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길 따라 여행길

1. 뉴잉글랜드 (뉴햄프셔·버몬트·메인 등)화이트마운틴·캔캐머거스 고속도로 (Kancamagus Scenic Byway, NH)34마일 구간을 따라 붉고 노란 단풍이 무성하고, 알바니 교량, 폭포 등 자연 포인트가 많습니다 .버몬트의 스토우(Stowe)·우드스톡 등: 전원적인 시골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지며, 농장 직판과 애플 오차드, 펌킨 패치도 즐길 수 있어요 .아카디아 국립공원, 메인: 해안절경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은 최고이며, 캐딜락 마운틴 일출, 사운더홀, 해안도로 주행이 인상적입니다 .2. 블루리지 파크웨이·스카이라인 드라이브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약 469마일에 걸친 도로는 남부 애팔래치아산맥의 단풍 뷰를 제공합니다.그랜드파더마운틴, 린빌 폭포, 미스틱 코브 브리지를 비롯해 수많은 전망대..

1. Glacier National Park, 몬태나그레이트 스노우캐피탈로 불리는 이곳은 호수와 폭포, 빙하, 야생동물이 어우러진 여름 산악 낙원입니다. 특히 Going-to-the-Sun Road는 여름에만 개방되며, 드라이브·하이킹·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어요 .하이라이트: 고도별 트레킹(Highline Trail), Many Glacier Hotel 야외 일몰 감상, 빙하 호수에서 수영 또는 래프팅.2. Zion National Park, 유타사막 속 협곡과 버진강이 만들어내는 에메랄드 캐년입니다. 협곡 속 강을 걷는 Narrows와 톡특한 심리 드라이브 Adventure가 인기죠. Canyon은 한여름에도 비교적 서늘해 활동하기 좋습니다 .추천 액티비티: Angel’s Landing 하이킹, My..

1. 워싱턴 D.C. – 체리블라썸의 성지3월 말부터 4월 초, Tidal Basin을 중심으로 만개하는 벚꽃은 ‘워싱턴 봄꽃 축제’로 상징됩니다. 벚꽃길을 따라 대통령 기념관, 기념탑 등의 경관과 함께 산책 가능하며,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 기간에는 퍼레이드, 공연 등이 열립니다 .최적 방문 시기: 3월 말–4월 초추천 포인트: Jefferson Memorial, MLK Memorial 주변사진 팁: 해질 무렵 물가 반영 촬영 또는 야간 조명 사진에 삼각대 필수2. 세인트루이스, 미주리 – 일본 정원과 벚꽃Missouri Botanical Garden의 14에이커 일본 정원에는 약 230그루 벚꽃이 있습니다. 3~4월에 핑크빛 터널을 만들며, 평화로운 정원 분위기 속..

1. 시라카와고 (Shirakawa‑go, 기후현)전통 가쓰샤츠쿠리(合掌造り)의 지붕 위로 내린 눈과 마을 전체의 조명 야경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겨울 장면이 펼쳐집니다.1–2m 눈이 쌓인 풍경은 언제든 사진 명소로 제격이에요 .TIP: 겨울 조명(1·2월 주말/예약제)은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2. 삿포로 눈 축제 (Sapporo Snow Festival, 홋카이도)매년 2월 초 개최되는 눈 조각 축제로, 오도리 공원, 스스키노, 츠도무 총 3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됩니다.순도 높은 눈과 대형 설상(가장 큰 눈 조각 수백 개)은 압도적입니다 .TIP: 축제 열리는 시기에 맞춰 홋카이도로 이동하면 제대로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어요.3. 재오 온천 & 눈 괴물 (Zao Snow Monste..

1. 교토 – 절정의 단풍과 전통미토후쿠지(Tofukuji)의 츠텐쿄 다리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멋진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일본에서도 가장 유명한 단풍 명소 중 하나입니다 .아라시야마와 도게츠교 주변은 대나무 숲과 어우러진 산과 강의 풍경 속에 붉게 물든 나무가 포인트로, 배를 타고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입니다 .철학의 길과 에이칸도, 긴카쿠지 등도 야간 라이트업이 있어, 일몰 후의 ‘요도쿠라’ 산책 분위기가 환상적입니다 .2. 도쿄 – 도시 속 단풍 산책리쿠기엔(Rikugien Garden)은 에도 시대 정원으로 매년 늦가을 야간 조명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메이지 진구 외원 이초 나미키(Icho Namiki)는 300m 길이의 은행나무 길로, 가을 내 황금빛 터널을 걷는 듯한 경험..

🌴 1. 오키나와 & 이시가키섬 – 푸른 바다와 전통문화오키나와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유리처럼 빛나는 해변, 그리고 샌드 아트와 리조트 문화가 어우러지는 태평양의 낙원입니다. 특히 이시가키 섬의 카비라 만(Kabira Bay)은 미쉐린 3스타 해변으로 유명하며, 스노클링과 쉬면서 여름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 세이코쿠 무현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슈리성, 그리고 다이빙과 신선한 해산물이 여행의 묘미를 더합니다.TIP: 태양이 강해 자외선 차단제·모자 필수, 물놀이용 구명조끼 착용 권장.🏔 2. 홋카이도 – 라벤더 밭 & 시원한 여름 풍경홋카이도 여름은 쾌청하고 청량합니다. 특히 후라노 & 비에이 지역의 라벤더 밭은 6~7월에 핀 보랏빛 꽃들이 끝없이 펼쳐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해요 . 가미코치(Kami..

1. 교토 – 벚꽃과 사찰의 전통미교토는 봄에 꼭 가봐야 할 벚꽃 명소입니다. 마루야마 공원과 철학의 길(Philosopher’s Path)은 벚꽃 터널로 유명하고, 기요미즈데라·긴카쿠지 같은 고즈넉한 사찰은 벚꽃과 조명 아래 또 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 밤벚꽃(요자쿠라)을 즐길 수 있는 특별 개장도 많아 낮과 밤 모두 감동적이죠.2. 도쿄 – 도시 속 벚꽃 명소도쿄에서는 우에노 공원, 신주쿠 교엔, 메구로 강변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메구로 강은 4km 넘는 벚꽃 터널이 이어지며, 밤에는 등롱 불빛 아래 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요자쿠라도 인기라 저녁 산책과 벚꽃 야상 크루즈 추천!3. 나라 – 사슴과 벚꽃이 함께하는 고즈넉함고층 빌딩 대신 사슴과 벚꽃이 어우러진 고풍스런 풍경을 원하신다면 나..

1. 비슬산자연휴양림 ‘얼음골 아이스힐’ – 겨울 왕국 체험비슬산 자락의 자연휴양림에는 겨울마다 ‘얼음골 아이스힐’이 조성됩니다. 폭포가 얼어붙어 만들어진 빙벽과 얼음 계곡은 마치 동화 속 풍경. 눈과 얼음이 조명으로 반짝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이슬라이딩이나 눈썰매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위치: 대구 달성군 비슬산 자락⏰ 운영: 12월 중순 ~ 2월 초, 오전 10시 ~ 오후 5시💡 TIP: 야간 조명이 켜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얼음 위에 드리운 빛이 정말 환상적이에요.2. 동화사 & 팔공산 – 설경 속 사찰 산책팔공산의 동화사는 겨울 눈으로 덮이면 고즈넉한 사찰 풍경이 살아납니다. 설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고즈넉한 사찰 건축물은 마음까지 차분해지게 해줍니다.📍 위치: 대구 ..

대구의 가을은 자연과 도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산과 호수 위 단풍, 고즈넉한 사찰, 야경 명소까지… 하루이틀로도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곳들입니다. 아래에서는 6대 가을 명소, 하루 일정 추천, 사진 촬영 팁과 여행 정보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1. 팔공산 & 동화사 – 단풍 속 사찰 산책팔공산은 가을 단풍의 정점으로 꼽히는 자연공원입니다. 동화사는 가을이면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과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가 어우러져 사진 명소가 되며, 단풍과 고궁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 케이블카를 타면 정상까지 단풍 터널을 통과하며 올라갈 수 있어요.위치: 대구 동구 동화사1길 1TIP: 케이블카 탑승 후 Wish Rock 전망대에서 도시 전체 단풍을 한번에 감상!2. 앞산공원 & 케이블카 ..

대구는 봄이 오면 따뜻한 기온과 화사한 꽃들로 가득해지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도심 속 벚꽃 명소부터 고요한 사찰, 활기찬 야시장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대구. 이번 글에서는 봄에 가기 좋은 대구 여행지 5곳을 소개하며, 1박 2일 코스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일정을 안내합니다.1. 두류공원 🌸대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두류공원은 83타워를 중심으로 벚꽃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봄이면 분홍빛으로 물들어요. 도심 한가운데서도 여유롭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와도 좋고, 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피크닉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위치: 대구 달서구 공원순환로 362. 아양철교 & 아양천 벚꽃길 🌸🌉아양교 아래 아양천 둔치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대구의 숨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