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도서는 코끼리 같은 걱정 한 입씩 먹어치우자입니다.
인생의 단계마다 찾아오는 불안한 마음 분석과 감정 치유법 평정심을 되찾을 때까지 글로 나를 만나고 표현해 보자 우리는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다.
모두가 아무렇지 않은 척 살지만 마음속엔 불안이 코끼리처럼 몸집을 불려 간다.
아쉽게도 걱정 없고 불안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그러나 불안을 지혜롭게 받아들이는 방법은 분명 있다.
정말 이 도시를 벗어나고 싶다. 오늘만 벌써 11번째 드는 생각이다.
올해 들어서만 일곱 번이나 사표를 쓰고 싶었다.
스물여섯 번째나 회사 문을 닫을까 고민했다.
벌써 33번째 이혼을 떠올렸다. 이처럼 누구나 한 번쯤 바쁜 일상을 탈출하고 싶어 한다
지금 있는 위치에서 하루라도 벗어나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다 다르게 말하면 새로운 시도나 도약의 기회를 꿈꾼다는 의미이다.
이 책은 전문 용어를 동원하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심리 장애를 치료해 주는 전문 서적이 아니다.
또한 정신 수행과 관련된 신비로운 지침서도 아니다.
끊임없이 되살아나서 우리를 괴롭히는 불안감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지 왜 다스리기가 그렇게 힘든지를 이해하기 위해
마음속에 질문을 던지는 자신과의 진솔한 대화다 자신의 불안을 직시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일상과 거리를 두는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라 나에 대한 글쓰기로 불안을 한 입씩 먹어치우자 조금은 쉬고 싶어도 일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세상의 기준에 갇혀 정작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가
뭔가를 배우려고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가 힘겹게 공부하면서도 자신의 미래가 전혀 기대되지 않는가 sns엔 행복이 가득해 보이는데 내 인생만 그렇지 못한 것 같은가 이런 질문 앞에서 머뭇거린다면 내면의 불안감에 무기력하게 떠밀리듯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일시정지다.
일에 대한 끔찍한 상상의 연결 고리를 깨뜨리려면 일시 정지를 시도해야 한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시장을 거닐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고르고 자연으로 돌아가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꽃 향기를 맡아야 한다 아름들이 나무를 껴안고 고개를 들어 흰 구름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렇게 나를 만나고 그렇게 나와 대화를 나눠보자.
그러다 보면 글쓰기는 점점 내면의 불안을 한 입씩 먹어치우고 우리는 성큼 성장해 있을 거라고 불안 속에서 방향을 잃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통해 두려움에 짙은 안개를 걷어내고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펼쳐 마음이 움직이는 곳에서부터 시작해 펜을 움직이면 된다 많은 독자가 불안감을 이해하는 열쇠를 얻어내면의 불안과 친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좋은 책으로 만나뵐게요.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긍정확언 - 나는 결국 잘될 것이다 (0) | 2023.02.19 |
---|---|
[BIG WAVE(빅 웨이브) 거대한 변화] 재테크 완전정복 '준비된 위기는 기회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와 부자를 만든다. (0) | 2023.02.19 |
[원씽(The One Thing)]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1권의 책' 가장 중요한 한가지 (0) | 2023.02.19 |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하버드대학과 서울대학교가 차이나는 가장 큰 근본적인 이유 (0) | 2023.02.19 |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현대 심리학으로 본 조조는 착각상관, 자기위주편향, 인지부조화의 인물이었다. (0) | 2023.02.19 |