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 건강하고 날씬한 한방다이어트 비법

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 몸을 비워야 내가 산다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한 sns 한방 상담으로도 유명한 한의사 이효제가 6만 명이 넘는 팔로우들과 나눈 수만 개의 질문과 상담을 바탕으로 쓴 것입니다.
그래서 환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한 사례를 바탕으로 몸 비우기 피부 기 습관 비우기

마음 비우기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많이 마시면 병든다 우리는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고 거기에서 기운을 얻어 생활을 하지요.
그런데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됩니다.
물은 남아돌게 섭취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식사 전후에 좀 부족하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음식에서 충분히 좋은 수분을 뽑아서 흡수하면 되니까요.
나머지 부족한 물은 소화가 잘 되고 난 후에 가끔 마시면 되겠죠.
수분 대사가 안 되면 수독증에 걸립니다.
수독이라는 것은 진액이 되지 못한 불필요한 체액을 말하지요.

진액은 음식이 소화되어 위장 소장 폐 등 장부의 작용에 의하여 생기는 영양물질을 말합니다.
이렇게 진액이 되지 못한 수분 찌꺼기가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에 남아 있는 상태가 바로 수독증입니다.
수독이 몸에 남아 있게 되면 기운이 소통이 안 되고 그럼 또 수분 대사는 더 안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나중엔 소변을 잘 못 보는 사태에 이르고요 소변 잘 보겠다고 또 물을 마시면 얼굴의 윤곽이 사라지도록 퉁퉁 붓게 되고 배는 하마배처럼 툭 튀어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밥 따로 물 따루를 통해서 음식이 좋은 수분은 더 많이 흡수하고 위장을 더 잘 활용해서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세요.

그리고 태양을 좀 더 자주 보시고요 집에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생기듯 우리 몸도 다를 게 하나 없습니다.
상체 비만 그대에게 어떤 이는 상체가 어떤 이는 하체가 비만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윗배가 나오고 목과 등이 어느 순간 굽어지는 것 같고 얼굴과 손을 비롯해 상체가 붙고 살이 찐다면 이는 심장 간 위장 등이 차가워졌기 때문입니다.

심장이 차가워지는 이유는 마음고생 때문인 경우가 많고 간은 폭음이나 기타 스트레스가 많아서 위장은 폭식이나 냉수에 의한 경우가 많아요.
거기에다가 체질상 약하게 태어나면 그 부분이 차갑고 붓게 된답니다.
그래서 심장 간 위장 등이 따뜻해질수록 물 먹는 음식 실내의 온도

몸 전체로 얻는 태양 에너지 등을 조절하며 최대한 따뜻하게 지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기세가 실한 경우입니다.
무슨 일이든 한 번 시작하면 어려움이 닥쳐도 거침없이 일어서고 물도 벌컥벌컥 시원하게 마시고 음식도 급하게 먹고 양도 많이 먹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기운이 위로 올라오는 분들이 상체 비만인 경우가 많지요.

원인은 여러 가지나 공통된 근본 원인은 늘어진 위장 차가워진 소화기 냉수 마시는 습관 그리고 음식이 물과 동시에 들어와서 바로 소장으로 이동하게 되는 구조 때문입니다.
하체 비만 그대에게 아랫배가 차가워지면 신장 방광 대장 소장 하부 등의 기운이 없어집니다.

장기들이 힘 있게 움직이지 못해서 배설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랫배는 힘을 잃고 볼록 나오게 되지요.
하체로 기운이 전달되지 않고 순환도 안 되어 하체가 붙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몸이 부은 채로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그게 바로 살이 됩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등에 살이 찌면 하체 비만이 되는데 이로 인해 갱년기 이후엔 무릎에 통증이 오게 됩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허벅지에 있는 셀룰라이트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는 살이 아니고 소화가 덜 된 찌꺼기가 물과 합쳐진 노폐물입니다.
이를 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란 찌게 하는 탄력적인 위장 만들기

음식물이 위장해서 완전히 소화가 되면 우리 몸에는 에너지가 충만해지고 저장할 영양분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을 먹고 없던 힘도 생깁니다.
이런 위장은 아주 탄력적이고 날씬하고 축축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위장해서 소화가 잘 안 되면 몸속의 에너지는 부족하고 저장할 영양분은 많아집니다.

음식을 먹어도 있던 힘도 없어지고 지치고 몸도 무거워져요.
이런 위장은 아주 늘어져 있고 축축하고 탄력이 없어요.
위장을 날씬하고 탄력 있게 하기 위장이 음식물을 모두 에너지로 만들고 저장은 조금만 하게 하기 여기에 다이어트의 진리가 숨어 있습니다.
음식을 꼭꼭 씹어서 드세요. 그래서 음식물 속의 수분을 완전히 흡수하세요.

음식물 속 수분이 가장 소중한 수분이랍니다.
음식물 속 수분만으로도 위장의 소화 작용을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절대 물로 음식물을 내려보내지 마세요.
위장이 음식을 완전히 소화하여 에너지로 만들어 버리면 몸속에 저장이 안 되어 살이 안 찌게 되는 겁니다.

특히 권하는 것은 복령차를 끓여 드시라는 것입니다.
복룡은 소나무 뿌리에 자리를 잡은 버섯으로 뿌리에 머금은 수분을 빨아들여 그걸 바탕으로 자랍니다.
그 원리로 우리 몸 속 깊은 곳에 박혀 정체된 수독을 기가 막히게 뽑아내지요.
위장뿐만 아니라 심장을 포함해서 모든 오장육부 속 불필요한 수분을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복룡차를 물 먹는 하마라 하는 것이지요.
사란 찌고 탄력적인 위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백골의 줄이기 날씬하게 마르고 달라붙어서 힘 있게 움직이는 위장은 음식물을 잘 쪼개서 분해합니다.
당연히 에너지 생성은 잘 되면서 살은 잘 안 찌는 위장이지요.

하지만 아래로 쭉 젖진 볼품없는 위장은 우리 몸도 아래로 처지게 하고 기운도 빠지게 합니다.
잦은 폭식과 지나친 음주 벌컥벌컥 마시는 냉수 등이 위장을 아래로 축 처지게 만듭니다.
식후에 더부룩한 느낌도 주고 한마디로 기분이 나쁩니다.
위장이 아래로 처진 것을 위하수라고 합니다.

소장도 축 처지게 되고 위장까지 늘어나 축 쳐지면 배는 제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앞으로 옆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위장이 늘어나니 평소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도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예로부터 이런 분들에겐 참 백고래가 크다라고 합니다.
이렇게 늘어난 위장을 달라붙게 하여 백고래를 줄이는 방법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 위로 달라붙게 도움을 주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바로 훌라후프 운동입니다. 회오리 바람이 불면 낙엽이 위로 올라가는 것처럼 훌라후프 동작은 소장과 위장을 자꾸 위로 달라붙게 하기 위해 백고래가 늘어난 분들에겐 좋은 운동이랍니다.
구기자가 왜 좋을까 구기자는 맛도 좋지만 몸에 정말 좋아요.
오랫동안 복용하면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노화를 막아줍니다.

추위와 더위에도 강한 체질을 만들어주고요 그래서 한약 처방 시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기자는 특히 간과 신장에 좋은데 우리 몸속 연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간과 신장이라는 공장에 연료를 공급해주는 거지요.
구기자는 갱년기 장애에도 효력이 탁월합니다.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할 때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구기자는 차로 술로 평생 드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건강하고 아름답게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내 몸을 비워야 합니다.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깨끗하게 비워내서 오장육부가 제 역할을 하게 해야 합니다.

내 몸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깨달아 생활 속에서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