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항상 궁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는 미래 학자들도 많습니다.
그러면 2016년에 미래인 오늘날을 어떻게 예측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미래의 미래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2016년 제7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 내용들을 토대로 조선일보 미래기획부에서 제작한 책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더 똑똑한 정부 프랑스의 복원 정책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 복지 예산은 국가 예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병원 약국에 가더라도 전혀 돈을 내지 않는다 제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국가가 부담을 한다 마찬가지로 교육도 대학까지 무상 교육이다.
특히 유년기의 교육 시스템은 매우 탄탄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이용 시 많은 혜택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유모 또는 아이 돌봄이 인력을 고용할 때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성 취업률이 높은 이유이다.
창조적 노동개혁의 핵심 독일 정부가 고수한 지원과 수요의 원칙 노동개혁을 진행하면서 독일 정부는 두 가지 원칙을 고수했다.
바로 지원과 수요의 원칙이다.
적극적으로 취직을 원하는 사람 최선을 다해서 고용 기회를 찾는 사람만이 공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즉 독일 정부는 개인에게 먼저 스스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한 사람에게만 정부가 지원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교육만이 청년 실업률을 낮출 수 있다.
청년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독일은 이중 직업교육 제도를 강화했다.
독일은 중고등학교에서 학교 교육과 실무교육을 23년 병행하도록 한다
일을 하면서도 학습을 계속해 나가도록 한 것이다.
바로 일 학습 병행제를 말한다 삼 경제는 과연 더 성장할 수 있는가 한국이 맞게 될 네 가지 역풍 물론 혁신은 끝나지 않았다.
인공지능과 로봇 무인 자동차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다만 그것으로 인한 생산성이 90년대처럼 눈부시게 향상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70년대처럼 천천히 이루어질 것이다.
이미 경제 구조가 고도화된 미국이나 한국 같은 나라들이 몇 가지 역풍을 맞게 되리라 예상한다 이 역풍 때문에 생산성이 향상되는 속도 역시 느려질 것이다.
4개 역풍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경제 성장에 대한 교육의 낮은 기여도 두 번째 인구 고령화 세 번째 소득의 절반이 상위 1퍼센트에게 몰리는 불평등의 심화 네 번째 재정적인 역풍 사 세상은 구석구석 더 연결되어야 한다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려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스마트시티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 스마트시티는 수도 에너지 폐기물 통신 등의 기반시설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 기반 시설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연결되고 활용돼야 구현이 가능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호 간에 데이터 공유가 이루어져야 한다 데이터의 상호 연결성 상호 운용성을 갖추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한 초기 환경 조성에 투자를 집행하고
향후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스마트시티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려면 비즈니스 모델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차를 살 이유도 운전할 이유도 없는 세상
몇 년 정도 차이가 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2025년이 되면 모든 신차는 전기차가 될 수밖에 없다.
테슬라는 전기차 모델의 선 주문을 3억 5천만 달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무려 1년 반 뒤에 차가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주문 게시 24시간 만에 18만 대가 예약되었다.
1900년 뉴욕의 거리는 마차로 널려 있다.
그로부터 13년 뒤 뉴욕의 거리는 자동차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파괴적 혁신 디스럽션이다.
지금 우리에게도 교통의 급격한 파괴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와 전기자동차가 몰고 올 파괴적 혁신 인공지능 최첨단 센서 로봇 태양 에너지 3d 컴퓨터 등의 기술이 어떻게 조합을 이루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파괴력이 나온다.
주목할 것은 이러한 파괴적 혁신이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회사들에 의해 진행된다는 사실이다.
폭스콘 또한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폭스콘은 아이폰 아이패드를 만드는 컴퓨터 회사다 생각해 보면 전기차라는 것은 18개의 움직이는 부품 대형 전지
다양한 내부 전자장치들을 갖고 있는 첨단 기기와도 같다.
다시 말하면 전기차는 본질적으로 바퀴 달린 컴퓨터라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에서도 수천 명이 전기차를 연구하고 있다.
2018년 내 완전 자율주행 가능
테슬러에 의하면 자신이 공장에서 나오는 차의 90%는 이미 자율주행이라고 한다 2년 이내에 100%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닛산은 완전 자율주행차를 2018년에서 2020년 사이에 출시하겠다고 했다.
똑똑한 헬스케어의 시대가 온다. 나만을 위한 의료 서비스 새로운 의료 서비스는 환자의 개인적인 특성을 파악해 맞춤 치료를 제공할 것이다.
헬스케어는 향후 글로벌 경제의 20%를 차지할 것이다.
건강한 삶의 활력을 위해
질병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일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sf 세계는 과연 현실이 될까 미래에는 마치 sf 영화 속 세계에서처럼 모든 sns의 사진에 대한 클릭이 가능하게 되고 이를 통해 쇼핑을 할 수 있게 된다.
sns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머신 러닝의 결합을 통해 상상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와 소비시장이 열리는 것이다.
8 여성은 아직도 배고프다
양성 평등 문제는 옵션이 아니라 모든 조직과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안이다.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 휴직을 하는 것 산후 휴가를 받는 것 등 가정과 일과의 양립 문제는 더 이상 여성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구 로봇의 시대 인간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 이제 인류는 인공지능과 로봇이라는 새로운 상상력과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새로운 시대가 유토피아도 될 수 있지만 디스토피아도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그것이 가져올 파괴력이 너무 크다.
우리는 인류 미래에 대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는 시점에 있다.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이 이제 진정한 로봇 혁명이 올 것이다라고 예견하고 있다.
앞으로는 많은 산업에서 로봇에 투자해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2016년 당시 미래를 예측한 책인데 미래인 현재 어느 정도 예측이 맞다고 보시나요.
이 책을 통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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