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이 여행을 부르는 계절, 봄. 남쪽 바다를 품은 부산은 일찍 찾아온 봄을 만끽하기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바다와 꽃, 도시의 활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봄날의 부산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1. 달맞이길 — 봄벚꽃의 대명사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달맞이길은 해운대와 송정 사이를 잇는 언덕길로, 봄이면 길 양옆으로 흐드러지는 벚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달빛도 머물다 간다는 이름처럼, 낭만적인 풍경이 가득합니다.도보 여행을 즐긴 후, 달맞이길 중턱의 카페거리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뷰는 봄날의 힐링을 선사합니다.📍 2. 오륙도 스카이워크 — 바다 위 걷는 스릴오륙도 해안절벽 위에 설치된 스카이워크는 투명 유리로 된 다리 위에서 짙푸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