러기나 먹으러 가는 수단 이상으로 보고 자신의 한계를 깨려고 애쓰는 갈매기가 있을까 어쩌면 부족 앞에서 진실을 말한 탓에 추방된 갈매기가 있을지도 몰랐다.
조나다는 친절에 대해 배운 것을 수련하고 사랑의 본질을 알려고 노력할수록 더욱 지상에 돌아가고 싶어진다.

외로운 과거를 보냈지만 갈매기 조나단은 타고난 선생이었고 제 힘으로 진실을 터득할 기회를 구하는 갈매기들에게 그가 아는 진실을 알려주는 것이 조나단이 사랑을 펼치는 방식이었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작품은 자유의 참 의미를 깨닫기 위해 비상을 꿈꾸는 한 마리 갈매기를 통해 인간 삶의 본질을 상징적으로 그린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특히 갈매기들이 따돌림에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갈매기 조나단의 인상적인 모습에서 자기완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삶의 진리를 일깨우며 우리 인간들에게 눈앞에 보이는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멀리 앞날을 내다보며 저마다 마음속에 자신만의 꿈과 이상을 간직하며 살아가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꿈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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