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컬처엔진] 혼돈의 시대가 지나면 새로운 질서가 탄생한다

책돌이입니당 2023. 5. 8. 10:00
728x90
반응형

컬처엔진

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컬처엔진'입니다.

변화 없이 다른 결과를 바라는 건 미친 짓이다.
컬처 엔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위대한 조직 문화 이것을 컬처 엔진이라 부른다 혼돈의 시대가 지나면 새로운 질서가 탄생한다 코로나는 우리에게 맥없이 쓰러지는 기업과 위기를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기업의 양자 구도를 선사할 것이다.

위기일수록 뭉쳐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조직력인데 그 위대한 조직력을 만들어주는 힘이 바로 조직 문화이다.
그런데 그 조직 문화는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평상시의 꾸준한 노력과 반복된 행동의 결과이기 때문에 일상의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가 채화되어야 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침체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 쯤에 살아남는 기업은 그 비율이 거의 일정하다는 점이다.
조사에 따르면 금융위기가 끝나고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업의 10%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했고

20%는 망하거나 수익이 악화되어 병실에 입원해 있는 처지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70%는 겨우 겨우 목숨만 유지하고 있었다.
불황이 끝나고 경기가 회복기에 들어섰을 때 승승장구하는 기업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 의지가 구성원들에게 자연스럽게 내재화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미래를 생각하는 조직 현재에 만족하기보다는 끊임없이 개선을 생각하는 조직은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조직임에 틀림없다.
실내와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 분위기는 조직 문화의 기초다 이 책은 성공적인 3단계의 조직 문화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1 건전한 철학

이 공정한 구조 3 개선 노력 건전한 철학 원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끌고 가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중단 없이 실천할 구호와 슬로건이 필요하다 일관된 비전은 조직을 하나로 움직이게 하는 구심점이 된다.
비전을 공유할 때 조직은 비로소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항해의 돛을 펼칠 수 있다. 비전에는 사고와 철학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 조직은 항상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사업에 임해야만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
주어진 과업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접근법으로 풀어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인식이

더욱더 강하게 유지된다 행동은 말보다 100배 강한 힘이 있다.
다른 회사보다 조금 나은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핵심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 나머지 가치는 모두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정말 필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나머지를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우리의 조직이 어떤 모습이 되기를 바라는지에 대해 먼저 확실히 규정하고 조직의 모든 구성원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거기에서 압도적인 경쟁력도 탄생하는 것이다.
관계는 모든 일의 핵심이다. 조직이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이 걸어가는 공동체 집단이다. 즉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공정한 구조 인간의 잣대는 항상 이중적이다.
나는 내가 내는 실력보다 더 높게 인정받고 싶고

나보다 떨어지는 동료는 나보다 더 낮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심리다 사람들은 보상이 기여에 상응하기를 바란다 보상을 줄 때는 동기부여 전략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그저 업무 환경의 한 가지 요소로만 활용해야 공정성을 기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일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충분히 치유되지만 사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상호작용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나만 반성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주로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물어보면 대개는 사람이나 과제 둘 중 하나로 나뉜다 이어서 어느 쪽이 더 비중이 높은 지를 물어보면 당연히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훨씬 높게 나온다.
심지어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를 지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에 비례해 커진다.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하건 말건 나만 만족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 없어라고 생각하며 마이웨이로 사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우리 조직은 고객에 대한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라고 말하는 조직장이 있다면 성장이나 실적 면을 자세히 들여다보기를 권유한다

이렇게 말하는 회사의 거의 대부분 성장이 멈추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객은 스트레스의 주범이기도 하지만 성장하는 회사에서 동기부여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개선 노력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데 왜 구해요.
아까운 시간과 돈을 써가며 변화를 꿈꿔야 하나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그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다.
당신이 변화가 싫어서 3g 휴대폰을 고수하고 있는 사이에 5g로 무장한 경쟁사는 최첨단의 고객 서비스로 당신의 고객을 깡그리 쓸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직원들을 변화의 흐름에 끌어들이는 것이 좋은가

갑작스러운 변신보다는 단계별로 접근법을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런 행동들이 일상의 장면에서 습관화되도록 해야 한다 혁신이 아닌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현 상태에 대한 만족은 퇴보를 의미한다 준비된 자에게는 운이 기회가 되지만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운도 그저 스쳐 지나가는 나그네에 불과하다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건 퇴보를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해왔던 일만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면 그것은 제 자리에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어디로든 움직이고 싶다면 새로운 일에도 도전하고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 변화 없이 다른 결과를 바라는 건 미친 짓이다.

지속적인 1위 기업들의 특징은 끊임없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며 변화와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어 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과거에 우리가 정답이라고 알고 있었던 대부분의 것들은 오답으로 변해버렸다.
최신 트렌드라고 알고 있었던 많은 것이

모두가 외면하는 구닥다리가 되어 버린 것이다.
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현실적인 감각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대부분은 거부하고 저항한다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변화의 물결에 같이 올라타야 한다 만일 타이밍을 놓치고 획기적인 기회를 놓친다면

그 기업은 다시 일어설 수 없는 환경으로 내몰릴 것이다.
똑같이 일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건 정신 나간 짓이다.
라고 말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들어가는 인풋이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더 나은 아웃풋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건 비이성적인 생각이다.
행동이나 습관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는 이전과 다를 바 없다 가까스로 나를 변화의 흐름에 맞춰가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한다 이런 노력마저 없다면 익숙함이라는 편안함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열탕 속의 개구리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특히 경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을 때는 바짝 긴장해야 한다 터널을 지나며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생겨날 중요한 타이밍이다 시장의 강자로 다시 태어나든지 중환자실로 들어가 회복 불능의 상태로 누워 있든지 둘 중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파괴 없는 혁신은 없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