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의 경영학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일상에서 경영을 읽어내는 관찰의 힘 이 책은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10분 경여와 코너를 통해
복잡하고 딱딱한 경영 이론을 일상의 소재와 연결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상적 지식에서 혁신과 창조 리더십 마케팅 소통의 원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의 경영학 역사를 만나다
조선 왕의 사망 원인 1위는 과로사 개인과 조직의 상생을 위한 선택 권한 위임 조선의 왕 27명의 사망 원인을 조사해 보았다.
요즘과는 달리 종기로 인해 세상을 뜨신 왕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당뇨 중풍 심장병이 그 뒤를 잇는다 조선 왕들의 평균 수명은 47세에 불과하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종기의 원인은 습과 열이다.
습열을 만드는 중요한 요인은 정신적 스트레스다 결국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느라 운동할 시간조차 내기 어려운 삶을 살았다는 의미다 권한 위임은 한쪽이 권한을 받은 만큼 다른 한쪽은 권한을 잃어버리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권한을 위임할수록 리더와 부하 직원 모두의 권한이 확장되는 윈윈 게임이다.
선택지를 줄여 결정 마비에서 벗어나기 조직이 나아갈 큰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큰 그림만으로는 부족하다 큰 그림만 그려놓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은 반쪽짜리 리더이다.
부하 직원들이 결정마비에 빠져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행동 메시지까지 주는 리더야말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완전한 리더다
이제 방향만 가리키며 서 있지 말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자 진정한 리더십은 디테일에서 완성된다 핵심 사업을 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수은 자산으로 자주 활용되는 것은 기존 사업을 해오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이다.
과거 필름 시장은 호닥과 후지가 양분하고 있었다.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은 호닥이나 후지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두 기업의 운명은 서로 달랐다.
코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반면 후지는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후지는 콜라겐 특허로 화장품 사업에 진출했다.
콜라겐은 인화지 수분을 잡아주는 물질인데 세포 속의 수분을 유지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니즈를 파악해야 협상에 성공 모든 협상가는 두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
포지션과 니즈다 포지션은 협상 테이블에서 드러나는 내용이다.
요구라고 번역한다
우리는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협상을 한다 그러므로 포지션보다는 니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리말로 욕구라고 번역되는 니즈는 상대가 포지션을 주장하는 진짜 이유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상대방의 본심이자 속마음이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으면 즉 쌍방의 니즈가 만족되면 협상은 성공적으로 끝난다 일상의 경영학 철학을 만나다 최고의 리더는 무의 리더 도덕경에서 최고의 리더는 다음과 같다.
태상 하지 유지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단지 그가 있다는 사실을 알 뿐이다.
노자가 말하는 무의 리더는 경청의 리더다 강하게 주장하기보다 귀 기울여 들어주는 리더다 일상의 경영학 문학을 만하다 수용소의 무의미한 하루가 주는 고통
이반 데니소비치 하루 속 주인공인 슈오프의 삶은 시시포프의 형벌을 연상시킨다 신들에게 미움을 산 시시포스에게 주어진 형벌은 커다란 바위를 언덕 위로 밀어 올리는 것이다.
며칠 혹은 몇 달에 걸쳐 죽을 힘을 다해 간신히 바위를 언덕 위에 올려놓으면
바위는 즉시 언덕을 굴러 내려가 원래 있던 맨 끝자락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그럼 시시포스는 이 노동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그 짓을 영원히 계속해야 한다 일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은 그 일에 몰입할 수 없다.
그저 먹고 살기 위한 고통스러운 노동을 할 뿐이다.
그래서 진짜 리더는 부하 직원에게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전에 먼저 일의 의미에 대해 알려줘야 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와 맥락을 알아야 일에 몰입할 수 있음은 물론 큰 그림 안에서 정확히 자신이 맡은 부분을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하는 방법보다 일의 의미를 가르쳐줘야 진짜 리더 수행 중인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얘기하기 위해서는 일단 일의 끝 그림을 알려주어야 한다 끝그림이란 일이 완성됐을 때의 최종적인 모습이다.
다음으로는 하고 있는 일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좋은 리더들은 단순히 업무 지시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이 업무가 회사와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부하 직원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계속 강조한다 일상의 경영학 예술을 만나다 반고 후 벤치마킹의 천재 고은은 27세라는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해 37세까지 불과 10년 동안 900여 점에 달하는 많은 그림을 남겼다.
교사 서점 직원 선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가 독학으로 화가의 길에 들어선 고은은 어떻게 미술사의 거장이 되었을까 그 이유는 그가 그 시대의 전형적인 그림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화풍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고은은
우연히 접한 일본 파나에서 좋은 점을 배웠다.
바로 우키요에에서 가져온 것이다. 벤치마킹 포인트 첫째 내게 맞는 방식인지가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방식이라도 우리 회사와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실패 사례에서도 배운다
성공이 아닌 실패에서도 시사점을 찾으라는 것이다.
셋째 타 업종에서도 배워야 한다 동종업계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까지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일상적 지식에서 경영의 원리를 찾고 있습니다.
조선왕의 사망 원인 1위가 과로사였다는 사실을 통해 오늘날 기업에서 업무와 책임이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하는 효과적인 권한 위임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찾은 경영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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