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평생 살찌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 유익균을 늘리는 똑똑한 식습관

책돌이입니당 2023. 3.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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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찌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

안녕하세요. 먹고 싶은 것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았으면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평생 살찌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2주 만에 뚱보균을 없애고 유익균을 늘리는 똑똑한 식습관 가이드입니다.

몸의 변화는 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제는 장 내 환경에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해균이 장을 점령하지 못하도록 막자 사람의 장에는 200여 개의 종류 약 100조 마리나 되는 장내 세균이 있다.

그중에 우리를 살 찌우는 성질의 세균 집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을 뚱보균이라고 부른다 정확히는 퍼미큐티스문 그룹에 속한 세균들이다.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강하게 빨아들여

장에서 흡수하는 세균인 뚱보균이 장 내에서 활개를 치면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대량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체질이 된다.
몸에서 소비하지 못한 에너지는 다시 지방으로 변해 세포에 쌓인다.
그것이 군산이 되고 점점 뚱뚱해지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살찌는 이유가 명확해졌다.

장내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뚱보균이 늘어나면 점점 뚱뚱해지고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장 건강을 위한 요구르트와 유청 다이어트를 위해서 혹은 장 건강을 위해서 매일 요구르트를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나 변비 해소가 목적이라면 요구르트를 먹는 것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요구르트의 위에 생기는 맑은 액체를 마시는 것이다.
요구르트는 시간이 지나면 표면에 투명하고 맑은 눈물이 생긴다 이 맑은 눈물이 유청이다.

유청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건강하게 살이 빠지도록 돕는 최고의 음료다 요구르트는 뚱보균이 좋아하는 지방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유청에는 이 지방분이 없다.
유청은 요구르트의 하얀 부분 즉 유지방분을 모두 걸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성분만 남게 된다.
치질을 바꾸는 양배추 양배추가 위장에 좋은 이유는 양배추가 지닌 독특한 영양소인 비타민 u 덕분이다.
양배추 특유의 성분이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여 갈라지고 약해진 점막을 복구하는 역할을 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데 하루에 양배추 4장을 먹으면 하루에 비타민c 필요량을 전부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감기와 같은 감염병을 포함해 모든 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로 회복이나 미용 효과 등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열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k도 들어있다.
비타민k는 궤양으로 상처 입은 위 점막을 지혈하는 작용을 한다

칼슘의 기능을 돕기도 해 양배추를 먹으면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다.
유익균을 늘리는 양파 초조림 올리고당이 풍부한 양파 초절임을 매일 먹으면 우리 몸속 유익균이 좋아하는 최상의 먹이를 주어 유익균 기능이 활성화된다 올리고당은 강낭콩 등이 콩류나 우엉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콩가루나

라토 역시 우리 몸 속 유익균을 늘리는 식품이다.
양파에는 장을 건강하게 하고 유익균을 늘려 날신균의 활동력을 높이는 기능이 들어있다.
양파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양파 안에 들어있는 황하 알릴 성분은 항암 작용으로 유명하다

특히 위암이나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황하 알릴은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우리가 양파를 자를 때 눈물을 흘리게 하는 성분이기도 하다 바로 그 매운맛이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양파에는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 들어있다.

케르세틴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혈관이 산화되어 발생하는 여러 위험을 예방한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혈관을 젊게 만드는 양파를 매일 먹으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꽃송이 버섯 다이어트의 천적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과식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트레스의 내성을 높이는 데 좋은 음식 재료를 소개하면 바로 꽃송이 버섯이다.
버섯은 항산화 물질인 베타클루칸을 함유하고 있는데 꽃송이 버섯에 이것이 아주 많이 들어있다.
베타글루칸의 함유량이 많다고 알려진 느타리버섯은 100g에 11g인데 꽃송이 버섯은 무려 63g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킨다 스트레스를 쌓아두는 사람일수록 활성산소가 가득하여 질병에 걸리기 쉽고 빨리 노화된다 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에 저항할 수 있는 물질을 체내에 항상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베타글루칸을 섭취하는 일이다.
베타글루칸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다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산화된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작용도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찰보리 찰보리의 가장 큰 특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식이섬유 함유량은 흰쌀의 약 25배나 되어 혈당치를 급상승시킬 염려가 없다.
더구나 장내장 내 세균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수용성 식이섬유를 듬뿍 함유하고 있어 매일 먹으면 장 내 환경이 점점 좋아질 것이다.
효과는 바로 변비 해소로 나타난다 체형이 그다지 뚱뚱하지 않은데 배만 볼록하게 나온 사람이 있다.

이런 체형은 식이섬유를 부족하게 섭취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며 먹는 양을 줄였는데 식이섬유 섭취량까지 줄어든 경우에 배만 나오게 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내장지방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내장지방이란 내장 주위에 쌓이는 지방을 말한다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같은 생활습관병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는 곳은 허리 주변이다.
장내 환경을 활성화 시키는 된장 된장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장내 세균이 동료균이 많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우리 장에는 200개 종류

약 100조 마리나 되는 장내 세균이 살고 있다.
그중의 최대 세력은 중간균이다. 중간균은 뚱보균이나 날씬 균이 포함된 집단이다.
이들은 대부분 토양균이 동료균이다. 토양균이란 주로 땅속에서 번식하며 살아가는 미생물이다.

토양균은 된장이나 나토처럼 콩을 발효시킨 식품 속에도 들어있다.
특히 콩을 으깨어 흙과 같은 형태로 만들고 누룩 곰팡이를 첨가하여 발효시킨 된장은 발효 과정에서 다양한 토양균이 생겨나 번식한다 그들은 된장이 맛있게 만들어지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장 내 세균이 동료가 되는 된장은 몸속으로 들어오면 장내 세균을 자극하여 활력을 준다.
된장을 매일 먹는 일은 변비를 해소하고 볼록 나온 배를 날씬하게 만드는 비결이 하나가 될 것이다.
마늘은 훌륭한 건강식품 마늘도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마늘은 디자이너 푸드 피라미드의 최정상에 올랐다.
이 피라미드는 1990년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작성했는데 암 예방에 좋은 식물성 음식 재료를 효과가 높은 순서대로 정리해 피라미드 형태로 나타낸 것이다.
피라미드 최정상에 오른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다.

이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가 생기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없앤다 더구나 알리시는 장을 자극해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이는 변비를 해소하고 장내 환경을 정돈해 준다 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오늘의 식단이 평생의 몸과 건강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살이 쉽게 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사람마다 장 내 환경이 다르기 때문인데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으로 장내 세균 구성을 바꾸고 장내 환경을 좋게 만들 수 있는 식습관을 다루고 있습니다.
살찌지 않는 똑똑한 식습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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