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 교육 관련해서 괜찮은 책 한 권을 소개하겠습니다.
책 제목은 알짜배기 초등 복습 비법이고 현직 초등 교사인 유혜영 선생님이 집필했습니다.
책 페이지에 보면 공부력을 완성하는 초등 복습법의 모든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자세하게 책의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책의 차례를 보면 이 책을 펴내매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각 장에서 하나씩의 주제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1장에서는 공부의 주인이 된다는 것 일부 내용입니다.
필자는 앎의 기쁨을 느끼며 공부하는 사람들에게서 하나의 공통된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갖는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공부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공부의 주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공부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첫째 공부하는 주체가 나이다. 스스로 공부한다 둘째 공부의 기준이 나이다.
맞습니다. 공부의 주인이 된다는 말은 내가 공부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나를 위해서 공부한다는 의미입니다.
부모님이 시켜서 선생님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의지대로 나를 위해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물론 초등학생들의 경우에는 이게 쉽지 않습니다.
초등학생들은 당장 게임을 하며 유튜브를 보고 노는 게 중요하고 좋죠
그래서 자꾸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시키면 마지못해 하는 척합니다.
그런데 간혹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본인의 꿈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부하며 욕심이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며 높은 성취를 얻습니다.
2장에서는 준비된 책상의 집중도를 결정한다 일부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선생님들 중에 수업 전에 책을 펴놓고 수업 준비를 하도록 강조를 넘어 강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선생님들은 왜 이리 수업 준비를 미리 하도록 강조할까요.
그것은 수업 준비된 책상이 곧 수업 집중도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책상 위에 교과서나 수업 준비물 외에도 쉬는 시간에 놀던 종이 접기나 장난감 등을 그대로 올려놓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수업 중에 그 물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생각은 어느새 머릿속으로 종이를 접고 있는가 하면 손은 장난감과 함께 책상 아래로 가 있기 일쑤지요.
이건 아마 대부분 초등 선생님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책상을 보면 그 아이의 성향과 학습 능력까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여자 아이들의 책상이 남자아이들보다 정리가 되어 있고 깨끗한 편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의 책상 위에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책상 위 공간이 좁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2교시 도덕을 배웠고 3교시 수학 시간이면 아직도 1교시와 2교시 교과서가 책상 위에 그대로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책상 서랍도 정리되어 있지 않고 사물함도 엉망입니다.
교사가 아무리 강조하고 지도해도 며칠 지나면 또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서도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의 책상 정리 및 방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강조하셔야 합니다.
이건 공부하기 전 마음가짐 및 태도와도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음으로 3장에서는 책상에 앉아 있다고 다 공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일부 내용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힘써 생각한다라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일은 머릿속에서 일어나기에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책상에 앉아 있고 책을 읽거나 연필을 움직이거나 문제를 푸는 모습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학생은 몇 가지 행동 특징으로 힘써 생각하는 모습을 설명하려 합니다.
보통 학생 힘써 생각하는 학생 저자가 직접 그린 보통 학생과 힘써 생각하는 학생의 모습을 비교한 그림이 있습니다.
힘써 생각하는 학생의 특징을 몇 가지 읽어보면 질문거리가 순간순간 떠오른다 손과 입이 출력식으로 공부하느라 바쁘다 공부 의욕이 충만하다 자세가 바른 편이다.
음악이나 방송 등을 듣거나 보지 않는다입니다.
여기서 깜짝 퀴즈 제가 학교에서 수업시간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무엇일까요.
시끄러워 조용히 해 자리 앉아 왜 이러는 걸까요.
아닙니다.
힌트는 집에서도 제 아이에게 이 말을 가장 많이 합니다.
정답은 생각해 봐입니다. 정말 이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교과서는 학생들이 중심이 돼서 활동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아이들이 직접 생각하며 고민하고 답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싫어합니다.
아이들에게 교과서 활동에 대한 답을 요구하면 잘 모르겠어요.
생각이 안 나요. 이런 대답이 절반 이상입니다.
그래서 책상에 앉아 있다고 다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소 제목에 절대 공감합니다.
힘써 생각하는 학생이 진짜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4장에서는 생각나는 대로 써보기 일부 내용입니다.
연상하기는 소위 백지 복습이라는 방법으로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실천하고 있는 출력식 공부 방법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교 후 백지에 그날 배운 내용을 최대한 생각나는 대로 써보는 것입니다.
필기가 아니기에 생각나는 순서대로 낙서처럼 쓰고 싶은 방식대로 쓰면 됩니다.
이렇게 생각나는 대로 써본 후 교과서를 펼쳐 기억나지 않았거나 이해가 약했던 부분을 찾아 쓰인 내용을 보충합니다.
백지 복습법은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듯이 많은 중고등학생 심지어 교사 임용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저는 초등 고학년들도 충분히 백지 복습법을 활용해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이 어렵지 익숙해지고 습관이 되면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검증된 복습 방법입니다.
5장은 알 자배기 복습 실행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의 과목별 복습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6장에서는 제목이 인상적인 유혹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 것이다.
일부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환경을 꼽습니다.
마음먹었던 일을 하려고만 하면 방해 요소가 많아 실천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생에게 방해 요소는 주로 스마트폰이나 tv 프로그램 친구와의 채팅 등 오락거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분명한 것은 유혹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사람의 의지력은 그리 강하지도 믿을 만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복습에 성공하고 싶은데 공부를 방해하는 유혹거리의 마음이 간다면 그 물건은 처음부터 치워버리는 편이 현명합니다.
이것도 맞습니다.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를 믿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아직 초등학생입니다. 심지어 성인들도 매일 다짐하지만 스마트폰을 오래 보고 나중에 후회합니다.
보통 초등학생들은 성인보다 절제력이 부족합니다.
그러니까 아이의 공부에 방해가 되는 물건들은 치워두는 것이 부모님을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15초 요약 오늘 소개한 책은 현직 초등 교사인 유혜영 선생님이 쓴 알자배기 초등 복습 비법입니다.
초등학생들은 공부에 있어 예습보다 복습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복습할 수 있는 방법이 과목별로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강요하면 말만 하지 마시고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대화하신다면 아마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독서를 꾸준하게 해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괜찮은 책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 국어 뿌리 공부법] 흔들리지 않는 공부 실력을 가진 아이들의 비밀 (1) | 2023.02.25 |
---|---|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무의식] 아이는 엄마의 무의식을 먹고 자랍니다. (0) | 2023.02.25 |
[공부머리 독서법] 2018년 출판된 이후 2019년 10월 100쇄를 돌파한 슈퍼 베스트셀러 (2) | 2023.02.25 |
[7-9세 독립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자녀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을 위한 초등 독립 프로젝트 (2) | 2023.02.25 |
[더 해빙(The Having)]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0) | 2023.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