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투자전쟁] 코로나 시대의 투자방법

코로나 투자전쟁

안녕하세요. 2020년 3월 19일 코스피 지수가 145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그날 하루만 무려 8.39%가 내린 133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2020년 2월 14일에 2244포인트였는데 한 달 만에 무려 787포인트 35%가 넘게 폭락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공포에 빠졌습니다. 12년 전인 2008년에 겪었던 금융 위기를 떠올렸고 또다시 극심한 불안과 침체가 다시 오는 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공포의 원인이 전 세계 팬데믹인 코로나19 전염병 때문이므로 과거 금융위기 때보다 더 큰 공포로 사람들에게 다가왔습니다.

투자의 천재들도 엄청난 손실을 가져왔고 너도 나도 앞다퉈 공포 앞에서 더 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팔아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공포를 느낄 때 오히려 투자의 적기다라고 판단한 사람들은 과감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공포를 이겨내고

투자를 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투자 전쟁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2020년은 후세의 역사가들에게 매우 특별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인류가 전염병으로 가장 참혹하게 고통받는 해이며 동시에 경제적으로는 대공황 이후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로 말입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가 가져올 미래 역시 암울하기만 할까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2020년 후반기는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전에 없던 경기 침체와 실업

자산 가격의 하락을 경험했으나 예상보다 빠른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오가 깊을수록 상승폭도 높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단언컨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상을 어떻게 만드느냐는 바로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장 코로나19 팬데믹과 주식 투자 빌려서 투자하는 돈은 겁먹기 쉽다 하지만 100% 자기 돈으로 투자하면 그 돈은 위기가 왔을 때 용감해진다.
신용거래 융자가 단기적으로 크게 감소하면 즉

빚내서 주식을 샀던 투자자가 주가 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팔고 나가면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바닥을 만들고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데도 신용거래 융자가 감소하지 않는다면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매수 기회를 기다려보는 것도 전략적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경험이 많은 투자자라면 주식시장이 급락할 때 매수하는 속도를 전략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떨어질 때마다 보유하고 있던 현금으로 주식을 사되 신용장고의 감소 추이를 보면서 매수 규모를 조절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아직 종료되지 않았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또 이로 인한 경기 침체도 진행 중이다.
이후 벌어질 일들 역시 누구나 예상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맞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예측이 아니라 어떤 자세로 바라보고 대응할 것이냐다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다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경제 거시 변수가 아니라

나 자신과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장 포스트 코로나 포트폴리오 무역 분쟁은 g2를 넘어 전방위로 확산될 여지가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자국 제조업 육성을 위한 리쇼어링 제조업의 본국 회귀 정책 심화와

자유무역 생태계 훼손은 선순환 경기회복 구도의 단절을 유도하며 국가 간 경제 온도차까지 심화될 수 있다.
이미 코로나를 거치며 미국과 유럽은 의료 시스템뿐만 아니라 제조업 부재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다 신흥국 경제 역시 선진국 수요 위축에 갖는

절대적 의존성을 확인했고 원자재를 기반으로 한 자원 부국의 재정 문제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트럼프의 관세 전쟁과 리쇼어링 명분은 구체화됐고 유럽 일본까지 무역 분쟁과 자국 제조업 육성 정책에 가세할 공산이 크다.

중국 중심으로 구축됐던 세계 공장은 차이나 플러스 2 리 플러스 니어쇼어링 전략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분업 구도 파열의 시작점이다.
투자 유망 테마 10선 코로나 주도 업종으로 부상할 투자 테마는 크게 4가지 대분류

비대면 5g 뉴딜 중국과 10가지 세부 투자 테마 즉 신유통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통신 인프라 it 하드웨어 산업자동화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차이나 뉴 이코노미로 구분할 수 있다.
앞서 강조한 투자 테마 모두 기술혁명을 통칭하는 4차 산업과 결부돼 있다.
삼장 왜 커다란 동물은 많지 않은가 지금 부동산을 살 때인가

도전적이지만 부동산을 이야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답은 매우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현재 시점은 집을 살 때가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집값 하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집값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 집을 살 이유는 없다.

집값 하락이 예상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자산시장에서 대부분 변화의 출발점은 가격이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조사해 보면 누적 상승률이 78%에 이른다

매년 10% 이상씩 집값이 상승했다.
집값 전망 투자 수요 감소 그리고 매물 증가 투자 수요의 변동 원인은 결국 수익률이다.
부동산을 구입해서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느냐에 따라 수요가 변동된다 고가 주택에 대한 강력한 대출 규제로 주택 수요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한 전세 매매 가격 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쉽게 말해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려면 돈이 많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수익률도 떨어진다는 얘기다 결국 투자 수요는 향후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투자 수요가 줄어든다고 해서

가격 하락세가 본격 되는 건 아니다.
매물을 얼마에 내놓는가에 달렸다. 현재 상황에서 매물이 증가할 가능성도 크다는 판단이다.
특히 종합부동산세가 강화되면서 다주택자의 보유세 증가가 불가피하다

투자 수요도 감소하고 매물 증가도 예상되므로 집값 가격 하락은 불가피하다 사장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와 자산시장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세상은 이미 우리에게 많은 힌트를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즉 보건 방역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백신 치료제 원격 무인 비대면 로봇 빅데이터 인공지능 이커머스 보안 환경 그린 통신 인프라 등이 그것이다.
지금 풀린 돈이 앞으로 이런 키워드에 빨려 들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경제 위기는 늘 차별화를 낳았고

이는 곧 투자의 기회를 의미한다 보장 경제 정책의 대전환 바이러스 비포 앤 애프터 2천 년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전 세계는 통화 정책에 과도하게 의존해 왔다 경제 정책에는 중앙은행이 전면에 나서서 금리를 낮추고

대출이나 양적 완화를 통해 시중에 돈이 늘어나게 하는 통화 정책도 있고 정부가 의회의 승인을 받아 연간 예산을 늘리거나 추경을 편성하는 방식으로 돈이 늘어나게 하는 재정정책도 있다.
통화 정책을 쓰면 정부나 중앙은행의 빚이 늘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재정정책은 중앙은행이 정부가 쓰겠다는 돈은 찍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정부가 세금을 더 걷어서 갚아야 할 부채이다.
지금까지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코로나 투자 전쟁이라는 책은 코로나19 팬데믹 시의 투자 전략을 다룬 책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일 때 투자 방법 및 코로나 이후 시기의 포트폴리오와

투자 유망 테마 10선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부동산 특히 집값에 대한 전망과 투자 수요를 예측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와 자산시장 경제 정책에 대하여 통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투자 전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