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입니다. 미국의 16번째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커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인간을 다스렸던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사랑을 다루는 데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링컨도 처음부터 인간관계에 능숙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그는 비판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을 조롱하는 편지나 시를 써서 그 사람이 발견할 만한 곳에 떨어뜨려 놓기도 했습니다. 1842년 링커는 제임스 쉴스라는 정치인을 조롱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한 신문에 익명으로 편지를 기고해 제임스 실스를 비웃으며 놀렸죠.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했던 실수는 분노가 차올랐죠. 결국 편지를 누가 쓴지 알아낸 그는 곧장 말에 올라타 링컨을 찾아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