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입니다.
저자는 스스미 구미코입니다. 삶은 홀로 서기입니다.
홀로 서기란 혼자 살아가는 삶이 아닙니다.
혼자 살아가면서 홀로 서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신만의 공간에 갇혀 세상을 원망하고 타인을 원망하는 사람입니다.
홀로 서기란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삶입니다.
자신을 뛰어넘어 날마다 성장하는 삶이야말로 남을 의지하지 않는 진정한 홀로 서기입니다.
홀로 서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성장입니다.
자녀가 부모에게서 독립할 때는 자신이 성장했다고 느낄 때입니다.
성장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책임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나이는 많지만 전혀 성장하지 못한 사람을 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책임지지 않는 사람은 홀로 서기가 아니라 혼자가 됩니다.
주변의 사람이 떠나갑니다. 스스미 구미코의 책 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는 철학자 샤르트르의 사상을 빌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인생의 모든 선택의 결과는 타인의 탓이 아니라 자신의 탓이라고 설명합니다.
당신이 자유롭게 선택한 이상 스스로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부모님이 정했으니까 주변에서 그렇게 했으니까 라는 이유로 정하는 것은 주변에 책임을 미루는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내 인생이 실패한 건 전적으로 부모님 탓이나 세상의 탓이라고 화살을 돌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가입니다.
사람들이 책임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 결과가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책임의 무게를 통해 우리는 성장합니다.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 존재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자는 노력과 결과보다 존재를 먼저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씨를 뿌린다고 할 때 사과 열매를 얻고 싶다면 어떤 씨를 뿌려야 할까요.
사과 씨를 뿌려야 합니다. 사가씨가 존재입니다.
나의 노력과 결과는 항상 존재에 영향을 받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자신을 앞으로 던지는 투기를 하라고 말합니다.
투기는 말 그대로 계획을 앞으로 던진다는 뜻입니다.
매 순간 투기를 하는 걸 어떤 나로 사는 게 좋은가 매일 아침 생각나는 말로 나 자신을 만드는 겁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내가 그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설정하는 거죠.
가령 아주 힘든 하루가 될 것 같으면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투기합니다.
그러면 그날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나는 용기 있는 사람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날은 별처럼 희망으로 빛나는 나로 투기했죠.
그러면 힘든 일이 있어도 뭔가 희망을 발견하고 울척해야 하지 않게 됐습니다.
또 어떤 날은 사랑스러운 날을 투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일에 애정을 갖고 대처할 수 있었어요.
목적지가 없는 배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될 수 없습니다.
오늘 내 존재가 결국 미래를 만드는 것입니다.
책임에 대한 두려움을 잠시 내려두기를 바랍니다.
매일 멋진 자신을 만들어 가면 결국 미래도 멋지게 변할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멋짐은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결과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당신의 삶이 책임을 통해 아름답게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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