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혁명 2030] 미래의 유망한 일자리는 무엇일까요?

일자리혁명 2030

안녕하세요. 미래의 일자리는 무엇이 생겨나고 무엇이 남아 있고 무엇이 없어질까요.
그래서 오늘은 일자리 혁명 2030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세계 미래 보고서 2055의 저자 박영숙 교수가 일자리에 대한 전망을 내놓은 책입니다.

많은 이들이 인간의 일자리가 기계로 대체되는 세상이 오지 않을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자동화 기계화로 인한 일자리 대체는 이미 수많은 실업자들을 낳았고 미국을 비롯한 다른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0년 후 우리는 무엇을 하고 우리의 자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의 사회를 전망하다 고령화와 인구 절벽이 가져올 변화

본격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생겨난다 스마트 간병 및 의료산업 간병 로봇 산업 고령자 식품 산업 실버 여행업 라이프 엔딩 산업 고령자 전용 주택 및 리폼 산업 it 농업

2030년에는 현존하는 일자리 중 거의 절반이 사라진다.
로봇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다.
이에 대응으로 기본 소득이 보장될 것이다.
미래의 일을 전망하다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 텔레마케터 타이피스트

법률 비서 재무담당 직원 설문조사관 검량인 물건 나르거나 분류자 행정업무 일반 관리자 회계 경리 업무 보험 증권 은행 업무 등 앞으로 대규모 제조업을 보유한 국가들은 인건비가 아닌 로봇으로 경쟁한다

미래의 제조업 동력은 이런 국가들이 로봇 혁명을 얼마나 빨리 수용하고 신속하게 시스템을 전환했는지에 달려있다.
로봇은 새로운 일자리도 만든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아마존은 2012년 키바 시스템즈를 7억 7천5백만 달러에 인수했다.

그리고 창고 관리를 하는 로봇 키바를 설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비용을 약 20퍼센트 절감했다.
아마존은 물류센터 로봇 덕분에 비용을 줄이고 그 혜택을 고객에게 돌릴 수 있게 됐다.
사람들은 아마존을 더 많이 이용했고 늘어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마존은 더 많은 근로자를 고용했다.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당연히 소방대원과 구조대원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그 현장에 달려갈 것이다.
재난 현장에서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그만큼 초기 현장은 인간이 투입되기에 매우 위험한 상태다 로봇이 그 역할을 할 것이다.

무인 자동차 도시의 지형을 바꾸는 자율주행 기술 배터리 수명이 향상되고 충전소가 자동화 대량화되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2020년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대형 자동차 선단 소유회사는 전기자동차만 구매한다

거리에는 무인 자동차들이 사람들을 기다린다 대부분의 승객은 한 명이고 무인차는 1인승이다.
자동차 안에는 와이파이 컴퓨터 비디오 게임 영화 음악 가상현실 기기 같은 재미있고 편안한 공간을 위한 모든 기능이 갖춰져 있다.

운송 및 관련 산업의 붕괴 시나리오 첫째 자동차 소유가 줄어들면서 유지보수가 사라진다.
주유소 세차장 타이어 교체 칼센터 차 보험사 등 둘째 교통과 관련된 경찰 변호사 운전 교육이 사라진다.

신호 위반 없고 음주운전 난폭운전 없어진다.
셋째 공항과 주차장의 자동차들이 사라진다.
넷째 모든 대형 상점의 위치가 재배치된다 주차 불필요 역세권 불필요 지상 배치 등 다섯째 교통사고가 사라져 의료 비용이 줄어든다 여섯째

유류세 자동차 면허 등록이 사라진다.
일곱째 운송사업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화물 철도 항공 선박 등 인공지능 미래의 일상을 함께하는 ai 로봇 인공지능 기기의 선두 주자인 아마존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다

알렉산은 계속 학습하고 있다. 앞으로 모든 운송 수단이 인공지능 운송으로 바뀐다 15년 안에 상품을 배달하거나 사무실을 청소하는 로봇이 보편화된다 미래에는 환자 기록 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모바일 앱 개인 유전자 배열 기록 등을 이용해 개인 의료가 된다.

디지털 통화 코인 경제가 만들어내는 네트워크 효과 블록체인이 글로벌 은행의 심장부로 속속 진입 금융산업을 저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가 공동으로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기록하고 보관해 공인된 제3자 없이도 기록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전자장부로 이미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또는 스마트 계약에 적용되고 있다.
증강현실 융합기술이 가져올 잠재력

증강현실은 스마트폰 또는 헤드셋을 사용해 현실의 물리적인 세계에 디지털 정보 또는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오버레이 한다 가장 단순한 형태의 가상현실은 구글이 개발한 스마트 안경 구글 글라스처럼 눈앞에 단순한 사각형의 디스플레이를 띄운다

비싸고 낡은 기술을 대체할 더 싸고 좋은 기술 모든 산업은 사양산업이 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사양산업이 안 된 산업이 없다.
공룡기업이었던 코닥은 필름 산업이 사양산업이 되면서 망했다.
이제 조선 항만산업도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3d 프린터 때문이다.
오늘날 쓰리디 프린터가 자전거 자동차 비행기까지 프린트한다 지위가 보잉 787의 엔진을 비롯해 30개가 넘는 부품을 3d 프린터로 프린트해서 사용하는 세상이다.

부품만이 아니다. 집도 프린트한다 중국의 3d 프린트 기업 윈선 데콜레션은 15평짜리 주택을 하루에 1채 이상 프린트하고 단돈 50만 원에 판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3d 프린팅 스타트업인 아스피크 어는 2016년 12월

하루 만에 37제곱미터 크기의 둥근 집을 약 1만 달러에 프린트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 노와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생명공학 향후 20년 안에 줄기세포와 인공지능 기반 신약은 의학 분야를 영원히 바꿔놓을 것이다.

앞으로 의학은 질병을 치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생명을 연장시키고 잠재적으로는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은행을 살펴보았고요 5년 안에 사라지는 일자리가 710만 개

국내 금융종사자 78%가 4차 산업혁명으로 퇴출 위기 15년 내 현존하는 일자리 47%가 자동화되면서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로봇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일자리의 미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래의 일자리 혁명에 대하여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