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트렌드코리아 2020] 가면 뒤에 숨겨진 현대인의 진짜 욕망을 찾다.

책돌이입니당 2023. 4.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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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 2020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업에 성공하고 싶으신가요 그래서 오늘 소개할 책은 트렌드 코리아 2020입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0의 저자는 서울대학교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 김난도 교수의 9명이 공동 저자로 되어 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매년 출간되고 있으며 전년도 소비 트렌드를 회고해 보고 금년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는데 전망하는 베스트셀러 도서죠.
트렌드 코리아 2020은 2020년 소비 트렌드의 가장 중요한 세 축으로 세분화 양면성 성장성을 꼽았는데요.
안타깝게도 2020년 3월 현재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체가 극심한 경기 침체를 막고 있어요.
슬기롭게 잘 이겨내기를 바라면서 트렌드 코리아 2020이 분석한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목차를 살펴보겠습니다. 총 2부로 되어 있는데

제1부는 2019년 소비 트렌드 회복 제2부는 2020년 소비 트렌드 전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 2019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입니다.
2019년 10대 트렌드 상품은 첫 번째 괴식 및 이색 상품 두 번째 대형 suv

세 번째 배송 서비스 네 번째 에어프라이어와 삼신 가전 다섯 번째 인플루언서 여섯 번째 재출시 상품 7번째 지역 기반 플랫폼 여덟 번째 친환경 아이템 9번째 한 달 살기 그리고 마지막 10번째는 호캉스로 선정되었습니다.
트렌드 상품 리스트를 종합해보면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몇 가지 흐름을 발견할 수 있죠 첫째 소비자가 상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기준이 변하고 있다.
맛으로 간식을 선택하기보다는 sns에 인증할 만한 콘텐츠로서 괴식 및 이색 상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소비자가 제품 및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 중 하나로 기업의 친환경 실천 정도가 구상되면서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이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둘째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가치관을 구매로 실천하는 소비자들의 행보가 관찰되었다.
가족과 함께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40대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형 suv 판매량이 증가했고

거창한 목표보다는 현재의 행복과 휴식을 중요시하는 가치관이 확산되면서 여행지의 라이프 스타일을 깊이 있게 경험해 보는 한 달 살기가 인기를 얻었죠.
셋째 일상에서 작은 재미를 추구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고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출시 상품이 다양한 업종에서 나타난 한 해였죠.
또한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는 인플루언서들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단기로 호캉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호캉스 시장이 여가 활동의 한 축으로 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가 증가했다.
에어프라이어와

삼신 가전은 반복되는 집안일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한 배송 관련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수요 예측 기술이 발달한 공급적인 측면과 그리고 시간을 절약하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와 맞물리면서

배송 서비스 시장이 크게 성장했죠. 두 번째는 2020년 소비 트렌드 전망입니다.
2020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쥐띠해를 맞아 마이티 마이스로 정해졌어요.
그러면 10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첫 번째 멀티 plus나

멀티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 연극배우들이 썼던 가면이라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다양하게 분리되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요.
직장에서와 퇴근 후의 정체성이 다르고 또 평소와 덕질을 할 때의 정체성이 다르며 일상에서와 sns 할 때 정체성이 다르다고 하죠.
마치 연극배우가

가면을 순간순간 바꿔 쓰듯이 현대 소비자는 매 순간마다 다른 사람으로 변신합니다.
예를 들어서 넷플릭스는 감독 장르 스토리 전개 방식 주요 캐릭터 등을 섬세하게 데이터화해서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한 후에 사용자의 첫 화면에서 취향에 꼭 맞는 콘텐츠를 먼저 띄워주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가 구분하는 영화 장르 개수만 해도 7만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두 번째는 라스트핏 이코노미 마지막 순간의 경험이 중요해졌다.
라스트마일은 원래 사형수가 집행장까지 걸어가는 마지막 거리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근데 최근 유통업계에서 마지막

배송 접점을 의미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고객의 마지막 순간을 그 만족을 만족 최적화하려는 근거리 경계를 라스트핏 이코노미라고 명명을 했어요.
세 가지 가 있는데 첫 번째는 배송의 라스트핏 누가 빨리 소비자 눈앞에 당도하는가

두 번째는 이동의 라스트핏 역세권 말고 슬세권 주세요.
슬세권이라는 말은 슬리퍼 플러스 3권 줄인 말로 편안한 옷차림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또한 it 업체들이 이동 수단인 킥보드 업체에 투자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동의 라스트피 때문이죠.

세 번째는 구매 여정의 라스트핏 포장 박스에 대한 언박싱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바로 구매 여정의 라스트핏 때문입니다.
결국 rstp 이코노미의 핵심은 차별화된 서비스다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페어 플라이어 공정하고 올바른 것에 대한 추구가 강해진다.
직장 내 노력의 직장에서 내 노력의 결과를 팀장님께 돌리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아무리 막내라도 자신의 기여는 합당하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가사 노동은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하고 학생들은 조별 과제보다는 개인 과제를 선호합니다.
구매할 때도 상품 자체뿐만 아니라 그 브랜드의 올바른 선한 경쟁력을 중시합니다.

평등은 추구할수록 공정성에 대한 욕구는 더 커지고 무한 경쟁에 내몰리는 밀레니엄 세대에게 공정성은 더욱 절실한 이슈라고 할 수 있죠 경기의 규칙을 지시하는 그런 자와 그리고 또 무임 승차자들 그들에게 있어서는 국현 대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네 번째는 스트리밍 라이프

오늘날 모든 콘텐츠는 저장되지 않고 흐른다 스트리밍은 이제 소비뿐만 아니라 모든 삶의 모든 면에서 확장되고 있죠 한 군데에 머무르지 않는 사람들 이들은 소유 대신 스트리밍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스트리밍 라이프는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빌려 쓰는 렌털이나 일정 기간 동안 돈을 지불하고 재화나 서비스를 추천받는 구독 멤버십 등 다양한 방식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제품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리밍 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다섯 번째는 초개인화 기술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궁극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예측해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기술을 초개인화 기술이라고 합니다.
초개인화 기술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반으로 각 개인의 프로파일을 개발한 후

해당 프로파일에 관련 콘텐츠를 입력하고 제품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요.
초 개인화 기술은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파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개별 소비자의 맥락에 기반한 소비 예측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팬슈머입니다. 주어진 대안 중에서 선택하는 것만으로는 성에 찾지 않는다

내가 직접 투자와 제조 과정에 참여해 상품을 브랜드를 스타를 키워내고 싶다.
상품의 생애주기 전체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들 내가 키웠다는 그런 뿌듯함 적극적으로 구매하지만 동시에 간섭과 견제도 하는 신종 소비자들을 일컬어 팬슈머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케아는

배달 중에 파손을 우려해서 테이블에 다리를 분리해 배송하기 시작했는데 후일 소비자가 직접 가구를 조립하게 한다면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졌죠.
일곱 번째 특화 생존 특화해야 살아남는다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괜찮은 것보다 선택된 소수의 확실한 만족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온라인 유통의 발달과 롱테일 경제가 과당 경쟁으로 제품 간의 차별점을 찾기가 어려워졌죠.
소비자의 니즈가 극도로 개인화되면서 또한 표준화된 대중적 시간의 접근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가 없게 되었죠.
조그마한 동네 가게로 시작해서 디즈니 월드에 입점한 레프티스라는 회사가 있는데

레프티스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바로 왼손잡이를 위한 물건을 판매하는 바로 소매 업체입니다.
전체 인구의 약 10에서 15%를 공략한다는 것이죠.
여덟 번째는 오팔 세대입니다. 대한민국의 소비 시장에 새로운 세대가 부각되고 있다 한때는 노년으로 불리며 소비자로서

존재감이 약했던 베이비 부모를 중심으로 한 5060 세대가 신중년층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이죠.
인생에 기승전결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전성기를 하는 이들은 오팔 세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오팔 세대의 영문 영어 오피에 l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의 약자이며 동시에 베이비 부모를 대표하는

58년생 개띠를 58로 의미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이 50대가 97.6% 60대가 81.2%라고 합니다.
신중년층의 사회 참여 열기가 높다. 보니 변화된 시장과 사회에 맞춰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려는 의혹이 젊은이 못지않다.

라고 합니다. 아홉 번째는 편리미엄입니다.
편리한 것은 프리미엄 한 것이다. 구매 기준이 가성비에서 프리미엄으로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의 요소가 또 한 번 변화하고 있어요.
이제 프리미엄의 기준은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2020년 프리미엄은 소비자의 편리에 집중될 것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편리를 잘 발굴해 이에 기반한 상품 서비스 전략을 기획한다면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의 그 지불 의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책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책도 귀로 듣는 시대

오디오북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바로 나 손의 도서관처럼 독서에서 청소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지 마지막 10번째는 업그레인간입니다.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라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자기계발 인간 업그레이드 인간이 등장했다.
이들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어제보다 낮아진 자신을 중요시하는 미크로미 소비자로서 먼 미래보다는 지금 당장 비일상보다는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원하는 소확행의 신봉자들이죠.
일과 삶의 전방위적 성장을 꿈꾸는 업글 인간이 개발 중인 영역은 바로 세 가지입니다.

행복한 인생의 3대 요소를 건강 여가 능력이라고 한다면 이들에게는 몸 마음 지식의 성장이라고 할 수가 있죠.
그래서 몸 업그레이드 취미 업글 지식 업글입니다.
첫 번째 몸 먹걸은 힘든 운동에도 즐겁게 맞춤형으로 노력한다 두 번째는 취미 업글

취미와 관련된 인터넷 검색을 수강하고 맛집을 탐방한다 세 번째는 취미 업글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구독하고 지적 교류 활동을 한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죠.
트렌드 코리아 200에서는 2020년 소비 트렌드를 전망했는데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정확히 알고 대응한다면

소비 심리에 대한 통찰력도 생기고 자기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바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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