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위로의 책'입니다.
여기 내 인생의 구명 뗏목이 되어준 생각들을 소개합니다.
나를 가라앉지 않게 해 준 이 생각들이 당신을 안전한 육지로 이끌어주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메트 헤이 그에 에세이다.
4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심리적 시련을 겪을 때마다 그에게 힘이 되어 준 말들과
자신과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나는 가끔 나를 위한 위로의 말을 적어보곤 합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며 깨달은 것들 떠오른 생각과 명상 내게 위안이 되어 주는 것들의 목록과 예시 다시금 상기시키고 싶은 것들이나 다른 사람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까지 참 이상하게도 우리는 삶의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가장 분명하고도 가장 위로가 되는 가르침을 배웁니다.
하지만 원래 사람은 배고프지 않으면 음식에 대해 특별히 생각하지 않고 배 밖으로 던져지지 않으면 구명 뗏목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법이지요.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끊임없이 애쓸 필요는 없다.
어떤 목표에 도달해야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건 아니니까 만만치 않은 세상이지만 억지로 자기 연민을 짜낼 필요는 없다.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였고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라 모든 경험 중 가장 나쁜 경험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만 같은 순간이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당신은 이미 최악의 지점에 와 있는 것이다.
이제 앞으로 지금보다 좋아질 일만 더 나은 감정을 느낄 일만 남았다.
당신은 아직 여기 존재한다
그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 당신이 소중한 데는 이유가 없다.
당신은 그대로 딱 좋다 당신은 물이 가득 찬 컵이다.
당신이라서 소중하다 항상 그걸로 충분하다 힘들 때일수록 아름다운 것들이 더욱더 선명하게 보인다.
힘든 날 배운 것들은 좋은 날에 도움이 된다.
좋은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이 힘든 순간을 이겨내게 해준 것처럼
두려움은 침착함으로 희망은 절망으로 절망은 위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난히 마음이 지친 날 세상의 혼자라고 느껴지는 날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절실한 날 친구의 따뜻한 조언이 필요한 날 이 책을 펼쳐보자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나를 위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태어난 것 자체로 같이 있으며 나 자신을 이유 없이 사랑하자는 것이다.
또한 누구나 불안을 느끼고
그런 면에서 우린 모두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줌으로 외로움을 치료하게 한다 아울러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자연스러운 나로 살아 나쁜 일이 일어나도 그게 끝은 아니다.
이 책은 원래 저자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쓰고 모은 글들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있노라면 따뜻한 말 한마디 스스로에게 해준 적이 언제였나 되새기게 되면서 어느새 그의 문장에 공감하며 나 또한 위로받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이미 충분한 존재 행복은 나를 받아들일 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같은 것 내가 나를 용서하면 세상은 더 좋은 곳으로 변한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먹어 봤니?] 영화로 영어 마스터하는 방법! (0) | 2023.04.07 |
---|---|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1) | 2023.04.07 |
[챗GPT 혁명] 산업과 투자의 지형을 뒤흔드는 인공지능의 진화 (0) | 2023.04.06 |
[트렌드코리아 2020] 가면 뒤에 숨겨진 현대인의 진짜 욕망을 찾다. (1) | 2023.04.06 |
[이기는 습관] 동사형 조직으로 거듭나라 (0) | 202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