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일등기업의 비밀 전략

초격차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언론이나 인터넷상의 초격차 혹은 초격차 전략이란 말이 자주 언급됩니다.
초격차란 가격이나 자격 품격 기술 수준 등에서 뛰어넘을 수 없는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에서의 초격차 전략은 1등 기업이 모든 부문에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2등 기업이 절대 자신을 넘볼 수 없도록 격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따라서 초격차는 규모나 자본에 의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과감한 혁신을 위한 리더의 강력한 의지와 구성원의 끈기 있는 실천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격차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초격차는 삼성전자를 이끈 실질적 수장인 권오현 회장이 전하는 생생한 경영 현장을 기록한 책입니다.
33년간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삼성전자를 이끈 권오현 회장의 집념과 끈기

한계를 뛰어넘어 큰 차이를 만드는 불변의 원칙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리더 조직 전략 인재라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본으로 기술은 물론 조직 시스템 공정 인재 배치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을 높이는 최고의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혁신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개선이 아닌 완전히 판을 뒤집고 틀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혁신을 해야 한다는 말은 수없이 들어왔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책에서는 혁신을 강조하고 각 분야별 혁신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 혁신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1장 리더 본성대 훈련 리더는 타고나는 것인가 길러지는 것인가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내면의 덕목 진솔함 겸손 무사욕 모든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유불리에 상관없이 관련 당사자들과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세 이것이 바로 진술함입니다.
나아가

자신에게 부족함이 있다면 누구에게라도 배울 수 있다는 생각 동료와 직원 등 타인에게 행하는 예의 바른 행동이 겸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절대로 부정한 행동을 하거나 편법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무사욕입니다.
이 모두가 어느 시대든 어떤 상황이든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내면의 덕목입니다.

리더의 일 리더는 뇌처럼 일해야 한다 좋은 조직이란 세 가지 근본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첫째 구성원이 스스로 알아서 일을 한다 둘째 구성원이 서로서로 협력한다 셋째

조직에 문제가 발생하면 빨리 그것을 드러내놓고 해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 뇌의 기능과 역할을 보면 신체 부위와 장기의 활동을 위해 매번 뇌의 지시가 자세히 내려지지는 않습니다.
뇌는 신체 부위와 장기들의 기능을 총괄하고 있지만 표면적으로 지시를 내리거나 명령을 통해서 몸을 통제하지 않습니다.

조직의 리더도 뇌처럼 일해야 합니다.
뇌가 신체와 장기를 직접 통제하지 않는 것처럼 리더는 조직원을 사사건건 통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뇌는 신체를 마이크로매니지먼트 하지 않습니다.
리더의 가치 최상의 리더 최악의 리더

리더는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조직이나 회사를 이끌어가는 리더에게 맡겨진 사명은 생존과 성장입니다.
최상의 리더는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여 조직이나 회사를 생존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최악의 리더는 미래를 망치는 리더입니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모든 좋은 것은 실컷 누리면서 조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를 막아버려 그 사람이 물러나면 회사나 조직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길게 보는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변화와 변신 미래를 대비하는 선제적 대응 리더에게는 현재보다 미래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리더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변화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구성원들과 공유해야 합니다.

변화를 방해하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작은 성공 스토리를 많이 발굴해내고 이를 구성원들 사이에 계속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기 위하여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또한 리더는 독서광이 되어 통찰력을 키워야 합니다.
의사결정 무엇을 왜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조직이나 회사가 하는 일에 대하여 업의 개념을 적립해야 합니다.

업의 개념이 정립되어야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제2장 조직 조직도 사람을 채우기 전에 조직도부터 그려라 리더의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조직 체계를 결정하고 각 조직 단위들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직을 관리하는 일입니다.

사일로 파괴 그들만의 왕국을 파괴하라 사일로는 곡식 등을 저장하는 굴뚝 모양의 창고로서 회사 안에 성이나 담을 쌓고 외부와 소통하지 않는 부서를 말합니다.
특단의 대책은 사일로에 소속돼 있는 인력 특히 책임자를 서로 교차 배치하는 것입니다.

평가와 보상 평가와 보상 시스템을 명확히 하라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 지표에 따른 신상필벌의 원칙이 가장 적절한 평가와 보상의 원칙입니다.
성과를 낸 사람은 돈으로 보상해야 합니다.
역량 있는 사람은 승진으로 보상해야 합니다.

처벌은 룰 베이스 즉 정해진 처벌 규칙에 따릅니다.
법적 위반 행동 혹은 상식을 파괴하는 행동일 때 무관용 처벌을 합니다.
업무상이나 조직 운영상 경과실일 때 삼진아웃제를 적용합니다.
제3장 전략

너 자신을 알라 업의 본질 현재와 미래를 직시하라 사업의 본질에 맞는 전략을 써야 합니다.
제조업은 무조건 실력을 절대치로 가져가야 합니다.
삼성 반도체에서는 초격차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격차를 벌릴 만큼 벌려놓자는 것입니다.

후발 업체들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격차를 벌리자는 초격차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초격차 전략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초격차란 단순히 기술의 격차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초격차란 단어에는 연구 개발 목표 설정 및 방식 제조 라인의 운영과 시스템 인프라 일하는 방법 문화 등 모든 것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혁신 전략 개선이 아니라 혁신이다. 한 산업 분야의 선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개선이 아니라 혁신을 추구해야 합니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는 데 만족하지 말고 아예 생각 자체를 바꾸는 혁신적인 사고가 요구됩니다.

개선 실무자가 하는 것이라면 혁신은 리더가 주도적으로 해야 하는 일입니다.
선택 전략 못해서가 아니라 일이 많아서 망한다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리더가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신규 사업 전략은 능력보다 열정 있는 사람을 투입해야 합니다.

협상 전략 협상은 이성과 감성의 변주곡이다.
아 경영 현장은 늘 이성과 감성이 만나는 교차점입니다.
1 1은 2가 아니라 3이 될 수도 있고 다시 1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거래처와 협상할 때는 1 1은2라는 형식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엔 반드시 웃으면서 헤어져야 합니다.
협상 중에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충돌할 수도 있고 때로 얼굴을 붉힐 때도 있지만 헤어질 때는 반드시 웃으면서 악수를 하고 헤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음의 만남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협상이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대여 말미에 가서는 자기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기보다는 내 말도 맞는 것 같다.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생각해보겠다는 식으로 마무리하여 다음을 기약해야 합니다.
제사장 인재 발굴과 양성 반드시 피해야 할 사람부터 제거하라

완벽한 인재는 없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하고 다양한 가치 공존이 요구되는 시대의 리더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다양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고 주위를 둘러보아야 합니다.

다른 분야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책을 통해서 혹은 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제거해야 할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사람 겸손하지 않고 무례한 사람 매사에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람 뒤에서 딴 소리 하는 사람

이에 대한 특단의 대처는 3r 즉 재교육 리페어 교체 리플레이스 제거 limove입니다.
네 지금까지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초격차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의 차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초격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