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뱃살 사냥꾼 3대 무기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건강 트레이너 명강사 1호로서 1년에 200회 이상의 건강 관련 강연회를 진행하는 피지컬 트레이너 이희성이 컨디션 트레이닝을 통해 뱃살을 빼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뱃살을 빼려고 당연하게 해 왔던 각종 식사 조절과 다이어트, 운동이 오히려 살을 빼기 어렵게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씹어라 그러면 뱃살이 사라질 것이다.
꼭꼭 씹어 먹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뱃살 사냥꾼의 첫 번째 무기는 꼭꼭 씹어 먹기입니다.
좀 더 정확히는 꼭꼭 씹어 먹기를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밥과 반찬을 같이 씹을 경우에는 50번에서 100번, 한 가지 음식인 경우에는 20번 이상 씹어야 합니다.
무조건 20번 이상 씹는다고 정할 수도 있고, 식사 시간을 최소한 20분 이상으로 정할 수도 있습니다.
즉 횟수로 정할 수도 있고 시간으로 정할 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적당량만 천천히 잘 씹어 먹는다면 분명 여러분은 머지않아 날씬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예전과 달리 크게 허기가 지지도 않고 간식 생각도 크게 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살이 찐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를 더 많이 먹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아니라고 억울해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컨디션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거나 강연을 하면서 쌓은 제 오랜 경험상
남들보다 뚱뚱한 사람들은 분명히 어떤 식으로든 더 많은 열량을 몸속에 밀어 넣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뱃살이 찐 분들은 많이 먹는 것 뿐만 아니라 한 번에 많이 빠르게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개의 경우 위가 늘어나 있지요.
오래 살고 싶나요? 그럼 오래 씹으세요.
오래 씹으면 적게 먹게 됩니다. 오래 씹으면 식사 시간과 위가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이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예전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식사를 마칠 쯤이면 이미 배가 부르게 됩니다.
많이 씹으면 우리 뇌는 충분한 음식을 먹은 것으로 인식합니다.
음식물이 잘게 부서진 채로 침과 섞여 위에 들어가면 위는 부담을 훨씬 덜 느끼게 됩니다.
특히 뱃살이 찐 분들은 대부분이 위가 늘어나 있다고 봐야 합니다.
꼭꼭 씹어 먹지 않고 급하게 먹기 때문에 음식물이 덜 부서진 채로 위에 쌓이고, 이것이 위에서 1.5배까지 팽창하면서 풍선처럼 위를 부풀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잘게 부서져서 침과 함께 들어온 음식물은 더 부풀어 오를 이유가 없습니다.
그보다 더 나쁜 것이 있습니다. 원래 위는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빨리 먹다 보면 실제로는 위에 음식이 가득 찼는데도 아직 덜 먹었다고 느끼게 됩니다.
음식물을 소화시켜서 혈당치를 올리는 것에도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몸이 원할 때 물을 마셔라 물은 모든 음식과 상극이다 식사 중에는 어떤 종류의 물도 마시지 마세요.
물은 최소한 식사 한 시간 전과 한 시간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한의학적
식품, 영양학적 측면에서의 상극은 아니지만 식사 중에는 모든 종류의 수분 섭취는 의식적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국물도 먹지 말라는 이야기냐고요? 네 국물도 먹지 마세요.
예를 들어 김치찌개는 김치와 돼지고기 같은 건더기만 건져 먹는 겁니다.
패스트푸드점에 가게 되면 햄버거와 감자튀김만 먹고 콜라는 적게 마시세요.
라면은 국물은 먹지 않고 면만 먹는 겁니다.
목이 매지 않느냐고요? 물론 처음에는 그러실 겁니다.
왜냐하면 밥과 물을 같이 먹는 동안 침샘이 기능이 퇴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퇴화라는 말이 너무 거창하긴 하지만 일단 그렇게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밥을 먹을 때 물을 마시지 않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밥은 꼭 씹어 먹어야 한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물과 같이 먹으면 안 된다는 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전이지만 드라마에서 나온 적도 있습니다.
밥 따로 물 따로라는 이름의 책이나 강의도 있습니다.
좋은 생활습관 운동은 옵션 컨디션 트레이닝은 필수 만약 운동으로 뱃살이 빠진다면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밖에 없을 것입니다.
매일 운동을 하기 때문에 뱃살이 없는 사람과 운동을 하지 않아서 뱃살이 찐 사람.
하지만 아시다시피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뱃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뱃살이 빠지지 않아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에게 분명한 진실 한 가지를 알려줍니다.
운동만 한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진실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결론이지만 아마 이 글을 읽는 독자가 당장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입니다.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가 의외로 보잘것없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운동이 살 빼기 필수 요소라는 생각도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날씬해지기 위해서는 적게 먹고 운동해야 한다는 명제가 매우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온갖 미디어에서 가혹한 운동만이 날씬한 몸매를 보장한다고 선전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는 것이 뱃살 빼기에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필수 요소는 아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하지 않아도 뱃살이 빠집니다.
뱃살이 쪘다는 것은 특히 다른 부위는 그다지 살이 찌지 않았는데 뱃살이 쪘다는 것은 평소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점점 더 배가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생활습관이 잘못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입니다.
생활 습관이란 무엇일까요? 수많은 생활 습관이 있겠지만 뱃살과 관련된 생활습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습관입니다.
살아있으니까 움직이고 움직인다는 건 살아있다는 것이다.
컨디션 트레이닝의 첫 번째는 몸을 골고루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몸을 직접 움직여 청소하기,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한 정거장 남겨두고 걸어가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두 번째 주제는 스트레칭과 마사지,
맨손 체조 등을 통해 내 몸을 어루만져주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자신의 몸을 얼마나 만져주시나요? 몸이 중요하다면 좋은 걸 챙겨 먹으려고만 하지 말고 틈날 때마다 몸을 어루만져주세요.
여기서 말하는 어루만져 준다는 단지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 것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잡아당기고 밀고
눌러주고 꺾어주고 문질러주는 모든 활동을 뜻합니다.
다이어트가 살을 찌게 만든다 다이어트는 당신의 몸을 저장 모드, 즉 쉽게 살찌고 어렵게 살이 빠지는 체질로 바꿔버립니다.
음식의 양이나 종류, 횟수 등을 제한하는 모든 종류의 다이어트가 오히려 살을 빼기 어려운 체질로 만든다는 것은 여러 조사를 통해 이미 증명된 사실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 몸은 긴장 상태가 되어 조금 남는 영양분이 있어도 몸에 쌓아두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몸은 점점 더 효율적으로 영양분을 축적할 수 있게 변해가지요.
몸에서 양분을 가장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바로 복부입니다.
요요 현상이 거듭되면 다른 부위보다 살이 더 찌게 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뱃살은 일반적으로 체지방을 의미하며 과다한 체지방은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복부 지방의 증가는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고혈압 및 암과 같은 질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복부지방은 인체 내부에 위치하며 내장지방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지방은 신체 내에서 역할이 있지만 너무 많은 양이 쌓일 경우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부 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좋은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뱃살을 잡는 건강한 습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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