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심미안 수업입니다.
저자는 윤광준입니다. 혁신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알파고가 바둑으로 사람을 이겼을 때 사람들은 이제 곧 인공지능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중심이 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적인 변화입니다.
혁신은 기업은 물론 개인에게도 필요한 덕목이 되었습니다.
혁신을 위해 필요한 것은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보는 힘입니다.
혁신은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보기 위해서는 본질의 가치를 발견하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안목을 심미안이라고 합니다. 신미안은 가치를 알아보는 능력입니다.
감상은 단순히 본다는 것을 넘어서 그 안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심미안 수업의 저자 윤강주는 망막 박리라는 질환을 앓았습니다 시력까지 잃어버릴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다행히 눈은 멀지 않았지만 변시증과 소시증을 앓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변시증은 물체가 비뚤어지거나 변형되어 보이는 증상이고
소시증은 물체가 작게 보이는 증상입니다.
색도 약간 변형되어 보입니다. 사물이 뿌옇고 작게 찌그러져 보이는 것입니다.
윤강주는 이렇게 말합니다. 변형된 세상을 볼 수밖에 없다면 남들이 똑같이 보는 걸 나는 다르게 판정할 수도 있겠지 더 좋은 것만 보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는 자신의 질환을 새로운 가치로 해석했습니다.
10년을 기르기 위해서는 낯선 대상과 마주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런 연습은 결국 낯선 것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한우는 어제와 같지 않습니다.
우리 삶은 매일매일 낯선 곳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삶의 모든 것을 호기심을 갖고 바라볼 때 우리는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미술관에 가면 같은 그림을 오랫동안 감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이 낯선 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려는 노력입니다.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길 바랍니다.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낯선 것들이 가득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신미안을 기르는 훈련을 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눈에 들어오고 관계없어 보이는 것들의 의미가 깨달아집니다.
혁신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보는 능력입니다.
우리 삶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심미안을 기를 때 당신의 삶은 특별함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기는 몸] 면역력 높이는 방법 (0) | 2023.06.20 |
---|---|
[부의 철학] 부자가 되는 3가지 방법 (0) | 2023.06.19 |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비교하지 않고 즐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0) | 2023.06.18 |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빛나는 별로 살아가기 (0) | 2023.06.18 |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멋지게 가르쳐준 책! (2) | 2023.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