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초대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만남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당신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당신을 초대합니다'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만남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 우리의 영향력은 우리가 누구와 연결되는지 그들이 서로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는지에 의해 결정됩니다.
당신의 삶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과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드세요.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자 존 리비는 영향력 인간관계 그리고 의사결정에 대한 연구로 가장 많이 알려진 행동 과학자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회 전반에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많아질 텐데 그 과정 속에서 인간관계와 커뮤니티를 어떻게 되찾고 잘 활용할지 고민하는 개인과 기업에게 필요한 내용의 책이다.
이 책은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거나 훌륭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에서부터 커뮤니티를 만들고 키우는 등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원하는 성공의 모습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인간관계 신뢰 및 공동체 속에서 진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책에 나오는 생생하고 다양한 예제들이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러 사례를 접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통찰력이 생길 것이다.
어느 순간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책의 내용이 묻어 나오길 기대해 본다 무엇을 하든 나만의 영향력을 만들어 그것이 당신의 가치와 일치되도록 하라 당신에게는

놀라운 삶이 기다리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은 한 번의 초대에서 시작될 것이다.
우리 삶의 질이 근본적으로 우리가 관계를 맺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얼마나 신뢰를 받느냐 또 서로가 얼마나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인간관계를 맺는 데에는 많은 돈이 들지도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도 않다. 거의 아무런 비용도 안 들이고 우리는 자신과 타인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과 관계를 맺을 놀라운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대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일수록 더 신뢰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흔히 누군가의 목숨을 구해주거나

깜짝 파티를 열어주거나 큰 선물을 하는 등의 거창한 행위의 신뢰감이 싹 든다고 생각하지만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뢰는 배려심과 소속감을 보여주는 소소한 행위들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당신도 누군가를 알게 되면 그들에게 소중한 일들을 적어 두었다가 나중에 만나거나 문자로 연락할 때 언급해 보라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는 점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되는지 그것이 얼마나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어 주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세심한 마음의 표현은 오랜 세월을 걸쳐 신뢰감을 키워준다 노력을 기울이면 더 애착이 간다.
악케어 효과

조립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완제품으로 배달받은 가구보다 본인이 직접 조립한 가구를 훨씬 더 가치 있게 여기게 된다.
이는 우리가 노력을 투입한 물건에 더 애정을 갖게 되는 인지적 편향을 가르킨다 악케어 효과는 우리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빠르게 신뢰를 쌓을지에 대한 궁금증에 답을 준다.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신뢰하도록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공통의 목표나 문제 즉 일종의 합동 작전 같은 것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는 것이다.
노출 빈도가 늘어날수록 서로 연결될 확률이 높다.
단수 노출 효과

신곡이 나왔을 때 처음엔 별로였다가 10번쯤 듣다 보니 좋아지기 시작했던 경험이 있을 텐데 이를 단순 노출 효과라고 한다 우리는 무언가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그것을 더 좋아하고 신뢰하며 편안하게 느끼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단순 노출 효과는 무척이나 강력해서

우리가 먹는 음식 입는 옷 함께하는 사람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무엇보다 많이 노출되는 대상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와 공통점이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될 확률이 높다.
접점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노출 빈도가 증가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일단 공동체에 들어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다 보면 자신의 자리가 본래 그곳인 듯한 소속감을 경험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어떤 공동체에 속한다는 것은 여정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구성원의 목표가 일치하지 않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고

구성원의 가치가 일치하지 않으면 결코 목표에 도달할 방법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단한 공동체들은 일치된 가치를 바탕으로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공동체가 구성원들을 포용할 수 있으며 함께 모일 이유를 주는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동체의 장점은 사람들이 서로 교류할 방법을 찾아내기 마련이라는 데 있다.
우리는 그들이 모일 공간만 제공하면 된다 한 달에 한 번 카페에서 아침 식사 모임을 가지거나 페이스북 그룹을 시작하거나 친구들을 불러 농구를 하는 식으로 간단하게 모이면 된다 우리는 행동의 건축과

또는 설계사가 될 필요가 있다. 사람들에 대해 예상하려 하기보다 인간의 행동 역학이 작동하는 방식을 먼저 살피고 이에 기초한 설계를 하는 것이다.
인간의 놀라울이 많이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고려함으로써 우리는 사람들과 더 잘 사귀고 더 깊은 신뢰를 쌓고 더 큰 영향력을 미치며

더 끈끈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 먼저 최종 결과를 설정하고 어떤 종류의 멤버십을 확립하고 싶은지 자문하라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교류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느낌을 받기를 바라는가 인간은 기쁨이나 고통이 지속되는 시간은 무시하고 절정의 감정과 마지막에 느낀 감정을

불균형적으로 기억한다 즉 피크엔드 법칙에 따르면 마지막 순간에 브랜드에 대해 좋은 감정이 들게끔 해야 한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커뮤니티의 다섯 가지 원칙 1 선량한 의도 선량한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면 유의미한 관계와

공동체 의식을 발전시키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단기적으로 사람들과 사귈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이기적인 의도가 드러나면서 평판에 해를 입게 된다.
이 소속감과 편안함. 중마고우를 만나면 우리는 신이 난다.
그 친구에겐 아무 말이나 해도 흉이 될까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심리적 안심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누구를 받아들일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지만 내부 사람들은 안전함과 소속감을 느껴야 한다 플랫폼 구축과 커뮤니티의 성장 공동체 의식은 자생하는 것이지 외부에서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유대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뿐이다.
공동체는 이미 존재하고 있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단지 서로 연락을 취하고 모일 수 있는 방법이다.
사람들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경로를 제대로 설계하면 그 경로를 통과하고 난 뒤 그들은 소속감과 편안함.

그리고 자신과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는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원천이자 당신이 영향력을 키우는 원천이 된다.
사 입회 절차 입회 절차가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사람들은 집단에 더 애착을 갖게 된다.

자산 기반 공동체 개발 모델 자산 기반 공동체 개발 모델은 멤버들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자원을 밑걸음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충분히 시간을 들여 심사숙고하십시오 우리도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기까지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지금부터

이 책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새로운 통찰을 얻은 뒤 나는 좀 별난 일을 벌렸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불러모아 나에게 저녁 식사를 차려주도록 한 것이다.
그들 중 대다수는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축에 드는 인물들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저녁 식사 모임은 10여 년 동안 이어졌고

이 식사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식사 모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저녁 식사에 나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을 12명씩 초대한다 여기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는데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자신의 직업은 물론이고 이름도 밝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준비를 마치고 식사를 위해 자리에 앉고 나서야 참석자들은 동석한 이들이 저마다 각계각층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임을 알게 된다.
참석자의 몇몇은 노벨상 수상자나 올림픽 메달리스트에서부터 음악가와 화가 심지어 왕실의 일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참석자들이 저마다 각자의 분야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들인지라 이 식사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만찬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인플루언서들의 커뮤니티는 저녁 식사 외에 문화행사 모임 등에서

만남을 이어가며 내부 사람들과 지역사회 나아가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사명을 갖게 되었다.
10여 년 동안 나는 수백 번의 저녁 식사에 수천 명의 사람들을 초대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서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깊고 유의미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 it 기업에는 개별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었고

일반 기업에게는 보다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주었으며 스타트업에게는 고객들과 의미 있고 지속적인 관계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세일즈 프로세스를 만들어 주었다.
비영리재단의 경우는 대의에 충실한 후원자 모임을 구성하여 지원했다.
인플루언서 디너와 행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나는 28살 때 참석했던 세미나에서 배웠던 성공을 위한 단 한 가지 기본 원칙을 재차 확인하게 된다.
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는 근본 요소는 우리와 가까이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나누는 대화다

이 원칙을 알기 전까지 나는 자기개발서나 경영서 강의에서 배운 전략들을 활용해 삶을 개선해 보려고 애썼다 그 전략들이 내 문제점을 바로잡아주리라 기대하면서 말이다.
효과가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결국 나는 20대 시절을 돈이 없다고 몸매가 좋지 않다고 이상형과 연애를 하지 못한다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보냈다.

하지만 이 원칙을 접한 후 나는 불안정한 생활과 실패에 허덕이지 않고 특출한 성과를 낼 능력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교류할 능력을 갖기로 마음먹었다.
다시 말해 나는 영향력을 갖길 원했다.
이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솔직히 나는 아보카도 토스트를 먹지도 못하고 손바닥만 한 수영복을 입을 만한 몸매도 못 되는지라 내가 셀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말하는 영향력이란 내 커리어와 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말한다 그 외에도 나는 업계 리더들의 존중을 받고 내가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 대의에 영향을 미치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영유할 능력을 갖기를 원했다.
그 세미나 강사의 말이 맞다면 내 삶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훨씬 더 쉬운 방법이 있었다.
그 방법은 내가 원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것이었다.
오전 6시에 알람을 맞추고 체육관에 가는 대신

그저 운동 선수나 피트니스 마니아들과 친해지면 되었다.
그러면 곧 운동이 내 생활의 일부가 될 테니까 빠듯한 예산에 맞춰 생활하려 애쓰는 대신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친해지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고 인맥을 활용하여 보다 나은 직장을 구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존경하고 흠모하는 사람들과 사귀는 것만으로 알람을 네 번이나 끄고

더 자느라 운동을 빼먹었다는 사실에 기분이 꿀꿀해지거나 신용카드 연체 대금을 갚느라 쩔쩔매지 않아도 된다니 실로 솔깃한 방법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책은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