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고갱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을 그려낸 화가 고객의 일상과 작품에 대하여 소개한 책입니다.
독창적이고 영감이 풍부하고 용감하며 불안한 반수능주의자 고갱
그는 10세기말 가장 매력적인 화가 중 한 사람입니다.
파리 인상주의자들의 화려하고 손쉬운 유혹을 거절했던 그는 왜 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고통스럽고 힘든 길을 택했을까요.
고객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세상이 다른 끝에 있는 마을로 간 이유에서 그 대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폴 고갱은 1848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포리 어머니는 스페인 귀족 가문이고 아버지는 신문 정치부 기자였다.
아버지가 항해 중에 동맥류 파열로 세상을 떠났고 홀로 된 어머니는 두 아이 고갱과 누나를 데리고 삼촌 집으로 들어갔다.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고 고객은 군 복무를 마치고 증권사에 취직했다.
증권사에 다닐 때 고객은 그림에 취미를 보였고 증권사를 그만둔 후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걸었다.
폴 고갱은 후기 인상파 화가이다. 문명세계에 대한 혐오감으로 남태평양의 타이가 섬으로 떠났고 원주민의 건강한 인간성과 열대의 밝고 강렬한 색채가 그의 예술을 완성시켰다.
그의 상징성과 내면성 그리고 비자연주의적 경향은 20세기 회화가 출연하는 데 근원적인 역할을 했다.
예나 다리가 보이는 센 강 이 작품을 그릴 즈음 고객에게 그림은 소일거리에 불과했다.
고갱은 초기 습작을 그리면서 차고 약간 부드러운 색채를 선택했다.
이 색채들은 공간에 깊고 광대한 인상뿐 아니라 정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드로잉은 정확하며 섬세하고 붓질은 질서 정연하다 춤추는 네 명의 브르타뉴 여인들 이 시기에 그려진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이 그림은 장식요소로 흰색 보네트와 다색 치마를 이용한 양식적 혁신과 특이하게 잘린 구성이 돋보인다.
젊은 브르타뉴 여인들의 얼굴에서는 깊이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는 그림자와 명암법이 사용되지 않았고 윤곽선이 강조되었으며 거의 파스텔 색조라 할 정도로 넓은 색채 때문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인물은 현실적인 의미를 잃어버리고 순수한 장식적 요소로 변했다.
처음에 이해받지 못했던 이런 형태의 그림은 차차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졌고 훗날 아르분노의 우아하고 복잡한 그림의 기반이 되기에 이르렀다 설교 후의 환영
고갱은 이 그림을 니족 마을의 신부에게 기증했지만 거절당했다.
이 그림은 고갱이 인상주의에서 상징주의로 옮겨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고갱은 빈센트 반 고흐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그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사람들이 얼굴 표현에서 미신적이고 꾸밈없는 위대한 단순함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네 모든 것이 매우 간결하지 화가는 일본 파나처럼 시점을 위에 두고 전통적인 원근법을 폐기하여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레미제라블 이 그림은 고객이 반 고우에게 선물로 받은 그림의 답례로 제작한 것이다.
당시 반 고은은 고갱을 비롯한 퐁타방의 다른 화가들에게 그들의 자화상을 그려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고갱은 빅트로 위고의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주인공 장발장 묘사의 영감을 얻었다.
그는 장발장과 자신을 동일시 했다 고객 역시 자신을 사회의 희생자라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고객은 빈센트 반 고우에게 쓴 편지에서 뜨거운 피가 얼굴을 덮고 눈을 둘러싼 용광로의 불꽃의 색조는 우리들 화가의 영혼을 달구는 열기로 가득 찬 용암을 나타낸다.
라고 말했다. 순결의 상실 이 그림은 상징주의 미술의 탄생을 알리는 작품이다.
봄의 깨어남이라는 제목으로도 유명하다 누워있는 소년은 다니엘 드 퐁프레가 소개해 준 쥘리에트 위라는 이름의 모자 판매원이었다.
그녀는 몇 달 후에 드봉프레의 연인이 되었다.
소녀의 자세는 베르나르의 그림
사랑의 숲 속의 마델렌을 연상시킨다 소녀는 오른손에 붉은 장미를 들고 있고 왼손으로는 여우를 잡고 있다.
여우는 에로틱한 자세로 소녀의 가슴에 발을 올리고 있다.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이 자화상의 배경은 고갱이 당시 제작하고 매우 자랑스러워했던 두 점의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그림들은 영적인 동시에 야만적인 고갱의 이중적인 본성을 상징한다 고갱은 수많은 자화상에 대체로 4분의 3 각도의 포즈를 취했다.
이런 자세는 매부리코 뾰족한 턱 단단한 체격 길고 흐트러진 머리를 두드러지게 함으로써 인습에서 자유롭고 야만적인 화가라는 인상을 고객에게 부여한다 또한 맑고 깊은 눈은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있으면서 더욱 심오한 뜻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전혀 포기하지 않는 단호하고 강한 성격을 나타낸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 가로 347cm 세로 139cm에 이르는 이 거대한 그림은 고갱의 예술적 정신적 유언 그의 회화 주제와 세상에 관한 시각을 종합하는 그림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그림이 전시되자 비평가들은 양식적인 해법과 심오한 상징주의에 감동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는 형편없는 결과를 낳았다.
이 그림과 다른 8점의 그림으로 겨우 일천 프랑 약 120만 원의 수입을 얻었을 뿐이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고객이 어떻게 살아왔고 작품 활동을 펼쳐갔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는 순수함과 아름다움의 추구를 포기하지 않았고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은 그의 그림에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원시를 향한 순수한 열망의 화가 고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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