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음양의 조아니 음양의 잊히니 하는 말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음향이 무엇일까요.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 있나요.
그래서 오늘은 음향이 뭐지 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쓴
음양오행에 관한 내용으로 다양한 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동양학 인문서입니다.
그러면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양의 세 가지 특성 첫 번째 음양의 상대성 음이 있는 곳은 항상 양이 따라가게 된다.
거꾸로
양이 있는 곳은 언제나 음이 따라가게 된다.
음과 양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음과 양이라는 말 뜻은 좁게는 응달과 양달이지만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동양의 자연주의 개념으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음이 생길 때 동시에 양이 존재하게 되는 음향의 특성을 음향의 상대성이라 한다 두 번째 음양의 이원성 언덕이 빛에 의해 세상에 드러난 후
응달인 음과 양다인 양이 뚜렷하게 나뉘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 언덕의 입장을 생각해 본다 비록 음양의 작용에 의해 밝은 쪽과 어두운 쪽으로 나뉘었지만 언덕은 둘인가 하나인가 양달과 응달이 나뉨과 관계없이
음향이 실현되는 장인 언덕은 하나라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바로 태극이며 그 하나 태극 속에 음양은 둘로 나뉘어진다.
이러한 특성을 음양의 이원성이라 한다 세 번째 음향의 역동성 그런데 우리 두 그림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언덕은 응달과 양달이 직선으로 나뉘었는데 태극은 응달과 양달이 곡선으로 나뉘어 있다.
여기에는 중요한 개념이 숨어있다. 바로 시간이다.
해는 동해서 떠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하게 서쪽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언덕에 비치는 응달과 양달의 비율은 한 쪽이 많아지면 다른 한쪽이 적어지고 또한 반대편이 많아지면 다른 반대편이 적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그 결과 음양은 a의 도형이 아니라 b의 도형이 이루어진다.
음과 양을 나누는 선이 곡선을 이루는 것은 시간이 직선이 아닌 곡선 운동을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우주라는 언덕이 장에 시간의 개념이 들어서면서 음향은 생명을 가지게 된다.
응달과 양달이 균등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력권의 판도가 달라지고
음양의 투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시간은 태양을 동해에서 서로 움직이게 하고 태양빛은 언덕을 비추면서 시간에 따라 응달과 양달의 세력 변화를 일으킨다 변화가 일어나고 움직인다는 것은 곧 살아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을 음양의 역동성이라 한다 생쥐와 녹색 식물 그림 에이처럼 밀폐된 유리집 속에 녹색 식물만 두면 죽어버린다 비처럼 생쥐만 두면 죽는다 씨처럼 동물과 식물이 함께 있으면 둘 다 산다
이 시름의 목적은 녹색 식물의 광합성 연구였지만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즉 홀로 있는 음이나 양은 살 수 없다.
음과 양이 만나 조화를 이루면 둘 다 살 수 있다.
뱀을 먹는 돼지 어떤 사람이 무인도를 농지로 개간하려 했는데 뱀이 많았다.
돼지 열 마리를 섬에 풀어놨는데 뱀은 모두 없어지고 돼지들은 살쪄 있었다.
돼지들이 모조리 뱀을 잡아먹은 것이다.
뱀의 동리는 두꺼운 돼지의 피하 지방층을 뚫지 못하고 그 독은 돼지의 지방에 중화되어 버린 것이다.
음양은 암수의 짝을 통해
서로 화합하려는 성질도 있으며 또 다른 성질은 하나가 다른 하나를 죽이는 즉 상극인 음양의 상대성도 있는 것이다.
곧 서로가 가지고 있는 기운이 정반대로 한쪽이 다른 한쪽이 먹이가 되는 관계이다.
돼지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고 뱀은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반대의 기운이 돼지에게는 뱀이 훌륭한 약이 되는 것이다.
하늘과 땅이 이루는 짝 하늘에는 해와 달이 존재한다
해는 스스로 빛을 내어 낯을 밝히고 다른 스스로 빛나지는 않지만 해이 빛을 반사해서 밤을 밝히고 있다.
그래서 해를 양이라 하고 다른 음이라고 한다 같은 위치로 별을 나누어 성과 신이라 한다 성은 빛나는 별이고
신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별이다.
그래서 성은 양이라 하고 신은 음이라 한다 양인 하늘에는 일월성신이 짝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음인 땅에는 수아 토석이 짝을 이루고 있다.
불은 양 물은 음 돌은 양
부드러운 흙은 음이다 우리 몸에서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으로 형태상 폐곡선을 그리며 꽉 차 있다.
육부는 위 소장 대장 방광 쓸개 삼초로서 형태상 통로의 의미가 크며 꽉 차지 않는다
몸과 마음 사람을 하나의 언덕이라고 한다면 응달과 양달은 무엇일까 바로 몸과 맘이다.
몸과 마음은 음향으로 존재하며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사실이다.
몸과 마음이 두 개로 나뉘게 되면 죽었다고 한다
하나 속에 정반대되는 음과 양의 성질이 공존하고 있다.
조개의 껍데기는 딱딱하지만 그 속은 부드럽다.
자두나 복숭아는 겉은 부드럽지만 딱딱한 씨앗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두개골로 딱딱하지만 그 속은 부드러운 뇌가 들어있다.
계란은 부드럽지만 불에 가하면 딱딱한 계란 프라이가 된다.
쇠는 딱딱하지만 열을 가하면 부드러운 액체가 된다.
여름엔 삼계탕 겨울엔 냉면 여름에는 몸의 표면이 뜨거워지면 내면에는 차가워진다.
따라서 차가워진 속을 데우기 위해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다 겨울에는
몸의 표면이 차갑기 때문에 속은 뜨거워진다.
뜨거운 속을 식히기 위해 차가운 냉면 본래 겨울 음식입니다.
먹고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는다 풍수지리와 명당 명당에는 음택과 양택이 있다.
음택은 죽어서 묻히는 무덤이고
양택은 살아서 기거하는 집을 말한다 집 안에는 명당이 두 곳이 있다.
하나는 침실이고 하나는 거실이다. 침실은 고요해야 한다 방음도 잘 되고 외부로부터 보호되어 안정감도 있어야 한다 낮에는 햇빛도 잘 들고 통풍도 잘 되며 분위기는 온화하게 꾸미는 것이 좋다.
거실은 창문을 통해 햇빛이 잘 들어와야 한다 분위기가 밝고 사방으로 탁 트여 전망도 좋아야 한다 음택 무덤의 명당은 육체가 묻혀서 편안해야 하므로 침실과 같아야 하고 양택 주택의 명당은 거실과 같이 밝고 화내야 한다
이상으로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고요 이 책은 우리 주위에 있는 사물이나 일어나는 일들을 음양의 이론에서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음향에 대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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