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40세부터 먹어서는 안 되는 병에 걸리는 음식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40대가 되면 산화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손상 부위를 복원하는 기능이 약화됩니다.
이에 따라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하고 질병과 노화가 촉진됩니다.
이 책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음식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인병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 성인병을 외실로 고친다는 발상 자체가 억지스럽다.
성인병의 원인은 생활습관이다.
생활습관을 바로잡지 않은 채 거기서 초래된 병을 고치는 일은 어떤 병이라도 불가능하다 성인병은 생활습관이 만든다 이 당연한 사실을 깨달았다면 한 사람 한 사람 자신의 생활 습관을 바꾸는 수밖에 없다.
적어도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은 당뇨병 또는 그 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건강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아야만 한다
잘못된 식습관이 병을 키운다 그렇다면 생활습관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 우리의 일상 습관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 식습관이다.
과도한 음주나 흡연 수면 부족이 우리 몸에 나쁜 것은 당연하므로 이를 개선하는 데에는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원인에 가려져 평소의 식사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의 중대성에 대해서는 의외로 경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제기 1970년대에 미국 상원 영양문제 특별위원회에서는 성인병에 따른 의료비 증대가 재정을 위협하자 질병이 감소하지 않는 원인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5천 페이지에 달하는 맥거원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원장이던 조지 맥거번 상원의원이 이름을 딴 이 보고서에서 1977년 당시 이미 암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성인병은 현대의 식생활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식곤병임을 밝혔다.
처음으로 식사와 질병의 관계가 공식적으로 밝혀진 획기적인 보고였다.
당시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이기도 했던 조지 메커버는 이 보고서에서 수많은 만성병은 육식 중심의 잘못된 식생활에서 초래된 식원병으로 약물로는 고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덧붙여 미국인은 성인병의 근원인 지금까지 식습관을 멈추고 채소 중심의 식생활로 고쳐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곡류를 주식으로 하고 콩류 채소류 해조류 여기에 작은 생선이나 조개류를 약간 곁들이는 근대 이전의 한국 일본 등지의 식사가 일류의 이상적인 식사라고 강조했다.
원인은 설탕만이 아니다. 먼저 당뇨병에 대해 떠올려보자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대개의 경우 당뇨병으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라는 것은 체내에 일어나는 작은 염증이 오합지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몸 이곳저곳에 작은 염증이 생긴 상태로 각각의 염증에는 통증이 없는 데다 붙지도 않고 발적 같은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본인은 이상을 자각하지 못한다
자극하지 못한 상태에서 염증이 잦아들지 않으면 이웠고 뇌 간장 신장 췌장이라는 중요한 장기 질병으로 이어진다.
당뇨병은 중대 질병으로 가는 첫 걸음이기에 절대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흔히 당뇨병의 원인을 단순하게 단것의 과잉 섭취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이것들이 각각 연동한다 그 세 가지는 첫째 3 식품 둘째 트랜스 지방산 셋째 크롬 부족이다.
여기서 삼백식품이라고 부르는 것은 첫 번째 흰살 두 번째 정제된 흰 밀가루 세 번째 정제된 흰 설탕이다.
이 삼백식품이 나쁜 이유는 체내에 들어오자마자 급격히 혈당치를 올리기 때문이다.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가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반응을 일으키는데 그 결과 중 하나로 당뇨병에 가까운 생체 반응이 일어난다 섭취하면 안 되는 탄수화물 섭취해야 하는 탄수화물 설탕은 식탁에서 말끔히 치워버려도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쌀이나 밀가루 같은 탄수화물은 당뇨병의 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턱 되고 배제하면 오히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 신체는 에너지원인 포도장이 필요하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에서 분리되어 흡수되기 때문에 탄수화물은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가운데 하나다
단 탄수화물이라고 해서 무엇이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단순 탄수화물로 단일 탄수화물 혹은 정제 탄수화물이라고 불린다 다른 하나는 복합 탄수화물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양쪽 모두 분명 탄수화물이지만 그 의미는 크게 다르다 삼백식품은 단순 탄수화물이다.
인체에 흡수되었을 때 혈당치를 급격히 높이는 물질은 모두 단순 탄수화물로 분류되는데 이것이 섭취해서는 안 되는 탄수화물이다.
반면 우리가 반드시 섭취해야만 하는 탄수화물은 복합 탄수화물이다.
복합 탄수화물이라는 것은 정제도가 낮은 곡물이나 콩 감자 등의 뿌리 채소를 말한다
쌀의 경우 3분도까지 도정한 현미가 적합하다 밀가루라면 전립분이 좋고 콩도 가공하지 않은 것이 좋다.
복합 탄수화물의 특징은 소화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따라서 흡수 속도 역시 느리다 혈당치도 완만하게 올렸다가 다시 완만하게 내린다 건강을 망치는 트랜스 지방산
신체의 질이 나날로 저하되는 원인으로 지적받는 물질이 대표적인 예가 트렌스 지방산이다.
30 식품과 함께 우리가 섭취해서는 안 되는 물질이기도 하다 우리 몸에는 오메가 3 오메가 6 지방산이라는 지방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이 두 지방산을 필수 지방산이라고 부른다 이 두 종류가 부족하면 주위에서 접하기 쉬운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트랜스 지방산이 대신 사용되고 이것이 우리의 건강 수준을 급격하게 떨어뜨린다
세포가 포도당을 받아들일 때 세포의 문을 여는 열쇠 역할을 하는 것이 크롬이라는 미네랄인데 문이 경첩 역할을 하는 부분은 지방산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때 경첩비 일부가 잘못 섭취된 트랜스 지방산으로 만들어지면 쉽게 녹슬어 문이 열리지 않게 된다.
크롬이 풍부해서 열쇠를 풍부히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문은 열리지도 다치지도 않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가급적 트랜스 지방산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먹다 보면 무의식 중에 엄청난 양의 트랜스 지방을 섭취하게 된다.
편의점 도시락은 병을 부른다 독성이 훨씬 강한 합성 첨가물 등 위험성이 굉장히 높은 물질은 셀 수도 없을 만큼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이 다량으로 들어간 편의점 도시락은 과연 우리가 먹을 만한 걸까 여기서 말하는 편의점 도시락은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식품 즉석식품이나 레토르트 식품 냉동식품 스냅 과자 등 공업 제품화된 가공식품을 상징하는 것이다.
우리는 본래 음식에서 에너지를 얻어 신체에 발생한 이런저런 결함을 회복하고 성장하며 상태를 정돈해 왔다 어떤 의미에서는 식사를 약으로 삼으며 살아왔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편의점 도시락은 아무리 비싼 것을 먹어도 약이 되기는커녕 우리의 몸을 위험 속으로 몰아넣는다
먹으면 먹을수록 몸 상태를 나쁘게 만들고 본래 갖고 있던 자기회복력조차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 결국 노화를 재촉하고 병을 불러온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구요.
성인병은 주로 식습관 운동습관 흡연이나 음주 등의 생활 습관에서 큰 영향을 받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식습관을 바로잡아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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